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L 2018 S1은 김성현 선수의 우승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가장 최근에 열렸던 ASL S5에서는 정윤종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이 두 선수가 동시에 KCM 종족최강전에 출전합니다. 특히, 정윤종 선수는 959일만에 KCM 종족최강전에 출전합니다.
KCM 종족최강전 시즌8 3주차 출전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테란 : 이재호 Light / 김성현 Last / 조기석 Sharp
저그 : 김정우 EffOrt / 이영한 Shine / 김성대 Action
프로토스 : 장윤철 Snow / 정윤종 Rain / 도재욱 Snow
테란에서는 지난주 선봉 올킬을 기록하며 올킬 상금 60만원을 챙겨간 이재호 선수와 함께 KSL 2018 우승과 ASL S6 16강을 동시에 완성한 김성현 선수, 그리고 이번 시즌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조기석 선수가 출전합니다. 최근 3선수 기세가 모두 좋기 때문에 2연속 테란의 우승을 만들 수 있을까요?
저그는 지난주 0킬의 충격을 잊고 김정우 선수가 출격합니다. 이영한 선수와 함께 각각 5연패와 3연패를 기록 중인데요, 김정우 선수는 259일 째, 이영한 선수는 369일 째 승리가 없는 상태입니다. 김성대 선수와 함께 3선수 모두 ASL S6 16강에 진출한 상태이기 때문에 기세는 좋은 편인데요, 이 기세를 KCM 종족최강전에서 이어갈 수 있을까요?
프로토스 역시 0킬을 기록하며 전원 교체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분들이 프로토스의 정윤종 선수의 출전을 기대하셨을텐데요, 드디어 출전합니다. 거기다가 ASL S5 준우승을 차지했던 장윤철 선수와 함께 말이죠. 여기에다가 도재욱 선수까지 함께 하면서 역대급 프로토스 라인을 완성시켰지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도재욱 선수가 시즌6 3주차 이후 승리가 없는데요, 이는 177일 째 9연패를 당하며 지금은 KCM 종족최강전 랭킹도 60명 중 54등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과연 우승자와 준우승자의 도움으로 연패 탈출과 함께 프로토스 우승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KCM 종족최강전 시즌8에서 사용하는 맵은 다음과 같습니다.
(2)Polaris Rhapsody 1.0
(2)Autobahn 1.0
(3)Sylphid 1.71
(3)Neo Transistor 2.0
(4)Circuit Breakers 1.0
(4)Gladiator 1.1
(4)Roadkill 1.13
(4)La Mancha 1.1
이번 시즌 스폰서도 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 캐스터김철민 홈페이지에 쪽지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KCM 종족최강전 시즌8 4주차는 오늘(12일) 수요일 저녁 7시 아프리카TV 김철민 캐스터(
http://www.afreecatv.com/cjfals28)와 박성진 해설의 환상의 호흡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