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700만원의 KCM 종족최강전 시즌7의 포스트시즌이 시작됩니다.
처음으로 결승 직행에 성공한 테란을 제외한 저그와 프로토스가 대결을 펼칩니다.
양 종족에서 1명씩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차순위의 선수가 출전하는 양 종족, 과연 테란을 상대하게 될 종족은 저그일까요? 프로토스일까요?
KCM 종족최강전 시즌7 9주차 준결승전 출전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그 : 김민철 Soulkey / 이제동 JaeDong / 조일장 hero / 한두열 MIsO
프로토스 : 장윤철 Snow / 김윤중 Shuttle / 변현제 Mini / 이경민 Horang2
저그는 정규시즌 마지막주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결승 직행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펼쳐진 3번의 결승에서 1번밖에 결승에 직행하지 못했는데, 나머지 2번은 준결승에서 꺾고 올라갈 만큼 결승 출석률 100%에 달합니다. 특히나 프로토스의 제앙인 선수들로만 구성되어 결승 진출이 유력해보입니다.
프로토스는 마지막주에 우승하지 못하면서 결승 직행에 실패했는데요, 첫 결승전 직행 이후에 2시즌 연속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는 모르는 게임입니다. 물오른 장윤철 선수와 변현제 선수의 기세로 저그를 제압하면서 자신 있어하는 테란을 결승전에서 만날 수 있을까요?
특별한 것은, 오늘 펼쳐지는 경기에서 5번째 경기는 KCM 종족최강전의 500번째 경기가 되는 날입니다. 모두 500번째 경기가 펼쳐지는 역사를 관람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폰서도 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 캐스터김철민 홈페이지에 쪽지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KCM 종족최강전 시즌7 9주차 준결승전은 오늘(25일) 수요일 저녁 7시 아프리카TV 김철민 캐스터(
http://www.afreecatv.com/cjfals28)와 박성진 해설과 전태규 해설의 여름 폭염을 날리는 시원한 진행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