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4/28 17:23:45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1.64 MB), Download : 144
출처 펨코
Subject [연예인] 방송작가에게 26억원 뜯긴 연예인






피해자는 그룹 신화의 이민우로 본인이 예능에 출연해 직접 썰을 풀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성추행도 수사결과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이 났던
방송작가는 친누나의 20년지기 친구라고


저 일을 겪은 후 얼굴 인상이 많이 바꼈다고 하네요 (인생에서 큰 풍파를 겪고 나면 바뀐다고 하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카데미
24/04/28 17:31
수정 아이콘
세상에...
실제상황입니다
24/04/28 17:32
수정 아이콘
떳떳했으면 떳떳하게 그냥 재판 받았으면 되는 거 아닙니까!
라고 하기에는 크흠...
체크카드
24/04/28 17:35
수정 아이콘
수사받고 재판으로 간다는거 자체가 무죄가 나오기 전까진 온세상이 물어 뜯을텐데 버티기 힘들죠
24/04/28 18:0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그거 성공한 연애인이... 이진욱 한명 생각나네요.
더치커피
24/04/28 18:26
수정 아이콘
이진욱도 공백이 좀 있었죠..
김유라
24/04/28 19:22
수정 아이콘
이진욱도 뭐 복귀하는데 한세월이었죠 흐흐
경찰이 불필요한 사건은 송치 시점에 커트칠수 있어야하는데 경찰 불신의 문제도 있고, 민원 계속 넣으면 결국 송치시켜야하니...
손금불산입
24/04/28 20:28
수정 아이콘
당장 얼마전에도 김하성과 류현진이 크흠
시린비
24/04/28 17:33
수정 아이콘
뭐 남의일이라 그렇지 그렇게 모든게 쉽진 않았긴 하겠죠
No.99 AaronJudge
24/04/28 17:40
수정 아이콘
헣..
빼사스
24/04/28 18:01
수정 아이콘
어? 전 정우성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https://www.sedaily.com/NewsView/1VE5UWOYFQ
[정우성 46억 사기 무슨 일? 유명 지상파 드라마 작가가 소개해준 ‘사모펀드’…징역 7년 선고]
짐바르도
24/04/28 18:29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사람 생각했어요. 악질이죠.
여자 김용호
김유라
24/04/28 19:22
수정 아이콘
호구형...ㅠㅠㅠ
매번같은
24/04/28 19:02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 기사를 봤는데 가스라이팅 장난 아니었더군요. 신화 이민우면 그룹 모든걸 프로듀싱하고 디렉팅하던 신화의 브레인이었는데, 완전 막다른 길에 몰린 사람이 제대로 된 가스라이팅 당하면 얼마나 바보가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일례 같았습니다. 이 가스라이팅 당할 때 성추행 추문(나중에 무혐의 결론)에 휩싸여서 그동안 쌓아놓은 본인의 모든게 무너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절망에 빠져 있을 타이밍이었죠.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8/0004949490
이민우가 집에 들어왔나 친누나에게 매일매일 확인하고 밤 늦게 집에 들어오면 범인이 들어와서 새벽 1시부터 아침 8시까지 욕과 반복적인 말을 더해서 조곤조곤 계속해서 갈구는걸 2-3년간 반복해왔다고. 재판 결과 기사 나오기 전인 작년에 나온 기사인데 보면서 허덜덜 했습니다.
샤르미에티미
24/04/28 20:01
수정 아이콘
이민우 완전 상남자 스타일에 그룹 멤버들이 버벅대면 정리해주고 디렉팅도 하는 멤버였는데도...
24/04/28 20:30
수정 아이콘
친누나도 너무 좀 머랄까 순진한건지 바보같은건지 자기친구가 동생한테 그렇게 집착하는거같으면 제지했어야하지않나요?
라울리스타
24/04/28 20:38
수정 아이콘
20년 경력의 방송 작가면...신화 초창기부터 알고 지냈을 사이인데다가...이민우가 제일 소중히 생각하는 신화 활동 가지고도 협박을 했다고 하니 방송가에서 어느정도 힘도 있는 사람이었나 봅니다.

이민우가 짤로 돌아다니는 매니저가 몰래카메라로 돈 빌려달라고 하자 바로 승낙하는 점도 그렇고....

신화에서 가장 음악인에 가까운 사람인지라..오히려 금전적인 면에서는 허술한 점들이 있었나 봅니다.
로일단당자
24/04/28 20:49
수정 아이콘
친누나랑 20년된친구...20년경력의작가가 아니라
24/04/28 21:03
수정 아이콘
징역 9년이라...
toujours..
24/04/28 21:37
수정 아이콘
역대급으로 개닦였었네요.....
졸려죽겠어
24/04/28 22:33
수정 아이콘
아이고..
24/04/29 02:0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수많은 연예인 설거지중에 이게 원탑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0476 [유머] 음모론이 계속 나오는 이유 [14] 길갈7134 24/05/25 7134
500475 [연예인] 태극기휘날리며 20주년 원빈 불참 ..jpg [40] Myoi Mina 8203 24/05/25 8203
500474 [기타] 이혼하고 양육권 포기했는데 [98] 서귀포스포츠클럽10610 24/05/25 10610
500473 [기타] 수지맞는 임대사업 [10] 퀀텀리프7743 24/05/25 7743
500472 [기타] 호주의 인구밀도... [35] 우주전쟁8060 24/05/25 8060
500471 [유머] 금지된 마법 지팡이 [11] 인간흑인대머리남캐4797 24/05/25 4797
500470 [유머] 배우자가 화를 내는데 기분이 좋은 사람 [15] 일신7281 24/05/25 7281
500469 [유머] 빌게이츠 : "어느 누구의 이력서를 가져와도 내 48년 전 이력서보단 나을듯" [24] 보리야밥먹자6475 24/05/25 6475
500468 [텍스트] 입시명문 정글고등학교의 성공비결.toon [24] 그렇군요5060 24/05/25 5060
500467 [동물&귀욤] 일본 산책냥이 [6] 공기청정기3340 24/05/25 3340
500465 [기타] 오빠 나 속이 안 좋아 [5] 쎌라비5622 24/05/25 5622
500464 [유머] SBS에서 정상수를 부른 이유 [10] 쎌라비5491 24/05/25 5491
500463 [연예인] 의외로 반응이 괜찮은 듯한 대학축제 QWER [53] 묻고 더블로 가!6872 24/05/25 6872
500462 [기타] 장위안 방송 편집도 편집되었다는 주장이 있네요(1차수정) [30] 소금물4502 24/05/25 4502
500459 [기타] 장위안 방송 내용이 편집됐다는 주장이 있네요. [62] 우주전쟁8615 24/05/25 8615
500458 [게임] 킨텍스에 출현한 너구리 feat. 로컨, 호잇 [6] 환상회랑3751 24/05/25 3751
500457 [유머] 우는 아기 재우는 의외의 방법 [19] 사람되고싶다7042 24/05/25 7042
500456 [게임] 이터널 리턴 새로운 프로팀은 BNK FearX [3] 환상회랑2181 24/05/25 2181
500455 [기타] 정말 어렵다는 40달러 챌린지 [49] 묻고 더블로 가!7426 24/05/25 7426
500454 [LOL] 러닝 취미 붙였다는 커즈한테 러닝화 사준 씨맥.JPG [6]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077 24/05/25 4077
500453 [기타] 주은 카드로 사탕 사먹은 10대 여학생들 [34] 6594 24/05/25 6594
500452 [LOL] 세나블리츠가 라인전에서 사기치는 방법 [3] 김삼관3118 24/05/25 3118
500451 [LOL] 이번에 광동 들어갔다는 최기명 솔랭 2:1.MP4 [9]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2762 24/05/25 276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