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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6 12:38
딱 돔인거 빼고는 다 안좋아요.
시야 좋지 않고요. 계단 각도 높고요. 좌석 좁고요. 보기좋은 내야좌석도 적고요. 쓸때없이 외야 좌석 많고요. 주차장하고 대중교통 욕나오고요. 애초에 프로야구 경기를 하려던곳이 아닌곳에 프로야구단을 넣었으니 이렇게 된것 같습니다.
24/03/16 12:40
예산이 모자란것만이라면 돈이 없는데 어쩌겠어..하는데 돈 쓸만큼 써서 쓰레기를 지어놨으니 뭐
그래도 키움 홈으로 쓰는것도 그렇고 저거라도 공연장으로 알뜰하게 써먹는거보면 조금만 더 잘했으면..하고 많이 아쉽죠
24/03/16 12:41
저는 돈이 없었다고 보는게 충분히 돈이있었다면 다른곳을 밀고 지었어야... 라는 생각중입니다.
애초에 저부지에 들어가면 안되었던 경기장이라고 봐서요.
24/03/16 13:59
오사카면 교통하나는 고척돔급인 경기장이 하나 있죠 오사카돔이라고...
그런데 거기도 고척돔 보다는 조금 낫다고합니다만...
24/03/16 13:22
도쿄돔 수용인원이 5만인데 고척은 2만도 안되는...
메이저 사무국 피눈물 흘리고 있겠죠, 아니면 허구연 총재가 최면어플 가지고 있을지
24/03/16 13:28
사무국이 고척돔 와보진 않더라도 객석수 정도는 알았을텐데 어느정도 예상은 했을겁니다. 구장은 크게 고려하지않고 오지 않았을까.
어차피 구장보다는 사람들 관심도가 중요한거고 시청률이나 여타 OTT지표만 잘 나오면 되는데 그게 과연 잘되었을지는 모르겠네요.
24/03/16 14:00
야구장 새로 지을자리가 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지 자체가 지금 고척돔보다 넓어야해서... 딱 하나 생각나는 부지는 용산 철도부지 생각나긴 하지만 거기는 비싸겠죠?
24/03/16 13:42
네. 최악이죠.
없는것보단 낫잖아라는 안이한 마인드와 무계획으로 랜드마크 때려박는데 매몰된 정치인이 만나서 얼마나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지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
24/03/16 13:58
(수정됨) 왜 DDP가 강북 스포츠메카 자리를 꿰찼는지도 모르겠고 동대문이나 잠실에 5만이상이 가능한 대형돔(공연장활용을 중점적으로 염두해둔)이
들어왔어야하지않나 싶어요. 지금 잠실에 설정한 3만5천석은 야구는 몰라도 공연때는 좀 아쉬울거 같아요.
24/03/16 14:03
어렸을때부터 저 근처에서 살았던 1인으로서, 저 위치에 야구장이 들어온다고 했을때 물음표 100개쯤 띄웠던 기억이 나네요. 고척돔 들어오기 이전에도 교통지옥으로 유명한 구간이었거든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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