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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0 02:45
SSL이 없어지면서... 정윤종 해설위원이 스1으로 나온건가요.. 사실 엊그제 스타리그 나오는거 보면서 설마 했는데.. 크로스파이널도 이제 보지 못하고 고방천도 보기 힘들어지겠군요
16/12/10 02:47
이 그림만으로 지역락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네요. 예전 WCS 북미/유럽 시절부터 WCS 본 대회에서의 지역락은 원래 걸어왔던 것이니까요.
이 그림에 표시된 서킷 대회를 제외한 나머지 대회에서의 지역락을 하는지 아닌지가 문제인데, 여기 그림에 표시된 대회 외의 나머지 대회는 참여에 지역락이 사라지는 대신 더 이상 WCS 파이널 진출에 반영이 안 되는 것으로 수정되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하긴... 이미 2016년에 한국과 나머지를 분리한 것에서부터 '모든 대회의 성적을 종합하여 반영해 포인트 순서대로(실력 순서대로) 파이널 진출자를 가리는' 것은 이미 포기했으니, 굳이 모든 대회에 일일히 WCS포인트를 할당할 필요가 사라지긴 했네요.
16/12/10 02:50
케스파컵이라고 치면 그나마도 올해보다 상금 풀이 줄어드는 셈이네요.
올해 케스파컵이 총 상금 5,500만원에 우승 상금 2,000만원 규모였는데... 저기 써 있는 3,000만원이 부디 우승 상금이기를 ㅠㅠ
16/12/10 02:57
슈퍼토너먼트가 부활했네요!!(물론 자날시절 그 상금 킹왕짱 대회는 아니지만..)
2017 wcs부터 한국은 양대리그가 아닌 단일리그 3회인데 그러면 글로벌 파이널 직행시드도 3장으로 줄어드는 걸까요??
16/12/10 03:14
GSL 우승자 및 서킷 대회 우승자는 블리즈컨에 직행합니다.
한국에서 포인트 기준 상위 5명, 글로벌에서 포인트 기준 상위 4명이 블리즈컨에 진출합니다. 단, IEM 카토비체 우승자는 블리즈컨에 직행합니다. 이 경우 IEM 카토비체 우승자가 속한 지역에서는 포인트 상위 진출자의 수가 하나 줄어듭니다.
16/12/10 03:15
개인적으로 제일 황당한 건 금요일 GSL 진행 시간을 해외 시청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1시로 한다는 건데...
정작 대회가 열리는 한국 입장에서는 평일 오후 1시인데 대회 직관 관중이 있을까 의문이네요.
16/12/10 03:20
토요일 오후 1시로 변경되었다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변경되어 미국 유럽에서는 금요일 오후나 밤에 볼 수 있게되었다는 설명이 보이네요
16/12/10 03:19
그나저나 서킷대회 위치들 보니까 죄다 드림핵에 매달리는거 같네요.
그게 낫긴한데 드림핵 자체리그로는 거의 못볼꺼 같다는 생각듭니다. 아마 한국게이머들은 스트리밍과 중국쪽이나 해외쪽 온라인리그 상금헌터로 먹고 살꺼 같네요.
16/12/10 03:34
스2는 한국에서 너무 흥한 게 오히려 문제입니다. 이 글만 봐도 알겠네요. 한국 대 세계 올스타전이라니 이만큼 기형적인 판도 몇 없습니다. 그렇다고 스1처럼 자국리그만으로 흥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긴 스2가 너무 흥한 게 문제가 아니라 스1이 너무 흥해서 그 인프라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게 최대 문제겠죠. 워3 정도의 인프라였으면 그래도 이 정도로 극단적이진 않았을 텐데...
16/12/10 03:39
사실 연맹 인프라도 워3보다는 컸으니 어차피 생길 문제라고 봅니다...
연맹이 아직 건재할때도 한국 올스타를 외국 올스타가 못이겼습니다 ㅠㅠ 당장 wcs 지역락 강화의 주축도 연맹출신 선수들의 wcs 아메리카,유럽 대학살로....
16/12/10 03:51
'한국에서 너무 흥한 게'라는 표현은 정확하지 않고, 한국 선수들의 실력이 해외에 비해 지나치게 세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겠죠.
한국에서 스타2 게임 자체의 인기라거나 스타2 대회의 관객/시청자 수로 보면 스타2의 흥행은 예전 스타1이나 롤과 비교해서는 초라한 수준이었으니까요.
16/12/10 04:53
뭐 그런 의미로 말한 거였습니다 저도. 더 정확하게 말하면 결국 스1 인프라가 스2에서 계승된 게 큰 거겠죠. 결국 연맹판도 전 스1 프로들+@의 판이었으니까요. 선수 인재풀이 해외와 큰 차이가 났던 건 스1 때문이었다고 봅니다
16/12/10 04:39
넥슨티비 또는 퍼즈챔스,퍼즈컵 예상합니다
종목 다양화를 목표라 돌컵이 이번달에 시작하고 넥슨과 전략적 체결이란 기사를 볼때 스타2와 거리가 멀다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협회가 관여하는 교류대회에서 스타2가 누락되어가고 있고 협회와 무관해가는 종목에 나설까? 송출사일뿐인데 스타2에 열정이 있을까? 안 할 거 같습니다
16/12/10 08:59
홍만표 변호사말고
아직 1심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던데요 제일 핵심인물(?)이 도주중이잖습니까 대통령 게이트와 정운호 게이트의 교집합에 계신 분요
16/12/10 10:39
다시 스1리그 인가요~
스2는 컴터에서 지운지 오래인데...... 군심 까지가 스2 전성기 였던거 같아요.... 이제 겜방송 볼일도 없을듯 하네요... 시사,영화만 줄창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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