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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4/04/18 11:07
격겜은 너무 고여버린게 문제 같아요. 오락실 세상 살던 우리 같은 아재 세대는 격겜이 세상 최고였지만 요즘 친구들은 격겜이라는 장르 자체에 대한 인식이 다르더군요.
24/04/18 11:17
지금 일본 대만 여성유저들의 스파6붐을 보면 잘만든 격겜은 아직도 충분히 경쟁력 있습니다. 한국은 철권이 격투게임의 기준이니까 이렇게생각하시는거도 당연합니다만...
24/04/18 11:26
철권에 한정된 이야기는 아니었구요. 제 기억에는 오락실에서 사람들 매번 앉아 있는 자리는 격겜밖에 없었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오락실에서 게임 좀 한다고 하면 다들 격겜으로 이야기를 했을 정도로 최고였지만 이제는 PC 게임이 친숙해졌고 RTS, FPS, AOS 등 다양한 장르들이 주류로 올라섰으니까요. 다양한 싱글게임들도 수준이 많이 높아져서 충분히 경쟁력있고요. 이제 격겜은 장르1이죠. 최근에 20대 친구들과 게임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일반적인 1:1 격겜 해본 사람 자체가 드물더라구요.
24/04/18 11:13
마듀 국대도 비슷한 발언을 하더라구요. '자신의 승률에 환경을 탓하는 사람은 절대 좋은 듀얼리스트가 아니다'라는 식으로..
어떤 게임이든 다 비슷하다
24/04/18 11:15
(수정됨) 누가 뭐 신작하라고 칼들고 협박했나;; 전작좋으면 전작하면 되죠. 신작안하면 돈못번다 그럴거면 프로 타이틀 떼고요 크크
스파프로 가치군이 6초반에 많이 헤맸다가 라시드 묵묵하게 깎고깎아서 캡콤컵 3위까지 갔는데 이게 진정한 프로의 자세죠.
24/04/18 11:19
가치쿤은 진짜 대단하죠 모두가 라시드 기본기 별로다 구리다 할때 혼자 연구해가며 CPT우승하고 캡콤컵3위함 누가 방향을 제시해준게 아니라 스스로 깨부해가며 낸 성적이라 진짜 모두에게 리스펙을 받는데..
특히나 일본 스파의 국민적 미친 인기와 달리 국제전에서 싸고 있어서 더더욱 돋보임..
24/04/18 11:32
굳이 스파까지 갈것도 없이 길티만 봐도 기존의 다채로운 기술들 스트라이브와서 대거 잘려나갔죠
고인물 중에는 스트라이브 너무 단순해져서 싫어하는 사람 분면 있을거고요 그 결과는 킹황갓이 맛이 간 사이 격겜 3위의 입지를 제대로 꿰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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