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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11 14:47:28
Name Aqours
File #1 8817b6adfc5a57fb807e6f11d3ba2b6f_vert.jpg (1.37 MB), Download : 103
출처 2차 펨코
Subject [스타1] 입단하려는 최연성을 테스트해주었던 홍진호



박정석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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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센타우리
23/06/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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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우승1회의 박정석을 까다니...
딱총새우
23/06/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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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임]을 이기는…
23/06/11 14:51
수정 아이콘
옆에는 혹시 차재욱 선수인가요?
23/06/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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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작곡가
23/06/12 03:04
수정 아이콘
사실상 KOREA 팀을 먹여 살렸던....

아버지가 부자라서 그게 가능했던......
backtoback
23/06/11 14:55
수정 아이콘
차재욱 맞네요.

저곳이 아마 차재욱 소유의 오리고기집일텐데 지금은 접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좀 된 짤이네요
Chasingthegoals
23/06/11 15:18
수정 아이콘
지금은 마곡 쪽에서 오리고기 배달 전문점 하고 계시더군요. 예전 자기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유주방 이런거 알아보시고 이러더니 앞으론 홀 보다 배달이 대세가 될거라는 트렌드가 있다고 하시고는 코로나 터지고 좀 지나서 영등포 통큰생오리 과감히 정리하시고, 바로 가셨던 걸로 압니다.
23/06/11 16:20
수정 아이콘
좀 더 최근 근황은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합니다. 시청자는 2-4명정도 어제도 잠깐 방송하더군요.
양현종
23/06/11 14:51
수정 아이콘
전승으로 결승에 오른 홍진호는 최연성을 만나고...
청운지몽
23/06/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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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가요 유보트?
스타나라
23/06/11 15:3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유보트혈전.
콩의 전승준이었죠
김연아
23/06/11 15:34
수정 아이콘
multy?
k
GG
GG

진짜 명경기였죠
23/06/11 16:01
수정 아이콘
익스트랙터!!
23/06/11 14:53
수정 아이콘
박정석 밖에 안 됐을 떡잎을 최연성으로 키운 지노형...
23/06/11 14:53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 어머님 : 테란해라

스타1을 관통하는 최고의 한마디가 아닐까..
데몬헌터
23/06/11 14:56
수정 아이콘
지금 rts를 시켜도 저그는 안시킬거같아요 흐흐 생산 방식이 넘 이질적이됨
데몬헌터
23/06/11 14:55
수정 아이콘
Is라.. 지금은 역사가 된 게임단이군요
리얼포스
23/06/11 15:00
수정 아이콘
최연성 커리어: 5결승 5우승 0준우승
23/06/11 15:00
수정 아이콘
이런 뒷얘기 너무 재밌는데 프로그램이 없네..
비뢰신
23/06/11 15:02
수정 아이콘
넌 박정석이 딱
기무라탈리야
23/06/11 15:05
수정 아이콘
OGN이랑 44층 지하던전 유튜브 채널 아직 살아있습니다... 본문 짤도 영상 남아있는 것 같더라고요.
종말메이커
23/06/11 15:09
수정 아이콘
차제육볶음의 오리고깃집이라니..
문문문무
23/06/11 15: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궁금해서 그런데 만약 홍진호가 대회판의 흐름을 눈치채고 고집부리지않고 테란을 주종으로 잡았다면
이영호수준의 포스를 초창기때 뽐냈으려나요?
23/06/11 15:20
수정 아이콘
그 정돈 아니고 임과 이윤열 사이의 중간본좌 정도는 했을거 같습니다.
Chasingthegoals
23/06/11 15:23
수정 아이콘
전혀요. 콩의 가난한 저그 스타일을 테란에 접목 한다고 하면, 불꽃 테란 말고는 뭐 없는데, 지금의 명성을 결코 줬을거라는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특히 날빌로 대회 성적 좋은거라고 스갤에서 엄청 내려쳤을 것 같아요. 현재 조정현에 대해 아무도 높게 생각하진 않은 것 처럼요.
시나브로
23/06/11 15:41
수정 아이콘
종족 정하는 거 자기 스타일 궁합도 있다는 피지알 전 댓글이 생각나네요.
Chasingthegoals
23/06/11 15:50
수정 아이콘
네 크크 저도 그 댓글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예시로 언급된게 진영화였습니다. 그 느린 손으로 저그 하다가 토스로 종변했는데, 현재 대 저그전의 메타 초석은 다 진영화가 만들었죠. 저그 쨀 때 파워드라군 한방러쉬 뿐만 아니라 다크아칸 마엘스트롬으로 뮤짤 대응하고 역러쉬 메타 모두 진영화 작품이고요. 콩도 주종 저그 이전에 랜덤 유저였고, 연습실에서 다른 종족 팀원들에게 조언하긴 했었습니다. 콩 스타일이 소모전 기반으로 유리함을 만드는거라 바이오닉 운영에 대해 김정민에게 조언도 했었고요. 김정민이 너무 정석적이라 타이밍 잡는 측면에서 조언을 했다고 하죠. 그런 면에서 콩은 임요환과 이윤열과 다르게 팬들에게 많이 저평가 받았을거에요. 번뜩이는 빌드로 이기는 것도 아니고, 부유한 운영 개념을 통한 우위와 컨트롤을 잘 하는 것도 아닌데다가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운영하다가 꾸역꾸역 타이밍 잡아서 이기는 스타일일거라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Davi4ever
23/06/11 15:47
수정 아이콘
저도 홍진호 선수가 테란 했다면 우승했을 거다 이런 가정은 매우 의미없다 생각하지만
가난한 저그 스타일에만 특화된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그 시대 기준으로 운영도 수준급이었기 때문에 (물론 베스트는 조용호 선수였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오래 꾸준히 상위권 유지가 가능했죠.
Chasingthegoals
23/06/11 15:57
수정 아이콘
지금 같은 명성을 주진 않았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우승을 했어도 변길섭 같은 존재감의 우승자 타이틀이면 지금으로서는 상당히 어필이 되지 않을 커리어라고 보거든요. 그 많은 준우승들이 한 때 밈이 됐지만, 지금은 수많은 테란맵들 속에서 이룬 결승 진출들이라 경외심을 가질 정도로 높게 보는 사람들도 있고요. 콩의 경기 스타일이 수준급 운영이었고, 가난한 저그도 하나의 개념이었죠. 저그 해처리 라바 활용을 효율적으로 했고, 조용호는 부유한 상황에서 가능한 운영으로 진화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콩이 대단하다는건 네오 정글 스토리의 고승률만 봐도 앞서 간 트렌드의 게이머였다는걸 증명해주는거라고 보고요. 이 트렌드를 4년 뒤에 다시 보여준게 마씨의 3해처리 운영으로 리버스템플, 롱기누스 같은 망밸 맵들 깔리고도 저그게이머들이 모방하며 선전했던게 기억이 나는데, 이 기억 조차 흑역사가 됐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Davi4ever
23/06/11 16:18
수정 아이콘
여담으로 저는 수많은 테란맵 프레임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일단 그것 때문에 우승을 못했다는 밈인데 정확히 말하면 우승을 못한 게 아니죠, 왕중왕전에 KPGA 위너스 챔피언십 우승까지 했고 그때는 그게 정규리그와 연계되던 시기라서 다음 시즌 1번 시드까지 가져갔죠. 그것도 두 번 다 결승에서 테란 이겼고요. 이후 시대보다 맵 만드는 기술이 좋지 않았고 공식 맵 채택하는 방법도 너무 융통성이 없었던 건 사실이지만 01~03년을 모두 테란맵 프레임으로 넣는 건 저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코카콜라배의 치명적인 문제는 임요환 선수가 너무나 라그나로크 경기가 많아서 논란이 된 맵 추첨 방식이었고요. 그걸 보완하고자 노동환 방식을 채택했죠. 그리고 파나소닉 스타리그는 8강에 테란 5-저그 3이었다가 그 3저그, 조진락이 4강에 갔고, 올림푸스 스타리그는 8강에 테란 2-저그 6이었죠. 테란이 맵상 유리한 대회들이 있었지만 그렇게'만' 진행된 것처럼 기억되면 안됩니다. 그리고 말이 안되는 맵에서 싸웠던 걸로 따지면 코카콜라 홍진호보다 네이트 강도경이 훨씬 심했습니다. 대회가 워낙 묻혀서 이것마저 묻혀버린 게 크지만 말이죠...

'홍진호 테란맵 때문에 우승 못했다' 에서 제가 우려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시대 테란 강자들이 평가절하되는 부분입니다. 임-이-최는 그래도 우승이 많으니 커버가 되는데 서지훈 같은 경우는 평가에서 손해를 많이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저그들이 묻힙니다. 이 시기 저그는 홍진호가 고군분투하던 시기가 아니었습니다. 조용호-박경락이 함께 열심히 싸우고 있었고 강도경도 02년까지는 건재했습니다. 겜티비 우승도 했죠. 그리고 프로토스가 겪었던 더 큰 아픔이 묻힙니다. 프로토스는 이때 본선에 셋 가면 많이 간 거였고 8강 0명도 부지기수였습니다. 3대 토스는 우승이라도 했지 이재훈-김환중 등 여러 좋은 선수들이 본선진출 횟수에서 손해를 많이 봤죠. 개인적으로는 전태규의 경우 평가를 더 제대로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3/06/11 16:27
수정 아이콘
우리 스지후니 ㅜㅜ...
Chasingthegoals
23/06/11 16: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MSL 이전 KPGA 투어 당시에 엠막이라고 억까 당했는데, 그 이면에는 아쉬리고 뺨 치는 저그맵인 아케론에서 공교롭게 조별리그에 많았던 저그들을 상대해서 호성적을 못 거뒀던게 컸습니다. 그 이후에는 인간상성인 이윤열을 MSL에서 계속 만나죠. 16강이든 8강이든...
Chasingthegoals
23/06/11 16: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댓글이 그 프레임의 오해가 있었을 수도 있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하진 않고, 정확히는 온부커라는 프레임을 까자면 까는 주의입니다. 프로토스는 잔혹사가 많았으나 가을의 전설이라는 포장으로 타이밍 좋게 토스맵이 운 좋게 나왔죠. (04 에버는 박정석이 알아서 버텼는데 얻어걸린거죠. 1,5세트 머큐리 안고 어케했누 얘기가 나올만한)
그 포장을 절정으로 이끌어낸건 토스 결승이 연속으로 나왔던 기요틴이 그 비중을 키웠다고 보고요. 저그가 선전하는 시기는 저그 전체에 대한 숙제를 각자 스타일로 깨부셨어서 맵 불리함을 각자의 개념으로 극복했다고 생각합니다. 조진락이 모두 스타일이 달랐죠. 그 때 극복했던 맵이 노스탤지아, 개마고원, 기요틴인데 지금 생각해도 말이 안 되는 맵인데 적은 유저풀로 빠르게 치고 나온 오버슈팅 케이스를 단순히 저그가 우세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 조진락 이후에 한동안 부침을 겪다가 박성준이 갑툭튀 하고, 한동안 마씨, 이제동이 나오기 전까지 침체기를 맞이하죠. 저그가 그나마 테란을 압살하는 맵은 아방가르드, 라오발 정도고, 토스 압살하는 맵은 셀 수 없이 많았죠. 저 기요틴의 등장으로 테란이 토스한테 많이 덜미를 잡힌 것도 있고, 듀얼토너먼트 유례없는 맵 배치로 진출자 수 상으로 저그 우위가 많았다고 생각이 듭니다.(예를 들어 듀토 최종전에 박혀 공교롭게 대부분 프저전을 치룬 머큐리가 임팩트가 컸고,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제 중에 있었던 알카노이드로 듀토나 본선 24강에서 토스가 쓸려나간...)
토스에 대한 재평가는 꽤나 공감하는데, 거지 같은 팀 상황 안고 결승간 따규형님 재평가도 그렇지만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 오영종을 더 높게 재평가 하고 싶습니다. 프저전 죽으라는 맵들 천지에서 토스전 극강인 김준영, 박태민 모두 2대1로 잡고, 당시 FD로 고승률 자랑하던 전상욱 상대로 3대2 잡고 결승 갔으니까요. 이 때 스토리로서는 스타리그 낭만의 최고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토스로서 이 낭만은 와카로 본선 진출해서 진에어 스타리그 우승한 허영무로 갱신됐다고 보고, 3종족 통틀어서는 역스윕을 일궈낸 다음 스타리그의 김준영, 바투 스타리그의 이제동이 순서대로 갱신됐다고 생각합니다.
Davi4ever
23/06/11 16:59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00년대 초중반 맵의 경우, 오래 쓸수록 테란의 승률이 좋아지는 경향이 강합니다. 노스탤지어와 기요틴을 언급하셨는데 이 두 맵이 처음 도입됐던 올림푸스 스타리그 초반에 테란이 타종족전 거의 전패 가깝게 기록하면서 테란 너무 죽이는 것 아니냐 이 이야기 나왔죠. 특히 그랜드슬램 해냈던 이윤열이 기요틴에서 박경락에게 져서 탈락했을 때 여론 진짜 뜨거웠고요. 기요틴에서 테란의 타종족전 첫 승이 그 유명한 임요환 vs 이재훈 일부는 시즈모드 일부는 통통통통통이었을 겁니다.

최종적으로 정리된 해당 맵에서의 전투 양상과 최종적으로 정리된 전적으로만 맵을 판단하고 역사를 정리하는 건 조금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맵들이 쓰이던 당시의 흐름과 개념들도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Chasingthegoals
23/06/11 17:05
수정 아이콘
네. 그 취지는 정말 공감합니다. 지금 현 시점에서는 맵 뿐만 아니라 당시 빌드 개념도 억까가 되니까요. 근데 맵으로 인한 부커에 대한건 제가 좀 억까에 가깝습니다. 김진태, 변종석 아직도 욕 하거든요. 특히 저런 비판들 받고도 프리시즌에 내놓은게 펠레노르, 바람의 계곡, 머큐리였어서 이 때 정말 안 잘리냐는 말과 온무원 소리 나왔던게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네요 크크크
Davi4ever
23/06/11 17:1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때는 팬이니까 "아니 머큐리를 왜 듀얼 최종전에 쓰냐고!" 막 그러면서 욕했으니까요.
그런데 나중에 제가 실무에 뛰어드니 '인간 이하의 존재' 이런 소리도 듣고 그랬죠 크크크
(08년 MSL에서 4강 4토스 나왔을 때 저그 좋아하시는 분들 중 극히 일부 지나친 분들이 저를 정말 싫어하셨습니다)
김택용 친척이냐 이런 소리도 듣고... 뭐 같은 김씨는 맞긴 하지만 김씨가 한둘도 아닌데 말이죠.
지금이야 편하게 이야기하지만 그때는 정신적으로 참 힘들었습니다. 많이 미숙한 20대 중반이기도 했고요.

실무에 뛰어들면 생각보다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이 많긴 합니다. 예측대로 안 가는 경우도 많고요.
내부회의만 너무 열심히 하다가 시야기 좁아져서 엉뚱한 결론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도 비판은 꾸준히 해주시는 게 맞다고 보고요.
지나치게 인간 자체를 공격하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23/06/11 15:44
수정 아이콘
사실 밸런스 맵의 개념만 일찍 정립됐어도 우승 한번은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데몬헌터
23/06/11 15:46
수정 아이콘
아닐 확률이 높았다 봅니당
23/06/11 16:17
수정 아이콘
1.8 패치 되기 전 테란은 진짜 진짜 대회 입상이 거의 없고 힘들었던 시기에 임요환 혼자 두각을 드러냈는데...
느려터진 드랍쉽 스캔 75 이런 상황에 테란 할일이 없지요.
23/06/11 15:43
수정 아이콘
토스 레전드 선수들이 테란을 잡거나 테란 선수들이 토스를 잡았을 때 서로 간 커리어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Chasingthegoals
23/06/11 15:59
수정 아이콘
저그를 잡은 임요환: ???
저그를 잡은 전태규: ???
저그를 잡은 강민: ???
임이 토스 잡고 1세대 4대 토스가 테란을 잡았어도 커리어 하이가 갱신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23/06/11 18:01
수정 아이콘
저그의 황제 임요환 대 폭풍테란 홍진호
23/06/11 19:40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왜 2001-2003을 아우르는 시절의 콩의 리그들을 다 이벤트로 갈아끼웠는지가 여전히 분하고 슬퍼요.
첨부터 이벤트로 시작을 하던가(그런 경우도 있었지만). 왕중왕전이나 KPGA위너스전등은 애매하게 화려하게 시작되어 이벤트로 강등당하고
Itv취급당하던 KPGA투어나 겜티비는 그랜드 슬램에 맞춰서 정규전이 되는게, 당시 콩빠로서는 참을 수 없는 분노
Chasingthegoals
23/06/11 20:14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합니다 크크크
온겜에서 저그 최초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콩한테 주려는 큰 그림이었는데, 정작 그 타이틀은 박성준이 차지하고 골마를 땄어도 그 떨떠름하게 온겜으로부터 억까 당한게 너무 안타까웠네요. 흑흑
콩이야 2등 밈이 지금의 방송생활에 큰 캐릭터가 됐다지만, 투신은 골마를 땄음에도 조용조용하게 살고 있다는 점에서..방송사에 대한 분노가....어차피 이럴 것 같았으면 성대하게 대접하고 식을 거행하지 참!!
톤업선크림
23/06/12 03:53
수정 아이콘
홍진호는 우승자죠
게임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맵(배경)이 너무 불운한 선수였어요 임요환 띄워주기의 희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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