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의 마지막 빅매치, 포커페이스의 2연승이냐, 레이브의 4연패 탈출이냐
- 티어2 신생팀 로템과 몽키스패너 첫 맞대결
- 티어2 무한, 통산 1승 5패 기록하며 최하위로 시즌 마감
㈜넥슨(대표 박지원)은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 이하 밸브, 대표 Gabe Newell)이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정통 AOS게임 ‘도타2(Dota 2)’의 정규 리그 ‘코리아 도타2 리그(Korea Dota 2 League, 이하 KDL) 시즌3’의 5주차 티어(Tier)1 경기에서 ‘포커페이스(Pokerface)’가 2연승과 누적상금 1천 4백만 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최근 연패 탈출에 성공한 ‘포커페이스’는 8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Nexon Arena)’에서 진행되는 경기에서 최근 3연패에 빠진 ‘레이브(Rave)’와 혈투를 벌인다.
지난 시즌을 포함한 통산전적에서 ‘레이브’에 4전승을 기록 중이고, 팀플레이와 개인기 모두 절정에 올라 있어 티어1 최하위 팀인 ‘레이브’를 상대로 무난히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이날 ‘레이브’는 ‘제퍼(Zephyr)’와도 격돌하고, 티어2 경기에는 2연승을 바라보는 ‘로템(LoTem)’과 1승을 기록 중인 ‘몽키스패너(Monkey Spanner)’가 시즌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티어2 ‘무한(Mu-han)’은 지난 27일 경기에서 무패 행진 중인 ‘엠브이피 핫식스(MVP HOT6)’에 패해 시즌 최하위 자리를 확정지었다.
‘KD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2 KDL 리그 페이지(
http://dota2.nexon.com/League/KDL/KDL_Info.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타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AOS방식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최신 ‘소스(Source)’엔진에 기반한 고품질의 그래픽, 진화된 ‘매치메이킹(Match Making)’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공 = 넥슨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