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티어1 ‘MVP 피닉스’-‘레이브’, 티어2 ‘다곤파이브’-‘노아’ 격돌
- 2주차 경기에서 ‘MVP 피닉스’, ‘제퍼’에 2대0으로 압승
㈜넥슨(대표 박지원)은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 이하 밸브, 대표 Gabe Newell)이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정통 AOS게임 ‘도타 2(Dota 2)’의 정규 리그 ‘코리아 도타 2 리그(Korea Dota 2 League, 이하 KDL) 시즌2’의 3주차 경기에서 ‘엠브이피 피닉스(MVP PHOENIX)’가 2연승에 도전한다.
11일 오후 2시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Nexon Arena)’에서 진행되는 티어1 경기에서 ‘엠브이피 피닉스’는 이번 시즌 승격해 공격적인 전략으로 첫 승에 도전하는 ‘레이브(Rave, 전 이오티해머)’를 상대한다. 지난 경기에서 최강팀 ‘제퍼(Zephyr)’의 KDL 전경기 무패행진에 제동한 바 있어, 상승세를 유지하며 연승을 거둘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밖에도 티어3에서 승격한 ‘노아(NOA)’와 2연승을 목전에 둔 ‘다곤파이브(Dagon-Five)’의 단판 승부가 티어 2 경기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2주차 티어1 경기에서는 ‘엠브이피 피닉스’가 KDL 시즌1을 6연승 무패로 우승을 기록한 ‘제퍼’를 상대로 2대0으로 완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또한 ‘포커페이스(Pokerface)’가 ‘레이브’를 상대로 박빙의 승부 끝에 승기를 들며 2연승을 달성했다.
티어2에서는 이번 시즌 팀을 재편한 ‘몽키스패너(Monkeyspanner)’가 신예팀 ‘무한(Mu-han)’, ‘노아’와 각각 대전을 펼쳐 2연승 기록하며 선두에 섰다. ‘KD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 2 KDL 리그 페이지(
http://dota2.nexon.com/League/KDL/KDL_Info.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타 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AOS방식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최신 ‘소스(Source)’엔진에 기반한 고품질의 그래픽, 진화된 ‘매치메이킹(Match Making)’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공 = 넥슨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