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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16 15:35:12
Name Lord Be Goja
File #1 1mm차.jpg (293.7 KB), Download : 174
출처 미니기기 코랴
Link #2 https://meeco.kr/mini/38739295
Subject [기타] 슬슬 진가를 드러내는 아이패드 프로(2024) (수정됨)


단 1mm가 줄었을뿐인데 굉장히 얇아보이네요
설마 더 줄이겠다고 이번 미니부터 포트를 다 빼버리는거 아닌가?!

X4LiZXr.png

또 줄어든 두께에도 이전작보다 오히려 잘 안휘어진다고 합니다
기판바로뒤에 금속보강판을 대서 지탱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기존에는 전적으로 케이스가 지탱)


lArwDrX.png

또한 저부하상태에서  배터리 타임이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문제가 있어서

HL5XhIh.png

배터리가 줄어들었다는 추측이 있었는데요

UN7zCc9.jpg

까보니까 오히려 늘거나 아주 소폭줄었습니다.

아무래도 투스택 탠덤 oled의 전력누설썰이 맞는거 같은데요
mini-led라고 해봐야 결국 lcd였으니까
화면질의 향상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나쁘지않은 트레이드같아요
보강판도 넣고 배터리도 줄이지않았는데 두께가 줄어든것도 디스플레이의 변경때문에 가능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건 제주측)


또한 m4칩도 막 나왔을때는 이렇게 급하게 또 나온거보니 공정믿고 클럭이나 높였겠지.. (실제로 m3의 4.0에서 4.4기가로 올랐습니다)
라는 전망도 있었는데요

K3KJnO4.png

분명 헐레벌떡 나온거같긴하지만

m2->m3  향상폭에 비해 오히려 조금 더 높은편입니다


외관,내구도,성능 모두 대단히 좋아진건 사실같은데요

그걸 사용해본 미국매체들의 평을 보면!!

ePZMzVb.png

Ah... 저게 월스트리트 저널이야 박평식이야..




x1oWHZV.png





제가 지금 부등시가 너무 심해져서 대형 디스플레이가 의미없어진 상황만 아니였다면 (50cm앞의 스케일100%로 맞춘 27인치 4k모니터의 폰트 7-8글자는 잘보이지만 6미터앞의 달력글자는 뇌보정이 아니면 한쪽눈감기전까지 초점이 안맞아서 안보입니다.)
200만원으로 패드냐 oledTV냐를 고민하진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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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6 15:37
수정 아이콘
가볍고 단단해졌으니
침대에서 손으로 받쳐 넷플릭스를 봐도 팔이 덜 아픕니다!
24/05/16 15:37
수정 아이콘
둠?
24/05/16 15:38
수정 아이콘
살만한가요?
(아이패드이제안쓰는
프로5세대12.9세대유저)
애들사진보관용으로
프로5세대에담아두었는데
관심가네요
덴드로븀
24/05/16 15:49
수정 아이콘
돈이 충분히 많다면 무조건 살만하죠. 이왕이면 풀옵으로! (대충 500만원)
24/05/16 15:40
수정 아이콘
제가 봐도 탐날 정도로 어마어마한 스펙이긴 해요

근데 저같은 문외한들은 프로가 너무 스펙 낭비라서 에어도 다 못쓰는 형편이라
DownTeamisDown
24/05/16 15:45
수정 아이콘
제가볼때 저 고성능은 할게없다는 저 os덕도 한몫할겁니다.
일단 os가 할일 자체를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것도 줄이고 거기에 하드웨어가 몇개 안되니 거기에 대응될 코드도 적어서 리소스를 적게먹으니 안그래도 좋은 하드웨어성능이 더 높게 보이는거겠죠.
제생각에 저 하드웨어 그대로에 안드로이드를 올리거나 아니면 안드로이드용으로 설계하면 지금같은 차이는 안날것 같아서요
Lord Be Goja
24/05/16 15:57
수정 아이콘
그런데 m계열칩에 할게많은 MacOs를 올려도 퀄컴 8cx계열이랑 성능격차는 꽤 나서요
맥os를 넣으면 맥북으로 팔아서 문제지..
DownTeamisDown
24/05/16 16:05
수정 아이콘
물론 m계열칩이 그래도 낫다 라는 생각은 하고있지만 지금정도의 격차는 아닐꺼라는거죠
안드로이드 계열에서 가지고있는 os패널티가 좀 있거든요.
이건 구글 잘못이라기보다는 태초적인 문제 정도되서
컨셉 자체에서 어쩔수 없는 일정부분의 성능저하거든요
Lord Be Goja
24/05/16 16:13
수정 아이콘
8cx들의 os는 윈도우용 ARM이죠 그쪽도 범용성 던지고 최적화한건데도 안되더라구요
김은동
24/05/16 16:44
수정 아이콘
근데 애초의 격차가 벤치마크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os 설계랑은 큰 상관은 없을듯 합니다..
DownTeamisDown
24/05/16 16:54
수정 아이콘
벤치마크 도는데 os는 항상 돌고있거든요.
그리고 벤치마크 프로그램도 os위에서 돌기때문에 os가 비효율적이면 벤치성능이 적게나오게 되어있어요.
수치를 인위적으로 후보정해주면 모를까...
김은동
24/05/16 20:27
수정 아이콘
글쎼요 그렇다고 해도 그게 그렇게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겁니다.
기본적으로 헤비로드 작업을 할때 그쪽에 자원을 몰아주는것 정도는 대부분의 OS 가 하고 있을거라서요..
24/05/16 15:45
수정 아이콘
늘 얘기하지만 태블릿 유저의 90% 이상은 아이패드 프로를 쓰든, 20만원짜리 중국산 태블릿을 쓰든 주요 용도가 영상 셔틀로 같을 겁니다. 만약 게임이라도 자주 하면 상위 5% 활용자일 거라고 확신합니다.
덴드로븀
24/05/16 15:4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뭐함? : 넷플 봄
타츠야
24/05/16 18:22
수정 아이콘
저 도촬하신?
회색사과
24/05/16 15:56
수정 아이콘
분명 논문 보겠다고 프로에 키보드에 펜슬까지 샀는데...

리디북스 머신입니다 크크크크

(잘 쓰시는 분들은 잘 쓰시겠죠)
24/05/16 16:21
수정 아이콘
12.9로 리디북스 보기 힘들더군요. 결국 놋북 대체 원포인트 릴리프 & 가끔 사진 뷰어 ㅠ
벌점받는사람바보
24/05/16 15:59
수정 아이콘
태블릿 자체가 컨탠츠를 생산한보다 소비에 맞춰져있다 보니..
노트북 의 프로그램 다쓸수 있으면 키마 연결해서 쓰면 되겠네요
랜슬롯
24/05/16 16:01
수정 아이콘
괜찮아보이긴한데 가격이 너무…. 노트북을 살 수 있는 금액이니..
Lord Be Goja
24/05/16 16: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0-400으로

맥북사기 vs 패드사기
티비사기 vs 패드사기
이러면 패드가 완패인데요

비전프로사기 vs 패드사기로 하면 패드도 살만해보이긴합니다
DownTeamisDown
24/05/16 16:58
수정 아이콘
패드는 동영상 감상용으로 쓰기 편하다 라는것 밖에는 메리트가 없죠
컨텐츠 소모용으로는 별 필요없는 물리키보드도 없고 가볍거든요
그돈이면 맥북사야 라는 생각이라서요.
김연아
24/05/16 17:10
수정 아이콘
킹치만 똥싸면서 동영상 볼 때 체감성능 차이가 어마무시한 걸요
DownTeamisDown
24/05/16 17:14
수정 아이콘
바로 그거죠.
하지만 저라면 더 다용도로 쓸수있는 맥북부터 사겠죠.
맥북사고도 여유가 있다면 그때야 아이패드를 사겠죠
김연아
24/05/16 17: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같은 똥싸개는 갤럭시탭을 보유 중입니다 응?
Lord Be Goja
24/05/16 18:04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저는 똥싸다가 떨구는 바람에 직구한지 4달된 갤탭7+를 깨먹고 나서 (화면은 나오는채로 2년 더ㅠ쓰다가 운명)패드를 화장실에 들고가지 못하는 트라우마에 걸렸습니다
김연아
24/05/16 18:23
수정 아이콘
저랑 같은 기종인데 너무 아깝네요 ㅠㅠ
Springboot
24/05/16 16:01
수정 아이콘
자바나 노드 서버 돌릴 순 없나요?
git이랑 연동 되면 환상일텐데
24/05/16 16:02
수정 아이콘
이번 아패 프로는 대박인듯
몽키매직
24/05/16 16:0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제 miniLED 가 OLED 보다 더 좋다는 헛소리를 더 이상 안 들어도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Lord Be Goja
24/05/16 16:11
수정 아이콘
그때는 10인치급 oled라는게 미성숙한 기술이였구요
(탭7녹화현상 탭9 한지현상을 보여주며)기술이 성숙되니까 애플이 쓰는거죠.애플은 삼성처럼 소비자한테 투자리스크를 넘기는 기업이 아니랍니다.

라고 통쾌한분들은 말씀하실거같아요.
24/05/16 17:08
수정 아이콘
정말 많았죠 크크
아이군
24/05/16 16:09
수정 아이콘
한칩으로 OS를 두개 만들어서 팔아먹는 건 진짜....

제가 M1때 애플에 관심을 많이 가졌는데 그 후의 행보는 실망에서 시작해서 실망으로 끝나고 있습니다.
Gorgeous
24/05/16 16:1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 성능향상폭을 일반인이 체감할 수 있음? 하면 아니라는게 현실이라.. 대다수 아이패드 종착지가 넷플머신인걸 감안해보면 애플표 OLED 디스플레이 태블릿 쓰고싶다 정도가 아닌 이상 M1프로에서도 넘어갈 이유가 하나도 없어서요. 

그런의미에서 6월 WWDC에서 iPad OS 관련 유의미한 변경점이 없다면 이번 프로는 11인치 깡통 사서 OLED 맛보는거 말곤 크게 의미있는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3인치 살거면 그냥 맥북 사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구요.

프로는 그나마 OLED라는 확실한 메리트라도 있지 에어는 더 애매해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중고 거부감만 어떻게 할 수 있으면 이번세대 에어 새거 사느니 애케플 달려있는 전세대 프로 사는게 낫다는 생각도 드네요. 
Lord Be Goja
24/05/16 18:07
수정 아이콘
전세대푸로랑 ap 같고 가격도 비슷한데 화면만 구리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4/05/16 16:18
수정 아이콘
결국 넷플머신이 될 확률이 50%은 넘길텐데 그럴거면 그냥 넷플 잘되는 테블릿이...
저걸로 뭔가 만들자면 또 애매해져서 맥북을 사거나 PC를 킵니다 (...)
한방에발할라
24/05/16 16:19
수정 아이콘
근데 성능 차고 넘치는 m2패드로도 스타레일이나 원신 120프레임 고정이 안되거든요....스로틀링 걸려서. m4는 쓰로틀링 걸려도 스타레일이나 원신 120프레임 고정이 될까 모르겠네요
DownTeamisDown
24/05/16 17:07
수정 아이콘
원신을 120프레임으로 하기위한 최적의 기계?
유료도로당
24/05/16 16:39
수정 아이콘
유튜브 재생기 겸 pdf 리더기 치고는 너무 고스펙이네요... 크크크크
24/05/16 16:50
수정 아이콘
글 제목이 아이패든이라 뭔가 패러디같은 짝퉁인가 했는데 진지하네요? 제목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Lord Be Goja
24/05/16 17:28
수정 아이콘
앗 오타가
탑클라우드
24/05/16 16:53
수정 아이콘
저는 가지고 있던 갤탭도 와이프 주고, 아이패드도 팔고, 태블릿은 다시 구매하지 않아요.
막상 딱히 할게 비행기에서 넷플보거나 리디 읽는 것 외에 없더라구요.
24/05/16 17:18
수정 아이콘
패드야말로 생패드 쓰는 경우를 거의 못 봐서...
허니콤보
24/05/16 17:36
수정 아이콘
패드류의 한계죠. 그래서 뭐함? 크크크
Nothing Phone(1)
24/05/16 17:46
수정 아이콘
갤탭 S9 울트라 쓰는데, 얇은거 의미 없더라구요.
스펙시트 찾아보니 아이패드가 5.1mm, 갤탭 S9 울트라가 5.5mm
어차피 커버행......
그리고 유튜브, 넷플행....
공부하려고 샀는데......갤탭화면비율 영상보기 너무 조아.....
handrake
24/05/16 17:46
수정 아이콘
저 사양을 써먹을만한 작업을 할거면 패드가 아니라 PC로 하겠죠....
24/05/16 17:56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하는 게... 패드는 기껏해야 넷플머신... 내지 (업무상) pdf 리더 정도로 쓰지.. 그 이상으로 안 쓰거든요.
(폰으로 법원 문서 보려면 화면이 너무 작.............................)
저런 고스펙이 필요한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생산적인 작업을 하려 한다면 그 돈으로 데탑이든 놋북이든... 다른 걸 고려할 듯 하네요.
숙성고양이
24/05/16 18:58
수정 아이콘
아이패드 에어2 에서는 넘어가도 되겠죠..?
Gorgeous
24/05/16 20:17
수정 아이콘
에어2면 10년전 모델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넘어갈 의지가 있으시다면 그친구는 놔주세요.. 

보통 M1칩 박힌제품이냐아니냐로 넘어가냐 안넘어가냐 판단하는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일반적인 태블릿 용도에서는 A14 들어간 에어4도 아직까진 충분히 현역이라 생각합니다.
로메인시저
24/05/16 20:01
수정 아이콘
맥북 m4 맥스 존버존버
퀀텀리프
24/05/17 01:06
수정 아이콘
소비자는 용도를 찾아낼것이다. 최상급 pgr 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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