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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1 01:18
원래 기사에 카트라이더 지적한 내용도 있었는데
코로나19와는 관련 없는 운영 이슈 지적해서 기사 내용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그냥 빼버렸네요.
21/01/01 01:35
올해 격겜 대회는 진짜 아프리카가 진짜 다 살려줘서 특히 철권은 제작사에서 아무런 노력도 안했고 이벤트전 몇번 깔짝댄 수준인데 일본은 토팡가 한국은 아프리카가 그냥 하드캐리해서 살려줌....
수길이형 사랑합니다.
21/01/01 02:22
별 상관없죠. 뭐 거기는 애초에 이스포츠 지향을 커뮤니티에서 하는거지 제작사에서 하는거도 아니었는데 오히려 격겜이 아니고 파티게임이라 판 박살나는거에 닌텐도는 싱글벙글 할듯...
21/01/01 15:02
심지어 빅하우스는 온라인으로 개최 하려는걸 닌텐도에서 막아버렸죠... 밀리 대회에서 온라인을 위해 사용하는 불법 프로그램 때문인 것 같던데...
21/01/01 18:26
그건 본인의 착각아닐까요? 격투게임으로 발전해오긴 커녕 밀리에서 지금까지 점점 더 라이트함만 늘렸지 밀리같은 방향성을 추구한적이 단 한번도 없고 제작자 오피셜로 격투게임이 아니다 입니다. 이렇게 말한지 1년도 안됐어요.
커뮤니티에서 인기많고 커뮤니티에서 이스포츠화 추구한다고해서 그걸 격투게임으로 발전해왔다 주장하는건 말도 안되죠.
21/01/01 20:14
게임을 개발자 혼자서 만드는게 아니죠 그걸 어떻게 플레이하냐도 중요한건데, 패치가 끊긴 그 당시의 스타크래프트랑 지금의 스타크래프트가 같은 게임인가요? 뭐 같다고 생각하신다면 더 드릴 말씀은 없네요. 심지어 문학이나 영화같은 예술들도 시대 바뀌면서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 상호텍스트성이네 뭐네하면서 비평 해석이 바뀌는데 개발자가 만들고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는 게임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은데요. 좀 더 생각을 해보시고 손가락을 움직이셨으면.
21/01/01 21:15
아이구... 사실 두분 다 말씀이 틀린게 아닌데... Skyfall님의 말씀은 그동안 스매시 커뮤니티를 대하는 닌텐도의 (capcom이나 namco등 다른 격투게임제작사와 비교되는)태도에 대한 일침 같고 닌자35님은 파티게임이 팬들에 의해 esports로 성장했다고 하시는 건데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21/01/01 23:17
생각을 해야하고 손가락 놀리는건 님이 해야하는거죠. 닌텐도 입장에서 싱글벙글 할거다. 라는 얘기에 닌텐도는 그렇지 않을거다 라고 답변해놓곤
뭘 비유하는게 스타1이요? 스타1 이스포츠화할때 블리자드가 기를 쓰고 막았나요? 블리자드가 전연령 라이트한 파티 게임 표방하느라 이스포츠화 시키는걸 싫어해요? 무슨 말같지 않은 소릴 하세요. 개발사가 싫고 회사의 방향과 달라서 서포트 안하겠고 꼭 그래야 하는거도 아닌데 무슨 말같지않은 소릴 하시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격투게임이 이스포츠화의 준말도 아니고 격투게임 아니랬고 격투게임중에 이스포츠화되서 판 굴러가는게 몇개나 있다고 자꾸 격투게임 운운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진심으로
21/01/01 14:30
오버워치리그가 망한 메인 이유는 코로나보다 년넘게 전무하다시피 했던 게임업데이트가 아닐까요. 게임이 선넘는 기간동안 변하는것도 없는데 이런 상황에서 홈어웨이만 밀어붙였다가 관람석 텅텅비는 보기 안스러운 상황이 될 수순이었죠. 오버워치리그에게 코로나는 서든어택2와 초창기 오버워치와 같은 관계로 보여지네요. 명예로운죽음
21/01/04 11:47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001/0012115813 를 보면 그 20개 팀을 가진 규모의 lpl을 가진 중국조차 이스포츠 시장에서 pc 비중이 25%밖에 안됩니다. 이번에 롤드컵갔던 lgd도 도타에 올인한다고 올해 롤팀은 그냥 탱킹하던데 그런 수많은 게임을 다 합쳐야 25퍼인거라 롤뽕 좀 빼고보면 이스포츠 시장 성장은 그냥 모바일 성장이라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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