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후 2시, 김철민 캐스터와 유대현-정인호 해설 중계로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
- NSL 시즌1 우승팀 BirdGang 과 NSL 시즌3 결승 진출팀 Zephyr 간의 대결 성사
SPOTV GAMES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넥슨(대표 서민)이 주최하고 SPOTV GAMES가 주관하는 코리아 도타2 리그 (이하 KDL) 시즌1이 오는 16일에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첫 도타2 정식 리그인 KDL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수요일 오후 7시 강남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티어 1, 티어 2 경기가 각각 진행된다. KDL은 한국e스포츠협회 공인 리그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프로게이머 자격이 부여되며 승리 수당을 신설해 연승을 거둘 경우 추가로 상금을 얻을 수 있기에 더 박진감 있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KDL 시즌1 개막전에는 티어 1에서 버드갱(Bird Gang)과 제피르(Zephyr)가 맞붙고 티어 2에서는 MVP 핫식스(MVP Hot6ix)와 미션 석세스(Mission Success)가 격돌한다. 특히 버드갱은 NSL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강호이고 제피르 역시 NSL 시즌3 결승에 진출한 현존 최강팀이기에 예측 불허의 명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KDL 시즌1은 e스포츠를 대표하는 최고의 캐스터인 김철민 캐스터와 성승헌 캐스터가 중계하고 도타2 최고의 해설자로 자리매김한 정인호 해설위원을 필두로 도타2의 숨은 실력자인 유대현 해설위원, 최고의 달변가인 온상민 해설위원이 해설을 맡는 등 최고의 중계진이 투입된다. 매주 일요일은 김철민 캐스터와 정인호, 유대현 해설로 구성된 중계진이, 매주 수요일은 성승헌 캐스터와 정인호, 온상민 해설위원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또한 KDL 시즌1 개막전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개막전 당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넥슨 캐시 2만원과 청마 짐꾼 푸르릉을 증정한다.
또 승리 팀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해, 승리팀을 정확히 예상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도타2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 관람 횟수에 따라 넥슨 캐시, 및 럭박스 쿠폰 등을 제공하며 도타2 코스프레를 하고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과 개성 넘치는 치어풀 페이퍼를 가져온 관람객들에게도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