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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1 22:53
뭐... 나름 세차 환자였다가 조금은 벗어난 사람 입장에서 보자면
유리막 올렸거나 하여간 피니싱을 뭘 먹였는데, 먼지 안 앉히고 양생한다고 저러는 거 아닐까 싶은 라고 하기엔 텐트 안쪽이 루프에 닿은 거 아닌가 싶은데...... 진짜 텐트 말리려고 저러는 건가
24/05/11 22:58
어린이날 연휴에 비가 왔는데 우중캠핑 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주변에도
말릴 때 뭐 계단에다 말리고 한다 그랬었는데 저렇게 말리기도 하는듯
24/05/11 23:01
두칸으로 보이는데 두칸 주차료 내고있고 한대는 아파트 밖에 뒀다 하면 최소한의 논리는 성립하겠네요
근데 그런걸 써붙힌것도 아니고...
24/05/11 23:36
주차 자리 차지한 곳 앞에 설치물 보니 3칸중 2칸은 원래 주차 금지 구역이었고 원래 못쓰는 자리니 주차 가능한 마지막 자리에 주차해놓고 텐트말리는 게 아닌가.. 하고 추측해봅니다.
24/05/12 00:41
그렇게요
보통 저런 꼬깔 있는데는 천장에 누수 혹은 침착물이 천장에 떨어지고 있으니 주차금지 표시한데가 많은데 어차피 안 쓰는 칸이란 인식 때문일 것 같습니다
24/05/12 01:30
말리는거고 낮에 출근시간 뒤에 한산할 때 몇 시간 친거면 그리 욕먹을건아닌거같은데.. (사진상 빈자리가 5개정도 보이네요)
지하에 치는게 잘 마르나 싶네요 지상에서 말려야지
24/05/12 11:57
뭔가 제 상식과 다른 분들이 있네요. 공용공간에 저게 용납 가능하다니...
주차장 빈 자리는 낮과 밤이 아주 다릅니다. 저희 아파트도 낮에는 엄청 널널한데 좀 늦은시간이면 차 댈 곳 찾아 빙빙 돌아야 해요. 저기도 차 많은 시간에는 어떨지 모르는데다, 실제로 공간이 남는다 해도 보통은 저렇게 못 하지 않나요? 어지간히 철면피여야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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