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04/30 13:14:43
Name 빨간당근
Subject [일반] [KBL] 주희정 - 김태술 초대형 빅딜!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2637105&date=20090430&page=1

전주 KCC와 서울 삼성이 챔피언 결정전 7차전까지 가는 피튀기는 혈전을 벌이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있는 와중에 그야말로 소리소문없이 초대형 빅딜이 이루어졌습니다.

안양 KT&G 소속의 현역 크블 No.1 가드이자 본좌급 포스를 내뿜고 있는 주희정 선수와

SK 나이츠 소속의 수준급(?!) 포인트가드 김태술 선수가 맞트레이드(엄밀히 따지면 2:1) 되었습니다.
(KT&G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일 듯 합니다. 전 쇼크상태입니다 -_-;;)

올해 32세의 나이지만 체력적인 면에 있어 전혀 문제될 것(크블 No.1 스테미너)이 없고 앞으로도

최소 4~5년은 KT&G 소속으로 뛰면서 특유의 런&건을 보여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정말 쇼크입니다.

샐러리 캡이 문제가 됐을 거 같지도 않은데, 무슨 이유로 트레이드가 된건지 아리송하네요.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보기에는 SK가 남는 장사를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PS. 이상범 감독이 어떤식으로 리빌딩을 구상하고 있는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ntiFadA
09/04/30 13:20
수정 아이콘
헐... 주희정을 내주다니 KT&G가.....
나이츠 팬으로서 김태술 선수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아쉽긴 하네요.
아무래도 김진 감독으로서는 (전년도 플옵 진출에 실패했으니) 당장 올해
뭔가를 보여줘야 했겠죠...

이상범 감독은... 음... 주희정 선수 나이를 고려해서 길어야 2~3년이라고 본 걸까요?
물론 길게 본다면 김태술은 확실히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
박지성
09/04/30 13:20
수정 아이콘
kt&g는 미래를 생각하고 트레이드 한거네요 32살이라면 이제 전성기를 지나 시들어가는 나이라면 김태술은 아직 창창한 한국 포가계보를 이을 유망주니까요
박지성
09/04/30 13:22
수정 아이콘
당장을 생각하자면 kt&g가 손해라고 생각될수도 있지만 김태술의 나이를 생각하면 kt&g가 딱히 손해라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앞으로 더 지켜봐야 확실하게 결론이 나겠지만
603DragoN2
09/04/30 13:25
수정 아이콘
머리속이 어지럽네요... 각구단 팬들이 제일 혼란스러울듯..
09/04/30 13:29
수정 아이콘
아니 뭐 이런..............아무리 미래를 바라본다곤 하지만............
선택과 과정
09/04/30 13:35
수정 아이콘
김태술 군대도 가야하고;;; 담배가 완전히... KBL의 MVP를 내년 SK한번에 우승후보되네요 방가에 김민수 주희정까지..
주희정 올해 32이지만 올시즌 국내선수중 출장시간 1위에 35세까지는 끄떡없을듯. 다른기사비니 프런트와 마찰이 좀 있었다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이상범감독도 어찌할수 없었다고...유도훈을 팽한것 처럼
화이트푸
09/04/30 13:36
수정 아이콘
전 KT&G 팬입니다만... 으악 이 트레이드 반댈세 입니다.
김태술 선수가 대형신인임에는 틀림이 없지만(SK에서 임봉사를 버리면서까지 엄청나게 투자를 했죠)
주희정 선수 만큼 뛰어줄 수 있을지, 몇년이 걸릴지 알 수 없구요. 주희정 선수 지금 스텟 적어도 3년은 찍어줄거 같았는데...

아... 암울하네요~

선택과 과정님// 김태술 선수 담배도 피나요? -_-;; 더욱더 반댑니다...
이로서 만년 우승후보 였던 SK는 정말로 강력한 카드를 가졌군요. 정말 우승할지도...
우승하면 문경은 선수 엄청 좋아할듯...
빨간당근
09/04/30 13:39
수정 아이콘
화이트푸님// 선택과 과정님은 KT&G를 담배라고 표현하신거 같습니다~;;
09/04/30 13:40
수정 아이콘
화이트푸님// 선택과 과정님 댓글에 '담배' 는 KT&G를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09/04/30 13:42
수정 아이콘
댓글 다는 도중에 빨간당근님이 먼저 달아주셨네요. 뭐 SK팬, 그리고 주희정을 현존 최강 pg로 보는 농구팬 입장에선
환영이긴 합니다만, KT&G 팬분들은 속좀 쓰리실듯...
빨간당근
09/04/30 13:43
수정 아이콘
603DragoN2님 말씀대로 양팀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모두 다 패닉상태네요~
SK쪽은 프랜차이즈 스타로 키울 선수를 버렸다며 성토중이고 KT&G는 팀전술의 핵심인 선수를 보냈다며 한탄 중....
화이트푸
09/04/30 13:44
수정 아이콘
빨간당근님// 쿠피님// 으악 부끄럽습니다.
완전히..."쩐다" 뭐 이런글을 예상해서... 저도 모르게 급흥분을....
내일은
09/04/30 13:47
수정 아이콘
현재기량 vs. 미래라는 의미도 있지만 주희정이 내년에 FA인 것을 감안한 트레이드로 보입니다.
SK도 매년 포스트시즌 언저리의 성적을 끌어올리고 싶기도 하겠고...
객관적으로 양팀의 윈-윈으로 여겨집니다만, 팬심이라는게 그렇게 냉정해지지가 않지요.
선택과 과정
09/04/30 13:55
수정 아이콘
화이트푸님 // 아이디처럼 넘 귀여우셔서 좋아하게 될것 같습니다~
저도 SK가 내년 샐캡을 어케 맞출지가... 방가의 연봉을 깍는수밖에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정현준
09/04/30 14:01
수정 아이콘
오... 정말 이런 생각을 해내다니 양팀 프런트 대단합니다 -_-; 하지만 지금까지 나타난 걸로 봤을 때는 SK의 승리군요. 김태술 선수는 제가 보기엔 아무래도 포인트가드 6년 주기설의 후계자가 되기에는 조금 부족해 보여서 말이죠. 물론 잘 하긴 하는데 그 계보가 워낙 뛰어난 선수들이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망고샴푸
09/04/30 14:07
수정 아이콘
서장훈 - 강병헌 트레이드랑 비교를 하는데.. 그 트레이드가 나름 윈윈이었다면..(개인적으로는 KCC 이득이라고 보지만)
이 트레이드는 SK 혼자 윈하는 느낌이 드네요.. 주희정 선수가 아직 32.. 거기에 김태술 선수는 아직 미필..
데보라
09/04/30 14:11
수정 아이콘
이번 트레이드는 서장훈트레이드 이상입니다.

오프시즌중 뉴스중, 전창진감독의 KTF 행와 함께 최고의 뉴스네요!

어차피 양희종선수가 군대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KT&G 내년시즌은 더욱 암울하겠군요!
리빌딩해야하는 시기로 잡을 수도 있겠네요!

SK멤버는 화려해 보이지만, 방성윤이 주희정에 따라오느냐가 문제네요! 주희정의 팀이 된다면 SK 내년에는 기대해볼만하겠네요!
화이트푸
09/04/30 14:15
수정 아이콘
농구 관련 글이니까 질문 하나 드릴께요..

전창진감독 왜 KTF로 간거죠? 예전에 있던 추일승 감독(대표적인 신사죠 ^^)은 어디로 가구요?
둘다 계약 만료로 인해서 가는건가요? 전창진감독이 김주성을 두고 갈줄이야...
OnlyJustForYou
09/04/30 14:22
수정 아이콘
요즘 농구는 잘 보지 않았는데 kbl no1포가인 주희정과 올 시즌 스탯만으로 본다면 no2포가인 김태술의 트레이드는 지금 당장만 본다면 SK가 장기적으로 본다면 KT&G가 이득일것 같지만.. 왠지 느낌은 KT&G가 손해인것 같은..

또 김태술 선수가 병역문제도 해결되지 않았다면 그것도 난감할 것 같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은 가능성이 좀 낮기 때문에..
빨간당근
09/04/30 14:24
수정 아이콘
화이트푸님// 둘다 계약만료 맞고, 추일승 감독의 거처는 알길이 없네요.
이루까라
09/04/30 14:33
수정 아이콘
SK는 포인트가드의 역할이 무척이나 중요한 팀입니다. 개성이 강하고 개인기에 능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특히나 볼 배급이나 경기 조율이 중요하죠. (지난 시즌에 김태술 선수가 뛸때와 안뛸때의 경기력이 확연히 차이가 나던 것도 그 이유 때문이었죠.)
아무리 주희정 선수가 나이가 많다지만, SK 문경은 옹이 40 다되가는 지금도 식스맨으로 잘 뛰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보면, 자기 관리 철저한 주희정 선수라면 아직 한참이라고 볼 수도 있고.. 내년 SK 전력 급상승은 분명할 것 같습니다. 물론 방성윤 선수와의 호흡이라는 문제가 남아있긴 하지만, 그것도 결국 충분히 극복해 내지 않겠는가 생각됩니다.
SK팬으로서는 무척 기대되는 내년 시즌이군요. ^^
Into the Milky Way
09/04/30 14:47
수정 아이콘
37세인 이상민의 현재 모습을 봤을때
제가 지금까지 본 선수 중에서 가장 스테미너가 뛰어난 주키드께서
향후 5년간은 끄덕 없다는데 몇만원겁니다.

김태술의 동아고 시절과 연대 시절을 쭉 봐온 결과 태술이는
재간둥이 가드는 될 지언정 양동이나 김승현급의 리그 탑 가드는 그 피지컬과 스피드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패스에 대한 재능은 인정합니다만)

이번 무브가 런앤건으로는 절대 우승할 수 없다는 "풍전니즘"을 깨고 우승을 노리려 하는 담배네 고위층의 셀러리 비우기 + 선수단 전면개편이 아니라면 이건 삽질일 뿐입니다.

SK도 걱정인게 과연 독고다이 성향이 있는 주키드와 난사의 제황 방난사님의 시너지가 어찌 작용할지... 좌회전 형님 머리 좀 아프실듯

아무튼 삼성전자농구단 빠돌이이자 주키드님의 영원한 신도로써 주키드님의 서울 입성을 축하합니다.
Daydreamer
09/04/30 15:54
수정 아이콘
음... 전 주희정-방성윤 라인 시너지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방성윤은 빈자리를 활발히 찾아다니는 스윙 스타일이라기보다는(물론 오픈 찬스도 놓치지 않습니다만) 스스로 스크린을 이용해서 슛 찬스를 만들거나, 매치업 우위를 이용해서 수비를 앞에 달고 쏴 버리는 스타일이죠. 좀 쌩뚱맞아 보일 때도 없잖아 있고, 슛 셀렉션이 좋다고 느낀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만... 그런 점에서 주희정-방성윤 시너지는 김태술-방성윤 시너지와 큰 차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오히려 주목해야 할 것은 주희정-김민수 라인이 아닐까요? 올 시즌 후반 출전시간을 보장받으며 실력이 많이 성장한 김민수 선수가 주희정 선수의 리딩으로 더욱 찬스가 많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벌써부터 내년 시즌의 SK 농구가 기대되네요. ^^
09/04/30 15:56
수정 아이콘
sk에서는 우승도 중요하지만 그에 더해 관중을 즐겁게 만들기 위한 최상의 시나리오을 선택한것 같습니다.
허저비
09/04/30 16:42
수정 아이콘
김태술이 큰다고 주희정 혹은 이상민급 PG가 될 수 있을까요...?
박지성
09/04/30 17:18
수정 아이콘
허저비님// 주희정도 그의 신인시절에는 강동희 혹은 이상민 급 PG가 될수있을까 의문이 있었지요. 고대시절에서도 신기성에 밀려 주전이 못되었고 tg삼보에서도 신기성에 밀려 삼성으로 트레이드 되기도 했습니다. 외곽슛도 약하고 속공이 막혔을때 템포 조절에도 능숙하지못하며 시야도 좁았죠. 하지만 그의 노력으로 이제 한국프로농구 최고의 포가면서 이상민급 PG로 성장했습니다. 주희정 초창기때 주희정이 강동희나 이상민 급 PG가 될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김태술도 자기 노력에 따라 주희정 혹은 이상민 급 PG가 될수있는 재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앞날은 모르는거고 김태술이 지금 주희정 혹은 이상민급에 미치지못한다고 해서 훗날에 그들과 동급에 서지 말라는 법이 없지요. 과거 주희정선수가 그랬던것처럼요
09/04/30 17:44
수정 아이콘
최근은 크블 잘 안 보지만 김태술은 6년 가드 계보를 잇기에는 좀 무리인 거 같아요. 전 이상민 선수 팬인데.. 김승현 선수를 볼 때만큼의 위협이 별로 안 느껴져요 -_-; 데뷔 시절에도 거저먹기 스탯이라고 좀 까였었던 거 같고.. 준수한 가드임에는 틀림없긴 하지만 리그를 지배할 정도의 초대형 가드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주희정 선수처럼 대기만성할 수도 있겠지만서도.
09/04/30 18:25
수정 아이콘
화이트푸님//추일승감독님이 신사라고는 생각을 안하는 세이커스팬인지라.. ^^;; 파스코때 생각하면 말이죠
Grateful Days~
09/04/30 20:1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전창진감독은 정말 선택을 잘한것같습니다. 동부의 전력상 지금보다 강해지기보단 떨어질확률이 높아보이고, 무엇보다 동부그룹자체가 요즘 좀 안좋아지고있기땜시. 젊은 친구들과 무엇보다 전성기를 같이 보낸 신기성선수가있는게 크지않을까요.
09/04/30 21:26
수정 아이콘
주희정선수 좋아했는데 SK로 갔군요. 그럼 방가와 콤비를 이루는 건가요? @_@ 오오 리플을 읽어보니 김민수선수도 SK 인가보군요.
재밌겠습니다~ 단테 이후로 딱히 좋아하는 팀은 없었는데 관심있게 지켜볼 지도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리플 보면서 궁금해지는 건 선택과 과정님과 화이트푸님의 성별;;
BuyLoanFeelBride
09/05/01 09:49
수정 아이콘
김태술은 그냥 괜찮은 가드 수준이죠.

주희정 선수가 인터뷰에서 "우승할 수 있는 팀에서 뛰고 싶다. 지금 팀 프런트는 적당한 성적을 내기만 바란다"라고 했었던 지라...
DynamicToss
09/05/03 15:26
수정 아이콘
sk는 주희정 선수가 와도 맨날 저런다는 -_-;;

방가 김민수 김태술 새넌 스팀스마

딱봐도 우승후보인데

방가의 유리몸도 한몫 걸핏하면 부상... 농구계의 오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321 [일반] [서브컬쳐] 원시 봇치 vs 근대 걸밴크 vs 현대 케이온을 비교해보자 [8] 환상회랑3593 24/04/22 3593 5
101320 [일반] 이스라엘의 시시한 공격의 실체? [20] 총알이모자라28240 24/04/22 8240 3
101319 [일반] 작년 이맘때 터진 임창정이 연루된 주가조작사건을 다시 보다가 이런 게시글을 발견했습니다 [22] 보리야밥먹자11979 24/04/22 11979 1
101318 [일반] 돈 쓰기 너무 힘듭니다. [67] 지그제프12185 24/04/22 12185 24
101317 [일반] (스포)천국대마경 애니 다 봤습니다. 애니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이후 최고작 아닌가 싶네요. [28] 그때가언제라도6333 24/04/21 6333 0
101316 [일반] 셀프 랜케이블 포설 힘드네요 [34] 탄야6920 24/04/21 6920 16
101315 [일반] 美하원, 우크라이나·이스라엘·대만 130조원 지원안 극적 처리 [82] 베라히10868 24/04/21 10868 1
101314 [일반] EBS다큐에 나온 임대사업자 [78] 이호철7810 24/04/21 7810 2
101310 [일반] [팝송] 저스틴 팀버레이크 새 앨범 "Everything I Thought It Was" [2] 김치찌개2758 24/04/21 2758 0
101309 [일반] 탁 트인 한강뷰로 KISS OF LIFE의 'Shhh'를 촬영하였습니다. [2] 메존일각3812 24/04/20 3812 5
101308 [일반] 원랜디는 창작일까, 표절일까? 2차 창작 문제 [20] 이선화5290 24/04/20 5290 10
101306 [일반] 반항이 소멸하는 세상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소녀들 [20] Kaestro8267 24/04/20 8267 4
101305 [일반] 스포 無) 테츠로! 너는 지금도 우주를 떠돌고 있니? [11] 가위바위보5187 24/04/20 5187 7
101304 [일반] 서울 쌀국수 투어 모음집 2탄 [41] kogang20016455 24/04/19 6455 13
101303 [일반] 서울 쌀국수 투어 모음집 1탄 [12] kogang20016544 24/04/19 6544 6
101302 [일반] 이스라엘이 이란을 또다시 공격했습니다. [147] Garnett2117821 24/04/19 17821 6
101301 [일반] 웹소설 추천 - 이세계 TRPG 마스터 [21] 파고들어라6288 24/04/19 6288 2
101300 [일반] 문제의 성인 페스티벌에 관하여 [168] 烏鳳13664 24/04/18 13664 64
101299 [일반] 쿠팡 게섯거라! 네이버 당일배송이 온다 [42] 무딜링호흡머신9431 24/04/18 9431 6
101298 [일반] MSI AMD 600 시리즈 메인보드 차세대 CPU 지원 준비 완료 [2] SAS Tony Parker 3899 24/04/18 3899 0
101297 [일반] [팁] 피지알에 webp 움짤 파일을 올려보자 [10] VictoryFood4988 24/04/18 4988 10
101296 [일반] 뉴욕타임스 3.11.일자 기사 번역(보험사로 흘러가는 운전기록) [9] 오후2시5876 24/04/17 5876 6
101295 [일반] 추천게시판 운영위원 신규모집(~4/30) [3] jjohny=쿠마23575 24/04/17 23575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