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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3 18:46
블소팀이 옮긴건 아닐겁니다. 김형태가 시프트업의 대표이긴 하지만 시프트업 만들 때 블소팀을 데리고 나간건 아니더군요. 몇 명은 따라나갔었을 수도 있지만요.
24/05/13 19:12
위에 올라온 블라인드 글 보니 시프트업 창업 이후로도 많이 빠져나갔나보네요. 뭐 무너지는 배에서는 지능순으로 먼저 빠져나가는거죠;;; NC 개발자들 능력이야 좋을테니...
24/05/13 19:18
퇴사러쉬 상당수 다시 엔씨로 복귀한 케이스가 많아서 (리니지M 대성공이후)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블소 내부가 그렇게 좋은 곳이 아니었기때문에... 블소출신이 또 횬타이 밑으로 가는 경우가 많지는 않았겠죠
24/05/13 18:41
블소를 안해봤지만 이 시리즈가 어째 NC의 흥망성쇠를 상징하는 게임 같더군요. 1편 나왔을 때 우아~~~~ NC가 이런 게임을 만들다니!!라는 찬사가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서비스 좀 하더만 BM을 아주아주 악랄하게 만들어서 리니지 뿐만이 아닌 NC의 다른 모든 게임에 리니지라이크 BM을 꽂아넣는 시작이 된걸로 기억하고...
PC용으로 2편 잘 만들고 있다가 몇 번 뒤집더만...누구 때문에 만들어 놓은거 완전히 버리고 모바일 게임으로 바로 방향 바꾼 후에 트릭스터M과 더불어 NC 폭망의 기폭제가 되었죠.
24/05/13 19:14
블소 1차 클베 하자마자 한국에서 이런 게임이 나올 수 있다니 하면서 감탄만 했는데... 이젠 NC 게임보고 그런 걸 느껴볼 날이 올지 모르겠네요.
24/05/13 19:16
해무진까지 정말 재밌게 하다가 접었었는데 그 뒤에 추해질걸 생각하면 타이밍 좋게 나온거 같음..
모바일로 나온 2편보니 어..음...
24/05/13 22:36
한국 게임계에 큰 획을 그을꺼라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한거와 다른 방향, 영 좋지 못한 방향으로 획을 .... 한때 즐거웠다 블소야 ㅜㅜ
24/05/13 22:59
전역하고 알바할때 막 나온 겜 디아3, 블소, 그리고 한국섭 오픈한지 얼마 안된 롤 이렇게 3신기였는데..
블소 포화란까진 정말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인생 RPG 계보가 바람의나라 - (데카론) - 블소였는데..
24/05/14 00:13
충격적인 게임이었죠
전 Nc 돈벌겠다고 빠칭코 여는 거 뭐라할 생각 없는데 그래도 이런 것도 꾸준히 만드는 개발자의 곤조라도 있었으면 이미지가 지금처럼 창나진 않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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