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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3 11:55
사장 카드를 대놓고 들이내밀어 주는데도 그 내용을 안본 [임]..
저게 만약 의도된 허허실실 전략이라면 [임]은 진짜 연기력이 대단한거죠 크크크크
14/02/03 11:56
리허설에 사장을 했고, 그러면서도 사장 롤도 이해 못하면서 본게임에서 김선달로 사장으로 변신한다는..
게이머라면 사실 이런 설정에 꽤 민감해야 할텐데 8화 임플랜은 소통의 실패라고 애써 봐줘도 9화는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세상에 차유람씨에게 한마디 들을거라곤 지니어스2 시작전엔 상상도 못했다는.. (차유람씨를 비하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14/02/03 12:38
오죽하면 차유람씨가 답답하다는 듯이 '가르쳐' 줬죠. 아 생각할수록 망신살이네요 잊어버려야죠 저건 황제가 아닙니다. 그럴리가 없습니다, 그냥 동네 바보형입니다.
14/02/03 14:28
거기다 리허설에서 은지원한테 '왜 김선달은 사장이나 세자로 속이면 안되는지' 설명까지 들었는데(말이 설명이지 일침 맞은 거죠. 임요환이 '당연히 김선달은 사장인척 한다'고 한 것에 대한 반론이었으니...) 기어코 사장으로 변신했다는 게..
14/02/03 12:11
저도 임요환을 게이머 시절부터 거의 신으로 모시듯 하는 임빠입니다만, 금주 방영분 보면서는 저도 모르게 욕설이 나오더군요. 기대 이하, 아니 수준 이하의 플레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사람 사이의 정치력에서만 약한 줄 알았는데 게임 자체에서도 허당일 줄이야..
14/02/03 12:58
전 친구하기도 싫을 것 같습니다, 내 돈 빌려가서 딴 데 가서 사기 당할것 같은...딱 그런 친구입니다;;;;
사람은 너무 영악해도 믿을 수 없지만 너무 바보같아도 믿으면 안된다는 걸 지니어스의 임을 보며 깨닫는 중입니다
14/02/03 15:12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군요...
전 지니어스 보면서 다시 슬레이어즈 사건 생각나면서 임이 마음고생 심했지만 게임판 후배들을 위해 노력했고 그 선의가 좋지 않은 결과로 돌아와 안타깝고 그렇기에 더 임요환을 좋아하게 되었네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지만 인터넷 상이라 그런지 너무 쉽게 한 사람을 매도하시는 것 같네요.
14/02/03 15:16
위에 댓글이 왜 사람 매도하는 댓글인가요? 저도 임요환 좋아하지만 지니어스 내에서는 그냥 비호감캐릭터입니다. 프로그램 내에서 순수하고 인간적으로 보이는 것도 아니고 임요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포캣몬의 바보 로켓단의 모습이죠.
14/02/03 15:24
모두가 임요환의 인생 스토리를 알고 있어야할 의무도 없고 게이머 시절을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지니어스만 봤을 때 위에 정도 의견은 충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TV에서 예능인의 모습을 보고 실제 이미지도 그럴 것이다 하는 수준이죠. 매도라는 말이 거슬립니다. 설사 게이머 시절 감독시절 임요환을 잘 안다해도 TV보고 이미지가 바뀔수도 있는 거구요. 이정도 표현도 못하나요?
오히려 PGR이기에 훨씬 순화된 표현만 올라오는 것 같은데요.
14/02/03 15:34
임요환의 인생 스토리를 모르고 예능 프로인 지니어스만 봤다 해도 열린 게시판 형식의 pgr에서 내 돈 빌려가서 사기 당할것 같은 사람이라는 말은 매도하다란 단어가 딱 어울린다고 보는데요.
각자의 생각을 자기 머릿속에 담아두는 건 상관없지만 다른이에게 특히 당사자가 볼 수 있는 곳에 적어둘때는 한 번 더 생각해보는게 필요하죠.
14/02/03 15:40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똑같은 기준이 적용된다면 지니어스 게시판에 있는 많의 의견들은 올라오면 안되는 글들이 됩니다. 그리고 피지알에 게이머 및 관계자가 게시글을 볼 수도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여기가 개인 팬사이트인 것 도 아닙니다.
14/02/03 19:08
조유영한테 안 좋은 소리 하는 사람들이 조유영 인생 스토리를 다 알고, 조유영이 혹시라도 보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면서 글 쓰는 건 아니죠. 프로그램 상으로 비춰지는 것들만으로도 충분히 안 좋은 소리 할 수도 있는 거죠.
14/02/03 21:32
골수스덕에 10년넘는 티원빠로서 임요환의 인생스토리를 모르는건 아닙니다만 (게이머 인생이 딱히 제게 감동적이진 않지만;;;;)
지니어스에 나온 임의 모습으로 판단 여부를 뒀을때 호,불호를 떠나 진심으로 친구하기 싫다고 한겁니다. 현실에서 몇배로 돈을 불려 갚아주겠다고 하고 돈 빌려가 떼먹히는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죠 바보라던가, 바보이거나 바보라던가.... 임의 모습은 딱 그 모습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요...
14/02/04 09:24
이런 댓글은
꼴랑 '친구하기 싫다 - 돈빌려가서 잃어버릴것 같다' 라는 댓글에는 별로 안어울려보이고, 저 밑에 수도없이 욕먹었던 조유영 은지원 노홍철 관련 댓글에 달려야 할 댓글 같네요.
14/02/04 09:32
많이 댓글 달아주셨는데 굳이 찾아다니면서 댓글 달 생각 없구 임요환 선수는 제가 좋아했고 지금도 자주 보고 싶은 사람이라 댓글 달았던 겁니다.
현실에서도 많은 이들이 다양한 위법을 하지만 그 사람들 쫓아다니면서 다 신고하지는 않죠? 하지만 나와 관련된 사람이라면 할 수 있다면 짚고 넘어갈겁니다. 잘못된걸 잘못되었다고 할때 다른이 잘못까지 일일히 지적해야한다면 학교에서 선생님들은 매우 피곤하겠네요. 한명 지도할때마다 옛날에 있던 일까지 끄집어내서 쟤는 왜 안 혼내냐는 아이들 비위는 어떻게 맞춰줍니까? 잘못된건 그냥 인정하면 되요 다른이들 꼬투리 잡아서 쟤도 그랬는데 왜 쟤는 안 혼내냐고 비아냥대지 말구요. 어린아이들도 아니고 유치하게 이러지 맙시다.
14/02/04 09:35
대패삼겹두루치기 님//
두루치기님한테 왜 쟤네는 안혼내냐고 뭐라한적 없는데 왜 오바를 하고계세요. 그냥 이 댓글 자체가 별로 여기에 안어울리고 거기에 어울린다는 말이에요. 뭐 얼마나 임이 심하게 까였다고 엄마라도 된듯 나서서 변호하는게 웃기잖아요. 유치하게 이러지 맙시다 (2)
14/02/04 09:38
저 밑에 수도없이 욕먹었던 조유영 은지원 노홍철 관련 댓글에 달려야 할 댓글 같네요. - 여기에 대한 코멘트로는 충분해 보입니다.
14/02/03 14:56
다른 플레이어들이 임을 아주 호구로 생각하고 있죠. 특히 임이 해고당했다는 방송이 나왔을때 은지원의 "쟤는 흐흐흐... 쟤 뭐야?"하는 리액션이 참 볼만합니다.
14/02/03 16:04
남은 회차에서 갑자기 콩픈패스급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금까지는 훼이크였다! ... 라고 해도 지금까지 한 만행이 용서 안 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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