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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4/29 23:59:52
Name 치토스
Subject [일반] 이승철과 김태원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2280403291001


위 영상은 싸이월드펌 입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부활의 마지막콘서트 공연을 보다가 둘이 왜 갈라서게 됬는지 궁금해서 2시간동안 이승철씨와 김태원씨에 관련된
글만 검색했습니다.첫줄의 링크는 김태원씨가 이승철씨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인터뷰에서 밝힌 기사입니다.
자세한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무슨일이 있었는지 예감은 할수 있는 정도의 인터뷰죠.
대한민국의 밴드에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고 가장 중요한 역할은 역시 보컬입니다.
아무리 악기를 잘 다뤄도 음악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도 보컬이 스타성이 있고 노래만 잘 부르면
모든 관심은 보컬에게 집중됩니다. 결국은 초반에 데뷔하고 나서는 밴드체제로 가다가 보컬이 스타가 되면
보컬이 혼자 솔로로 독립하는게 당연하다는듯이 되버렸죠.(제가 알기론 일본의 엑스재팬만 하더라도 요시키하고 히데도 굉장히 인기있었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뭐 저는 음악에 그다지 큰 관심도 없고 더욱이 밴드라는 것에는 더욱 생소한 사람이지만, 의문점이 들어서요.
대한민국의 밴드는 왜 모든 멤버들이 사랑받을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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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푸
09/04/30 00:06
수정 아이콘
방송에선 항상 친하다곤 말을 하지만, 실제 둘의 사이가 썩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어떠한 마찰이 있는것임에는 확실하죠. 어느정도 성격차이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김태원씨의 리더위치를 지치고자 하는 마음도 어느정도 있는거 같구요(김종서씨가 부활에 없는 이유기도 하죠 ^^)

그리고 보컬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아마도, 가장 눈에 띄고, 가장 많이 보고, 현재 우리나라 방송 시스템상 보컬에게 집중 될 수 밖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09/04/30 00:07
수정 아이콘
작곡자보다 가수가 이름을 널리 대중에게 알리는거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09/04/30 00:18
수정 아이콘
CR2032님// 하지만 돈은 작곡자가 훨씬 많이 번다죠....;;
동네노는아이
09/04/30 00:21
수정 아이콘
원래 부활 2집에 회상 III라는 노래였죠.(김태원이 직접불렀던..)
나중에 이승철이 솔로로 데뷔하면서 마지막 콘서트로 빅히트를 시켜서 사람들이 다 마지막 콘서트로 알고 있는
강나라
09/04/30 00:25
수정 아이콘
네버엔딩스토리이후에 결별한 진짜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표면적인 이유야 많지만... 김태원씨 말도 그렇고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쉬쉬하는 이유가 있는거 같은데.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댓글로 남기기 좀 그러시면 쪽지로라도 부탁드립니다. 너무 궁금합니다.
치토스
09/04/30 00:26
수정 아이콘
강나라님// 제가 알기론 저 위의 인터뷰 내용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부활이라는 밴드 자체가 여러명이 이루어진 하나의 팀인데 모든 관심은 이승철씨가 다 받으니,
거기서 또 갈등이 생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와룡선생
09/04/30 00:31
수정 아이콘
아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좋아하는 부활..
저도 어릴때 이승철때문에 부활을 알게 됬고 부활을 좋아하게 됬어요.
이승철이 솔로로 나올때의 인기는 정말 엄청났었고 김태원이라는 존재는 정말 아웃오브 안중이었던거 같아요.
정말 노래 잘하는 이승철과 노래 잘 만드는 김태원..
그리고 부활을 거쳐갓던 많은 보컬들과 최고의 명곡 '사랑할수록'을 부르고 돌아가신 고 김재기님..
우리나라 최고의 밴드!!
Vonnegut
09/04/30 00:34
수정 아이콘
크게 관련된 얘기는 아니지만, 부활의 <사랑할수록>은 정말 최고입니다.
시대가 변해도 명곡은 퇴색되지 않는다는 걸 이 곡 하나로 확실히 알 수 있죠.
화이트푸
09/04/30 00:37
수정 아이콘
Vonnegut님// 와룡선생님// 저 역시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사랑할수록" 너무 명곡이죠...
김태원씨의 첫사랑인가요? 대단한 곡이죠..
vendettaz
09/04/30 00:47
수정 아이콘
자세한 속사정은 당사자들만 알겠죠.
50살 넘으면 밝힌다고 하셨으니, 5년 정도 기다리면 알 수 있겠군요.

아무래도 우리나라같은 경우엔 보컬이 밴드의 간판, 얼굴이란 인식이
강하다보니.. 어지간하지 않은 이상 나머지 멤버들은 뭍힙니다.
(더구나 연주보다는 노래에 집중하고 열광하는 풍토가 짙은 탓도 있죠)
그 유명한 윤도현밴드나 자우림의 베이스, 드러머가 누구인지
아시는 분들 많지 않을 겁니다.
그나마 기타 하나로 이름 알린건 신대철 김세황 형님들 정도?

그래도 김태원씨 저작권 수입은 장난이 아닌 것 같더군요.
전에 김구라씨랑 인터뷰했던 영상을 봤는데,
사랑할수록 저작권료만으로도 평생 먹고 살만 하다고 합니다.
거기에 네버엔딩스토리, 론리나이트 등등 합치면 후덜덜..
게다가 요즘엔 예능인(?)으로도 맹활약중이시니,
Ace of Base
09/04/30 00:57
수정 아이콘
뻔하지 않나요..
예전에도 이승철씨 부활에서 뜨시고 솔로,
그러다 방황의 길을 접하다 다시 안정새 찾고 부활로 컴백,

네버엔딩 스토리로 다시 금 부활이 주목받고
다시 솔로.......
그 뒤로 이승철씨는 승승장구였죠.

저는 그래서
김윤아씨를 너무너무 존경합니다 *-_-*


그리고 부활을 가장 좋아했던 시기는 사랑할수록이 히트쳤던...그 당시
모자 푹 눌러쓰고 노래를 부르신 김재희씨가 활동할때가 가장 좋았던것 같네요.
박지성
09/04/30 00:58
수정 아이콘
엑스저팬이 특이 케이스지 일본도 포커스는 보컬쪽에 맞춰지고 인기도 보컬쪽이 많은경우가 많죠.

엑스저팬에서 요시키와 히데가 인기가많은건 역시 외모와 튀는 연출들이 한몫을 한다고 봅니다.
일본도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보컬이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09/04/30 01:04
수정 아이콘
사실 부활에는 별 관심 없었지만 김태원씨가 라디오스타 나온후부터 제 개그코드에 딱 맞는분이라 -_-;; 그후로
김태원씨 나온 버라이어티는 모두 챙겨보는데 이승철씨하고 친하다고 말한적도 없지않나요?
대놓고 어색한 사이로 보여서 그게 또 재미있던데....크크

아무튼 이승철씨의 목소리도 좋아하고 김태원씨의 노래도 좋아하기 때문에 언젠가 다시 한번 대단한
명곡으로 같이 활동해줬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유비뇽
09/04/30 01:11
수정 아이콘
김태원과 이승철이 대놓고 어색한 사이로 보인 두번째 사람 여기요.
이승철 이야기만 하면 김태원 설레설레 하던데... MC들도 그 반응 볼려고 자꾸 떡밥 던지는거 같구요.
천국의날개
09/04/30 01:21
수정 아이콘
부활1집이 나왔을때, 평론가들이 썼던 글이 앨범뒤에 쓰여있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그 당시 동양밴드로는 최초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그룹이었던 일본의 '라우드니스'란 그룹을 지옥으로 보낼만한 그룹이 한국에도 나타났다 라는 충격적인 글이었습니다. 결국 그정도의 명성을 떨치지는 못했지만, 부활1집은 국내 팬들에게도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당시가 우리나라 헤비메틀의 최전성기를 이끄는 초기 무렵이었을 겁니다. 세계3대기타리스트가 지미페이지,에릭크랩톤,제프백으로 불릴때, 그럼 우리나라 3대기타리스트가 누구냐 하는 물음에 논란은 많았습니다만,신대철씨,김태원씨은 항상 끼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그당시 나머지 한명은 김수철씨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만큼 그 당시 기타키즈들에게는 김태원씨의 지명도가 훨씬 높았습니다만, 역시 대중들은 이승철씨를 더 많이 기억하고 있더군요. 요즘 김태원씨가 예능에 자주 얼굴을 보이는데, 그때마다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의외로 예능에 적응을 잘 하고 계시더군요. 이러다가 또 한번 명곡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김태원씨의 스토리를 잘 들어보면 항상 벼랑끝에 몰려야 명곡이 탄생되는 비화가 있더군요. 이대로 너무 잘나가면 또 다른 명곡이 나오지 못할까 하는 불안감도 있습니다. 앞으로 몇곡은 더 만들어 주셔야 하는데 말이죠.
맥핑키
09/04/30 01:36
수정 아이콘
직접적으로 좋다고 언급한적도 없지만 나쁘다고 언급한 적도 없습니다.

http://chirashism.com/323

위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답이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가장 그럴듯 한 가설 같습니다.
참고로 위의 라이브는 KBS에서 부활 8집 활동중에 방영한 '이승철 with 부활' 콘서트입니다.

그 외에도 부활 혹은 김태원씨와 관련된 몇 개의 글이 더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읽어보시길.

가설에 동참해 보자면, 일단은 알려진 것과 같이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보컬인 이승철에 대한 연예 매니지먼트의 유혹과, 김태원 스스로도 밝혔듯이 이지웅과의 마찰과 본인의 성격(이승철의 문제도 있겠습니다만, 기타를 제외한 세션 전체의 물갈이가 된 건 이유가 있겠죠) 때문인 것 같습니다. 최근 놀러와에서 '93년 이전의 나는 성격에 상당히 문제가 많았다- 라고 했는데, 이와 함께 박완규씨를 언급했었죠. 사실 박완규씨는 93년 당시엔 김태원의 '태'자도 모르고 미군부대에서 노래하고 있을 당시였는데... 이건 뭐 다이어트와 연식에 따른 후유증인 것 같고요.

뭐, 다 필요없고 정말로 신기한 사람이죠. 락으로 출발해서 지금과 같은 노래가 나오는건 정말 신기한 일입니다. 지금은 뭐 거의... 부활만의 장르라고 생각하는 편이... 락하는 사람이 신디로 론리나잇을 신나게 찍어넣는 것도 놀라운데, 관현악기에 손을 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8집의 '새벽' 같은 곡을 들어보면 이게 락인가 싶습니다. (물론 스콜피언즈가 이미 빵 터뜨리긴 했고, 그 이전에도 시도가 많았지만 아무튼 중요한 건 부활의 냄새가 난다는 거죠. 거기에 언제나처럼 보컬 최적화...)

곡을 들어보면 뭐 비슷한 냄새도 나고, 특정 베이스라인이나 리듬은 상당히 자주 등장합니다만 락밴드의 기타리스트가 앨범 11개의 전 곡(희야 제외)을 만들었는데 기타가 1소절 꼴랑 나오는 곡, 심지어 기타가 아예 없는 곡을 쓰는 것 자체가 충격이라고 봐야죠.






유아더 월드
유아더 칠드런
꾹참고한방
09/04/30 01:55
수정 아이콘
맥핑키님//

마지막 4줄 보고 뿜었습니다

유 유
유아더 월드
유어더 칠드런

으하하하하하
창작과도전
09/04/30 02:04
수정 아이콘
뭐 우리나라에서 보컬이 다른 악기나 리더보다 유명한건 한두밴드가 아니죠

그나마 보컬이 리더역할을 하고 밴드를 이끌어 나가는 경우(넥스트) 라면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냥 얼굴마담 이상의 역할을 안하는 밴드도 대부분 보컬만 스포트라이트를 받죠.

당장 시나위도 신대철씨보다 임재범, 김종서 등이 훨씬 유명하죠.

천국의날개님// 나머지 1명은 김도균으로 알 고 있습니다.
창작과도전
09/04/30 02:12
수정 아이콘
뭐 솔직히 이승철을 그리 좋아히지도 않습니다만

솔로1~2집정도 제외하면 음악적으로 그리 발전되는 모습도 없고...

가끔 하는 인터뷰를 들어봐도 이상한 말만 늘어놓을 때가 많고..

뭐 가끔 예전 뮤지션들 이야기 들어보면 예전엔 서로 보컬안할려고 했고

신해철은 자신이 보컬이 된 이유가 가위바위보에서 졌기때문이라고 밝힌 적도 있고 한데..

언제 부터 이리된 것 일까요?
낭만라딘이
09/04/30 03:02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바텐더를 할때 손님으로 오신분이 부활과 관계자라 하셨는데...(매니저인듯)

여러가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해주셨는데..

그분이 말하기로 네버엔딩스토리 이후 결별은 순전이 돈 때문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분이 거짓말 했을수도?^^)

자세히 어떤 돈문제 인지는 듣지는 못했으나...

많은 외국밴드들도 돈 때문에 결별하고 원수지간이지만 돈 때문에 다시 결합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어쨋든 팬심으로 다시 결합해서 좋은노래 많이 들려 줬으면 좋겠네요..

네버엔딩스토리와 같은 감동을 다시한번 더 선사해주길...
Thanatos.OIOF7I
09/04/30 03:28
수정 아이콘
천국의날개님// 나머지 한분은 메탈그룹 백두산의 기타리스트이신 '김도균'씨이죠.

백두산이 얼마전에 다시 재결성 했다던데.. 라이브 동영상 한번 보시면 김도균씨의
기타솔로 부분에 소름이 돋는걸 느끼실겁니다.
천국의날개
09/04/30 03:53
수정 아이콘
창작과도전님// Thantos.OIOF7I님// 아 네 김도균씨 였군요. 감사합니다.
백두산이 재결성 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얼마나 선전할지 모르겠네요. 정녕 우리나라에는 다시 한번 락의 전성기가 찾아오지 않는 것일까요?
포데로사도스
09/04/30 09:49
수정 아이콘
부활 데뷔 앨범에 쓰여진 라우드니스 얘기는 부활 팬이었던 한 고교생의 글이죠.
뭐 대충 내용이
"이미 라우드니스 팬클럽 회장에게 편지를 보냈다. 부활이 라우드니스를 지옥으로 보내 버릴거라고"

그 앨범에 실려 있는 글들이 나름 대박개그입니다. 딴지일보에서도 한번 다룬 적 있죠. 하하하하
포데로사도스
09/04/30 09:52
수정 아이콘
여담입니다만 덕분에 라우드니스라는 그룹에 관심을 갖게 됐었는데
지금도 저에게는 아키라 다카사키가 베스트입니다. 뭐 다른 기타리스트는 잘 몰라서요^^;;
화이트푸
09/04/30 11:03
수정 아이콘
포데로사도스님// 크크크크 지옥으로 보내버리겠다니...
아키라 타가사키 양손 태핑은 그야말로 우왕크굳크죠... S.D.I 영상만 봐도 양손패핑의 진수를 보여줬죠...
대학교 첨 들어갔을 때 밴드 동아리 들려고 공연 볼때 공연했던 분들(지금 직속 선배)이 Loudness - Rock N Roll Gypsy를 연주했는데 그거보고 반했을정도로 간지는 최상급이라고 봅니다.

어찌됐든 라우드니스도 미국진출에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비운의 밴드죠... 재결합 한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잘 있는지..

김태원씨는 그냥 "질투의 화신"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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