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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06 11:10:59
Name 삭제됨
출처 일본
Link #2 https://jp.sake-times.com/special/press/press_hyakusaijitaru
Subject [음식] 일본에서 복원한 '백제의 술'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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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ist
23/06/06 11:18
수정 아이콘
고대 일본 내 도래인들은 뭐... 심지어는 그 유명한 후지와라 가문도 부여풍 후손들 아니냐는 학설이 일본에서 나올 정도라서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이게 국뽕이나 왜곡된 판타지가 아니라, 일본 내 사료에 근거해서 부여풍, 나카토미노 가마타리(후지와라 씨 시조) 동일인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23/06/06 11:39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사실 가야 백제 신라 고려계(구) 다 있다고 보면 되죠.
23/06/06 11:28
수정 아이콘
수상할 정도로 백제를 좋아하는...
그렇군요
23/06/06 11:29
수정 아이콘
흐흐흐흐
콘칩콘치즈
23/06/06 11:35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당연히 그 당시 백제의 술을 그대로 만들수야 없겠지만, 한번 마셔보고싶기도 하고 백제의 브랜드가 일본에서 아직도 마케팅 포인트로 쓰이는것도 신기합니다.
그렇군요
23/06/06 11:36
수정 아이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3/06/06 11:39
수정 아이콘
유게에서 보긴 아까운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그렇군요
23/06/06 11:40
수정 아이콘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퍼블레인
23/06/06 11:39
수정 아이콘
만사천이면 꽤 괜찮네요
여기서 주문한다면 배송비가 더 나오겠지만...
그렇군요
23/06/06 11:4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그렇겠네요;
탑클라우드
23/06/06 12:02
수정 아이콘
지방 소멸을 걱정하는 우리가 좀 더 우리의 역사에서 의미를 도출하고 이를 테마화 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 일본이 하네요.
우리도 지방 도시 정비 좀 하고, 백제나 가야 건축 양식으로 숙소도 짓고 도서관 만들면
애들 책 읽히고 역사 공부 시켜야 한다고 부모님들이 찾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허허허

애 재우면 부모님들은 백재 술 한잔하고 둘째도 가져보고...
그렇군요
23/06/06 12: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생각이 바로 그것입니다.. 후.. 앞으로 관광산업에서 아이덴티티가 제일 중요한데 삼한의 정체성이야말로 한국 고유의 것이고 대표적인 관광자원이 될텐데....... 관광공사랑 정부는 대체....
뭐 저보다 훨씬 똑똑하고 능력있는 분들이니 잘 하시겠죠..
크레토스
23/06/06 13: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삼한 시절을 팔아먹기엔 남아있는게 너무 없습니다.
삼국시대 건축이란게 대부분 터만 남아 있고.. 그러다 보니 디테일은 동시대 중국 일본 건축물 참고해서 이럴 것이다 하는 수준이라서 쉽지 않죠. 스토리텔링으로 가면 삼국사기도 매우 간략하고.. 문학작품도 삼국시대 시나 노래 수십개나 전해지면 다행인 수준이고..
워낙 나라가 커서 남은 게 많은 중국과 외침이 적다 보니 많이 남은 일본이랑은 사정이 다르죠.
심지어 고려시대조차 제대로 남아 있는 게 드물고 기록도 얼마 안 남아서 실체를 제대로 알기 어려운 바람에 조선 전기보다 고려 후기가 훨씬 먼 옛날로 느껴지는게 한국사죠.
Costa del Sol
23/06/06 12:05
수정 아이콘
좋은 의미에서 자게로 가셔야 할 듯 크크크
일본에서 저런 마케팅이 되는 게 신기하네요..
그렇군요
23/06/06 12:1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3/06/06 12:08
수정 아이콘
오! 제가 한번 마셔보지요..
그렇군요
23/06/06 12:09
수정 아이콘
oh! 일본 사시나보군요. 시음 후기를 부탁드립니다.
23/06/06 12:10
수정 아이콘
일본이야 뭐...고구려,백제,신라인들이 도래해서 상당부분...차지한 나라가 아닌가요..
그렇군요
23/06/06 1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많이 있긴 한데, 그렇다고 뭐 일부 극단적인 주장대로 일본은 한국인들이 만든 속국, 식민지 어쩌고 할 거 까지는 안됩니다. 물론 도래인이 많이 갔긴 합니다.
숨고르기
23/06/06 13:09
수정 아이콘
도래인이라 하면 보통 삼국시대 이전에 철기문화와 농업기술을 갖고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소위 야요이인들을 가리킵니다. 물론 광의적으로 고구려 백제 유민들까지도 포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초기 야요이인들과 인종적 언어적으로 차이는 있었을듯 합니다.
-안군-
23/06/06 13:10
수정 아이콘
뭐야 자게.. 아니 추게로!!
울산공룡
23/06/06 13:36
수정 아이콘
1350엔이니 4만원내외에 직구 가능하겠네여~ 근데 나마라서 지금시기에 직구하기엔 좀 힘들 듯~
제라그
23/06/06 13:38
수정 아이콘
17도…? 복원품 맞나 싶을 정도로 도수가 높네요. 흠… 불가능한건 아니겠지만..
크레토스
23/06/06 13:40
수정 아이콘
백제인이 전수했다는 거지 실제론 400년 전 술이니까요
데몬헌터
23/06/06 13:54
수정 아이콘
백제의 은총에 관해서는 아키히토 조우고도 언급하신적이 있는걸로 압니당
23/06/06 15:43
수정 아이콘
빨리 자게로 옴기셔서 추천버튼을 받으셔야 할 글인거 같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及時雨
23/06/06 16:17
수정 아이콘
어떤 때는 햐쿠사이로 읽고 어떤 때는 구다라로 읽고 너무 헷갈려 으윽
12년째도피중
23/06/06 16:28
수정 아이콘
뭐 이런 것도 있으니 충분히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요.
https://youtu.be/kh728OaflGM 대놓고 고려악이 있으니까요. 우리야 다 아악이라는 형태로 전하지만 저쪽은 고려악 당악 구분을 하더라고요. 적어도 도래인의 영향이라는 것은 어지간해서는 부정하지 않을겁니다. 목소리 큰 무식이들이야 어디에나 있는거고.
23/06/06 22:25
수정 아이콘
술에 대한 설명 중에 60% 알콜 이라고 써 있는 건 무슨 뜻인가요? 그리고 증류하지 않은 발효주인 것 같은데 17도라면 상당히 높은 도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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