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4/08 22:53:39
Name Regentag
File #1 수정됨_Touhou1.png (330.5 KB), Download : 2443
Link #1 https://www.artivesound.com/touhou-orchestra-2024
Subject [일반] 동방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한국에서 열립니다




동방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한국에서 열립니다.
그것도 여의도 KBS홀 대공연장에서요!

[동방은 아직 살아있다고!!]

연주할 곡들은 홈페이지에 따르면 홍마향과 요요몽의 곡들입니다.

저는 게임 자체는 영야초와 풍신록만 주구장창 팠었기에(...) 홍마향과 요요몽을 플레이 해본적은 없지만, 음악은 대부분 익히 들어봤던 곡들이네요. 제가 한창 덕질하던 시절이 동방 신작의 1세대 ~ 2세대가 나올 무렵이었거든요.

기회만 된다면 가보고 싶은데, 8월 마지막 날이면 시간을 낼 수 없을것 같아서 아쉽네요..

아쉬움을 달래보면서 동방 시리즈에서 제가 좋아하는 곡 중 하나로 마칩니다.


동방풍신록 스텝롤 BGM 「신은 의혜의 비를 내리니 ~ Sylphid Drea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4/04/08 22:56
수정 아이콘
오...오와콘이 아니었어...?
Regentag
24/04/08 23:02
수정 아이콘
어허! 아직 꾸준히 신작이 나오고 있다구욧!
작년 여름에도 게임 신작이 출시됐습니다. 제가 저쪽 업계 돌아가는거에 손놓은지 좀 돼서 동인계에서의 화제성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크레토스
24/04/09 08:49
수정 아이콘
2차 창작 꾸준히 잘나가고
어린 여자애들 엄청 유입되서 일본서 제 2의 전성기일걸요?
게다가 스팀이나 콘솔서 돈 받고 파는 2차 창작 게임도 엄청 많아서 그 로열티도 상당할 겁니다
김삼관
24/04/08 23:23
수정 아이콘
아직도 컨텐츠가 나온대서 신기했던..아니 신기합니다 ..
환상회랑
24/04/08 23:29
수정 아이콘
피아노칠때 동방 곡들이 재밌는게 많죠. 쇄월은 저의 주 레파토리가 되었구요. marasy가 한창 떠오를때 동방메들리 안 들어본 피아노씹덕들 없을겁니다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4/04/08 23:32
수정 아이콘
이게 한국에 그것도 KBS홀!
사람되고싶다
24/04/08 23:45
수정 아이콘
(대충 동방 미쿠 아이마스 페이트가 누가 먼저 죽을지 내기하는 만화)
내년엔아마독수리
24/04/08 23:53
수정 아이콘
왕년에 3대 동인게임 제작자로 ZUN, 나스 키노코, 용기사07이 꼽혔는데 용기사만 영압이 0이 됐군요...
Regentag
24/04/09 13:39
수정 아이콘
용기사는 가내 수공업의 한계였을까요? 그래도 애니화도 되고 했으니…
생각해보니 Zun도 1인 개발인건 마찬가지군요.
24/04/08 23:51
수정 아이콘
영야초랑 풍신록이 난이도가 낮아서 좋았는데.. 너무 어려워서 더이상 못하겠더군요.. 흑흑
Regentag
24/04/09 09:06
수정 아이콘
저도 어느순간 음악과 2차 창작만 즐기는 쪽으로 선회했습니다.
손이 안 따라줘요…
Asterios
24/04/08 23:5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 동방 수요가 이렇게나 많나...? 신기하네요.
쟈샤 하이페츠
24/04/09 01:46
수정 아이콘
오 가까운데 보러갈까..
피아칼라이
24/04/09 07: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네크로판타지아!! 동방입문작이 요요몽이라 감회가 새롭네요
묵염의 벚꽃이 제 동방 최애곡이기도 하니 없는 시간 내서라도 가보렵니다
24/04/09 08:12
수정 아이콘
오오 요요몽이라니... 정말 반가운 이름이네요. 그런데 플로피디스크처럼 요요몽을 안다면 뭐 정기검진 받아야하는거 아닙니까 크크크크

Border of Life를 한국에서 오케스트라로 들을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24/04/09 09:07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는 동방 오와콘에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신기하네요 크크. 저도 노말슈터긴 하지만 풍신록, 지령전, 성련선, 신령묘까지는 재밌게 즐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goldfish
24/04/09 09:07
수정 아이콘
홍요영중 홍이 아니라 영이 빠지네요.
고기반찬
24/04/09 10:15
수정 아이콘
홍마향 요요몽이면 당장 생각나는거만 해도 죽왕셉텟, un owen, 보더 오브 라이프, 네크로판타지아...
페스티
24/04/09 10:48
수정 아이콘
홍마향 요요몽만 해봤는데!
24/04/09 10:49
수정 아이콘
동방 이클립스인가 새로 나온 모바일 공식 슈팅겜은 일러가 진짜 수준급이고 슈팅자체도 케이브가 손대서 때깔은 좋은데 기조가 말딸식 육성이라 바로 내리막타더군요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369 [일반] [2024년 여름] 지난 10년간의 여름휴가 [10] 완전연소1831 24/09/30 1831 4
102368 [일반] MBK의 고려아연 인수전, 금융자본이 한국 자본시장을 '정상화'할 것인가 [32] 사람되고싶다6331 24/09/30 6331 13
102367 [일반] 네이버 플러스 회원 11월부터 넷플 광고요금제 무료 [60] 매번같은8808 24/09/30 8808 4
102366 [일반] 오타니도 쓰레기 줍는데 내가 뭐라고 [98] 항정살13043 24/09/29 13043 70
102364 [일반] 니체가 읽었을 것 같은 책 16권 [5] 번개맞은씨앗5124 24/09/29 5124 5
102363 [일반] 남성훈 선생님의 케이크 가게 전단지 [6] petrus6475 24/09/29 6475 0
102362 [일반] 단편 여행기 - 몽골의 별 [13] 중성화4005 24/09/29 4005 26
102361 [일반] 5060 군경계업무 투입 [147] 방구차야12439 24/09/29 12439 3
102360 [일반] [팝송] 포스트 말론 새 앨범 "F-1 Trillion" [1] 김치찌개2716 24/09/29 2716 1
102359 [일반] <새벽의 모든> - 밝음과 따뜻함으로, 그 모든 어둠과 추위를 품고. [4] aDayInTheLife2794 24/09/29 2794 0
102358 [일반] 특이점이 오면 부동산은 어떻게 될까요?? [28] 이리떼8003 24/09/28 8003 3
102357 [정치] 딥페이크 처벌법에 대한 우려 [47] 슈테판9103 24/09/28 9103 1
102356 [일반] 혐오 문학의 정수 [5] 식별5171 24/09/28 5171 12
102355 [일반] [역사] 유럽과 중국의 역사적 평행관계와 분기(divergence)에 대한 고찰 [22] meson3555 24/09/28 3555 15
102354 [정치] 의사 불법 대리수술, 리베이트, 의대생(부모님연합) 근황 [170] entz12584 24/09/28 12584 0
102353 [정치] 식용개 마리당 최대 60만원 보상…2027년부터 개고기 먹으면 처벌 [129] 전기쥐10295 24/09/27 10295 0
102352 [일반] 오프라인·배달 가격 이원화 시행하는 업체들 [70] 주말9683 24/09/27 9683 0
102351 [정치] (단독)"김영선, 윤 대통령에게 명태균 소개…여론조사 결과 보고" [127] 항정살10342 24/09/26 10342 0
102350 [일반] [일본정치] 이시바 시게루, 결선투표 끝에 자민당 총재 당선 [50] Nacht7642 24/09/27 7642 3
102349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36. 불길 훈(熏)에서 파생된 한자들 [12] 계층방정3417 24/09/27 3417 4
102348 [일반]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의 순례길 [11] 식별7500 24/09/27 7500 25
102347 [일반] 아이폰으로 교통카드를 사용하다. [48] 김삼관7564 24/09/27 7564 1
102346 [일반] [2024여름] 홋카이도 비에이 사계채의 언덕(四季彩の丘) [13] 烏鳳3480 24/09/26 3480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