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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0 00:34
차라리 스타 2와 LOL을 나누어서 진행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됩니다. 다음주 OGN 상암 경기장에 경기 일정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월화 스타2 16강, 8강 수목 LOL 8강으로 일주일간 IEM 주간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면 지금보다 욕을 덜 먹었으리라 봅니다.
16/12/10 00:40
OGN 국장님의 발언은 발언이고 현실은 현실입니다. 그래도 전 8강 일정에 상암 경기장으로 향할 정도로 아쉬운건 어쩔수가 없군요.
16/12/10 01:00
납득하기 어렵네요. 플레이어 라운지가 본선 일정에 포함되어 있었다면 그 일정의 한계상 납득했을 겁니다. 이제껏 모든 해외대회를 그렇게 납득해왔구요. 본선 일정이 아닌 이상 예선 일정은 충분히 조정할 수 있는 문제 아닌가요? 예선 일정의 어디에 시간적 한계가 있나요. 본선 일정과는 아예 별도의 일정으로 예선을 진행하면서 마치 본선 일정의 일부로 포장하네요.
그건 그렇고 왜 사전공지는 없었던 거죠.
16/12/10 01:11
사실 예선도 아니죠. 벌써 3일간 온라인 예선 치르고 16강 뽑은 거니까요. 엄연히 본선인 16강과 8강을 예선으로 잘못 표기했던 거고 비판하니 예선이란 단어 내린 거고요.
그리고 정말 사전공지 제대로 했다면 이런 혼란도 없었을 겁니다.
16/12/10 01:22
그럴 려면 예선 개념이 아니라 플레이 라운지의 일환이라고 설득을 했어야 할 겁니다. 허나 본선 일정에 들어가지도 않는 시점에서 그 설득이 얼마나 먹혀들진 미지수죠. 왜냐면 티켓팔이 보면 알겠지만 결국 본선은 금토일이 맞거든요. 플레이 라운지라는 건 본선을 진행함에 있어 시간적 공간적 한계에 따른 대책인데 본선이 아닌 별도의 일정을 잡은 이상 차고 넘치는 게 일정이니까요.
16/12/10 01:18
이 이전에 나온 인터뷰기사에서 ogn 측에서 '한국에 맞는 종목 선정을 희망한다' 라고 esl에 전달한 것이 오버워치 종목추가의 배경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이 기사에는 esl이 혼자서 오버워치 추가를 결정해서 블리자드와 협의한 것처럼 나왔네요. (종목추가야 당연히 iem이 블리자드와 협의해서 허락을 받았겠죠.) 어쨌든 전 오버워치가 '왜' 추가됐냐를 따지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대회를 앞두고 졸속으로 공지를 바꿔대서 혼란을 만들고, 간담회에서 보인 태도에 화가 난 거죠.
휘둘리는 선수들이나 팬들이 슬플 뿐입니다.
16/12/10 01:47
처음 IEM '경기' 종목은 스타크래프트2와 롤 이 두 가지뿐이였죠. 당연히 이제까지 IEM을 봐온 스투팬들은 16강 혹은 최소 8강 부터 볼 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기대를 해왔는데 뒷통수 후려치는걸 넘어 칼을 쑤셔넣네요.
16/12/10 03:56
음...... 아.... 저도 해외 대회 많이 나가봤지만(이번에 가면 IEM 5번, WCS 시즌2 파이널 토론토, 홈스토리컵) 오프라인으로 예선을 치르는 경우는 없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죠. 이번 IEM 경기도 그렇지만 해외 대회 본선은 Group Stage와 Bracket으로 구분됩니다. 다음 주 상암에서 열리는 경기가 Group Stage와 Bracket 8강, 고양에서 열리는 경기가 Bracket 4강과 결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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