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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30 03:12
딱히 선발 기대하진 않았는데 정말 안나오다니.
의외네요. 퍼거슨 감독님은 늘 생각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안나올것 같다고 할때는 꼭 나오고 나올것 같다고 할땐 꼭 안나오네요. 맨유 팬이지만 퍼거슨 감독은 희대의 낚시꾼인듯(?)
09/04/30 03:13
방송맨 왔습니다
http://tvpot.daum.net/fov110.live pgr21s 좌표 공개도 하기 이전에 벌써 오신분도 계시는군요 하하하 ^^; 오늘도 마찬가지로 타 사이트에는 좌표 공개 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9/04/30 03:38
CraZy[GnH]님// 그렇죠..
이번에만큼은 체력비축 뭐 이런 소리가 안먹힐때입니다.. 3번의 선발에서 모두 부진한 모습 보이면서 보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미들스브로전엔 왠지 선발로 나올거 같습니다
09/04/30 03:38
아닙니다 여러분,
어차피 저도 보는건데 같이 보면 더 좋지요. 채팅창에서 회원분들끼리 많은 대화가 오가면서 친분도 두터워졌으면 더 좋겠네요. 모쪼록 즐겁게 보세요. HD채널이 지원되는 채널은 HD로 나오는데, ESPN은 HD지원이 안 되네요 ㅠㅠ
09/04/30 03:58
오늘 벤치멤버로 봐선...1:0이상으로 이기는 상황이 아니면 박지성선수 나오기 힘들 것 같네요.
벤치에 앉은 것 만으로도 다행이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09/04/30 03:58
Ace of Base님// 다시 한번 도전을!
그나저나 루니가 왼쪽에서 사냐하고 붙을만한거 보니까 루머였고,이겠지만 카카가 온다면 루니-카카-날도 라인이 만들어지만 하프라인건너편은 초토화되겠군요;
09/04/30 04:11
챔스의 묘미중하나가 '람보대코만도' '슈퍼맨대조커' 처럼 생각만 해왔던 다른세계간의 충돌을 볼수있다는건데, 지난시즌 4강부턴 이 재미가 조금 덜해서 아쉽네요 ^^
09/04/30 04:35
오늘 경기도 어제 경기와 비슷하게 압도적인 양상으로 흘러가는군요.
그나마 아스날은 공격 2~3번을 하긴 했지만 어제의 체흐에 이어 오늘은 알무니아가 아스날을 그나마 지켜내네요. 에브라는 마지막에 미스가 있었지만 전반내내 월콧을 정말 지워버렸고. 플레쳐는 평소와 달리 사이드에서 크게크게 올라가주고. 다만 요즘 호조를 달리고 있던 안델송이 썩 좋지는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군요. 전반만 본다면 퍼거슨의 전술의 압승이네요.
09/04/30 04:43
Daydew님// 후반이라면 벵거교수라면 일단 (아스날입장에선)왼쪽대책이 나올거 같고, 나오길 기대합니다.
맨유가 그에 대해 공격루트를 다양화할자, 수비중심으로 갈지, 그냥 뚫어버릴지 기대되네요.
09/04/30 04:56
지금 경기만 놓고보면 아스날의 전술은 이도저도 아닌듯 하네요...
수비적 전술을 펼려면 안정하게 수비를 하고 길게 길게 패스 연결을 해야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오늘의 패스 성공률은 아마 아스날 올시즌 경기중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그럼 아스날 본연의 숏 패스 위주의 빠른 공격전개를 보여주어야 하는데... 결국 어중간한 공수 형태가 맨유에게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는 결과를 초래하네요... 아스날은 반페르시, 아르샤빈등 공격자원이 빠진게 너무 커보이네요... 반면 맨유는 루니가 박지성 시프트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고... 테베즈,호날두의 공격라인이 활발하고... 케릭을 주축으로한 미들라인도 안정감이 느껴지네요... 물론 퍼디치라인은 언제나 그랬든 철벽이구요... 공수양면에서 지금까지의 양상은 맨유가 전체적인 힘에서 우위에 있네요... 과연 아스날은 어떻게 지금 상황을 타개할지가 궁금하네요...
09/04/30 05:01
지금까지는, 아스날한테는 미안하지만, 완전히 밀리네요.
아직까지도 왼쪽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돌파를 못막네요. 공격은 퍼디치라인을 넘지 못하구요.
09/04/30 05:36
오늘 미들진부터 수비진까지 압도한 맨유 덕분에
아스날의 공격진은 이름한번 들어보기 힘들었네요. 총 슈팅도 다섯번이나 될까. 딱히 수비적인 운영을 한것도 아닌 것 같은데 1:0 결과와는 다르게 경기는 압도적이었네요. 어쨌거나 벤트너는 정말 최고의 수비수인 것 같네요.........
09/04/30 10:06
공이 가운데서 왔다 가다 하더니.. 오셔 발 맞고
골대에 들어가고 다시 왔다갔다 하더니 경기가 끝나더군요... 아.. 후반에 교체한 벤트너 때문에 경기 흐름 자체가 바뀌긴 했죠.. 벤트너 들어온 후에.. 경기장의 배치 자체가 달라진 느낌... 여기가 아스날 골대인지..저기가 아스날 골대인지.. 여기가 코너킥 차는데인지.. 저기가 패널티킥 차는곳인지 잠결에 봐서 꿈을 꾸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 까지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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