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승전 직후 우승, 준우승팀 해외 유명팀과 글로벌 매치 실시
- 티어1 최대 상금 6천 8백만 원으로 상향, 티어2 선수도 결승 진출 기회 제공
- 10월 26일 오후 1시 30분 티어1 ‘MVP 피닉스’ vs ‘MVP 핫식스’ 첫 무대 장식
- 1주년 기념 행사 연계한 ‘비밀상점’ 운영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 실시
㈜넥슨(대표 박지원)은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 이하 밸브, 대표 Gabe Newell)이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정통 AOS 게임 ‘도타2(Dota 2)’의 정규 리그 ‘코리아 도타 2 리그(Korea Dota 2 League, 이하 KDL)’의 시즌4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티어1 결승전 직후 우승, 준우승 팀이 해외 유명팀들과 ‘글로벌 매치’를 치르는 것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 KDL 출전 선수들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티어1 최대 상금을 기존 6천 4백만 원에서 6천 8백만 원으로 상향하고, 티어2 선수들의 결승진출 기회를 마련했다. 정규리그에서 티어1의 3위와 티어2의 1위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며, 이후 승자가 티어1 2위와 맞붙어(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개막전 경기는 10월 26일 오후 1시 30분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Nexon Arena)’에서 펼쳐진다. 티어1 경기에는 KDL에서 2연패를 거둔 최강팀 ‘엠브이피 피닉스(MVP PHOENIX)’를 상대로 이번 시즌 티어1에 처음 진출한 형제팀 ‘엠브이피 핫식스(MVP HOT6)’가 단판승제 두 경기를 연달아 펼친다.
티어2 경기에는 티어3에서 승격해 올라온 두 신생팀 ‘비마이너(B-MINOR)’와 ‘텐아이(10eYe)’가 첫 무대를 장식한다. 경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스포티비 게임즈’, ‘네이버 e스포츠’,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중계된다.
한편, 넥슨은 KDL 시즌4 개막전 이벤트로 도타 2 영웅 코스프레(Costume Play)를 하고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 중 추첨해 ‘도타 2 카나 마우스’을 제공하고, 현장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라이벌 마우스’, ‘타이니 마우스패드’, ‘복수혼령 마우스패드’ 등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개막전에 앞서 진행되는 도타2 1주년 기념 행사와 연계해 ‘미니 피규어’, ‘플러시볼’, ‘루빅 플러시’, 도타 2 티셔츠 등 한정판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비밀상점’을 운영한다. ‘KD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2 공식 홈페이지(
http://dot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타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AOS방식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최신 ‘소스(Source)’엔진에 기반한 고품질의 그래픽, 진화된 ‘매치메이킹(Match Making)’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공 = 넥슨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