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5/18 12:22:30
Name 종말메이커
Subject [LOL] 첫 3밴으로 알아보는 T1 vs BLG 밴픽구도 예상
거두절미하고, 먼저 G2 가 T1 을 상대로 했던 지난 8개의 경기에서 G2 의 첫 3밴을 보겠습니다.
블루진영-레드진영 차이가 있지만 거기까지 구분하면 너무 복잡해지니 간단하게 훑어보는 식으로만 가겠습니다.

iEjpVDd.png
- T1vsG2 에서 G2 의 첫 3밴 -

다음은 지난 T1 vs BLG  전에서 BLG 의 첫 3밴입니다.

62OFAIj.png
- T1 vs BLG 에서 BLG 의 첫 3밴 -

그리고 마지막으로 T1 vs BLG 전에서 T1 의 첫 3밴입니다.

rjM2DfD.png
- T1 vs BLG 에서 T1 의 첫 3밴


여기까지 데이터로 몇 가지 밴픽 관전포인트를 정리해볼 수 있겠는데요,

1. 세나에 대한 심리전과 BLG 바텀의 자신감

딱 보면 아실수 있겠지만 BLG와 G2 3밴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세나입니다.
BLG 밴픽에서 G2와 가장 큰 차이점은 '구마유시에게 세나 풀어줘도 상관없어' + '세나 풀리면 우리도 쓸수있어' 인데요,
이는 T1의 노틸러스 밴에서도 드러납니다. 만약 BLG가 세나를 먹어도 세나+노틸만은 줄 수 없다는 거죠.
'세나 선픽해도 노틸 뺏어오면 되지않음?' 할 수도 있지만 노틸이 강제된다는 사실 자체만 해도 기분이 나쁘고 밴픽 수싸움에 말려드는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T1은 노틸을 밴해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 세나-노틸 밴픽은 기억해둘만한 것이, 이후에 말씀드릴 미드챔프 밴 전략, 그리고 지난경기 필밴 챔프와 연관됩니다.

BLG는 T1 에게 세나를 풀어주면서 세나를 픽해야만 하는 구도를 강제하고 밴픽에 우위를 가져오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미드를 중심으로 밴을 가져가는 BLG 밴픽전략은 바텀이 가진 강한 자신감에서 비롯됩니다.
상대방에게 세나를 강제하고, 우리가 칼리스타 해도 이기고 루나미 해도 이겨. 너네 세나 안쓰면 우리가 쓰면 더잘써 하는 자신감이 있기에 미드 변수를 확실하게 줄여주는 쪽으로 밴픽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지요.
과연 오늘도 이 전략이 유효할지, T1은 세나를 고집할지가 궁금합니다.


2. 이것만은 풀어줘서는 안돼

일단 지난 밴픽 데이터로 볼때 BLG가 T1의 아지르, 오리아나를 필밴했고,
T1 은 BLG에게 아리, 바이를 필밴했습니다.

그리고 BLG 는 블루였을 때는 무조건 아지르-애쉬-오리아나를 밴했고,
T1 은 레드일때 바이-아리-노틸러스를 밴했습니다.

제 생각에 오늘 경기에서도 '상대방에게 절대 내어줄수 없는' 필밴은 BLG 는 아지르, T1 은 아리 정도로 보입니다.
한가지 제가 잘 모르겠는 필밴카드는 바이입니다. T1 은 슌의 바이를 엄청 견제하고 있는데, 과연 이 견제가 오늘도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3. 미드픽 싸움

현재 커뮤니티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건 미드쪽이겠죠.
결국 이 글 쓴 이유도 이것때문인가.. 싶긴 한데
BLG는 페이커 5밴 또하면 되는거 아님? 나이트도 아리-탈리야-트리스타나 밴하면 뭐 없는거 아님?
다만 그렇게 단순하게 진행되기는 어려운게 밴카드를 하나만 바꿔도 밴픽구도가 틀어지기 때문이지요.

위에서 언급한 필밴리스트 바탕으로 좀더 단순하게 말하면, BLG 는 아지르-애쉬-오리아나 3밴을 바꿀 이유가 딱히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T1 이 아리밴 이후 바이, 노틸러스 밴을 바꿔서 얼마나 미드에 투자를 할 것인가? 가 관전포인트로 생각됩니다.


4. 모의밴픽

https://www.banpick.kr/

모의밴픽하는 사이트에서 직접 혼자 밴픽을 해보면 눈에 보이지 않던 부분들이 보입니다.
밴픽이 왔다갔다 하고 첫 페이즈에 바텀 조합을 완성할 수 없다던가 하면 반쪽짜리 픽은 할 수 없기 때문에 첫 페이즈에 완성을 해야만 하는 강제성,
그 와중에 탱딜밸런스와 AP-AD 밸런스를 고려한 밴픽을 해야하는 점 등 생각할 요소가 많아
사전에 T1 과 BLG 선수들이 이번 MSI 에서 사용한 챔프 리스트들 정도만 참고해서 모의밴픽을 해보아도
밴픽을 보는 눈이 크게 향상됨을 느낄수 있습니다.

여기에 깜작 카드, 조커카드까지 고려한다면 밴픽의 가짓수는 더 늘어나고 예측불능이겠지만
그럼에도 준비 시간이 워낙 짧은 이번 MSI 이기 때문에 기존 밴픽 데이터만 참고해도 대략 예측하는데 문제는 없을겁니다.


5. 마치며

결론적으로 제 생각에 T1이 세나 선호를 고집한다면, 1경기 첫 3밴은 지난 T1-BLG 경기 밴 구도와 크게 바뀌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큰 대격변이 있으려면 T1이 세나를 포기하고 밴픽구도를 뒤흔들어야 하는데,
사실 그러기는 쉽지 않고 1경기를 지난번 스타일로 부딪혀 보고 밴픽 수정을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앨마봄미뽕와
24/05/18 12:32
수정 아이콘
BLG는 아지르 오리아나는 진영 상관 없이 밴할겁니다. 나이트가 못다루거든요. T1은 젠지가 보여줘서 아리는 필밴, 탈리야는 레드에서 밴할것 같네요. 제 생각엔 밴픽 비슷하게 풀고 세탐이 아니라 세나 오른 가면서 세나를 활용하지 않을까 싶긴한데… 암튼 오늘 바로 경기이니 기대되데요.
키모이맨
24/05/18 12:38
수정 아이콘
저는 1번과 생각이 전혀 다릅니다 지금 MSI에서의 BLG는 나이트의 문제로 인해 미드 밴카드가 강제되고 그에 따라서
바텀 포함 타 라인도 마이너스만 왕창 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트가 못 해서 경기에서 삭제시키는 챔프들이라 미드에 저렇게 밴카드가 들어가면 BLG의 다른 라인에서 자기들이
좋아하는 구도를 못 잡습니다
가령, 나이트가 저런 문제가 없었으면 블루에서 바텀 집중밴을 하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바텀 선픽해서 바텀 힘 살리면 되죠
블루에서 칼리 바루스 세나 밴하고 1픽 루시안 박으면 전형적으로 잘하는 블루바텀이 루나미 가져가고 레드에서 아펠룰루를
하건 다른걸 하건 몸비틀어서 루나미 대처해야하는 루나미 자신있는 팀이 블루에서 할법한 밴픽인데 나이트때문에 저런거
상상도 못하고 그냥 미드에 밴카드 왕창 투자해주고 다른데서 그 손해 자기들 실력으로 메꾸고 있는거에요 다른데서
자신감이 있어서 저러고있는게 아니고

나이트 챔프폭 문제로 인해 미드구도를 잡아주기 위한 밴카드가 지나치게 많이 빠지고 그에 따라 다른 라인에서 좋아하는
구도도 하나도 못잡고 다른 라인들은 통나무 짊어지고 나이트 커버쳐주고있는거죠
타르튀프
24/05/18 13:08
수정 아이콘
저도 정확히 같은 의견입니다. 나이트의 챔폭에 자신 있었으면 미드밴이 아니라 바텀밴을 했을 겁니다.

세칼바 밴되면 루나미가 0티어인데 이러면 상대방은 징크스 룰루나 아펠 룰루를 어느 정도 강제 받습니다. 만약 드븐을 뽑게되면 라인 스왑 걸어서 루나미가 약한 타이밍 넘기면 그만이고요. 드븐은 한타에서 포지션 잡기 가장 어려운 챔프 중 하나라서 원딜이 드븐이면 상대방 밴픽이 너무 쉬워지죠.
종말메이커
24/05/18 13:22
수정 아이콘
나이트의 챔프폭이 오히려 문제다! 라는 의견은 이해하지만 그래서 바텀3밴하면 되는거아니냐 하는 밴픽구도는 수긍이 잘 안되네요.. 미드에서 페이커의 아지르 오리아나만 밴해놓고 탈리야 낼름 먹으면 편해지는 구도를 굳이 포기하고 페이커에게 자신감있는 카드를 굳이 쥐여주면서 바텀에 3밴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걸까요? 상상속의 밴픽도 아니고 이미 그 전략으로 쏠쏠히 재미를 봤던 BLG였는데 말이지요
해석의 차이일수도 있지만 나이트를 커버쳐주기 위해서 몸비트는 미드밴픽이 아니라 상대 미드만 밴으로 수술시켜 놓으면 다른 라인은 어차피 우리가 이길자신 있어. 이게 통했던게 T1전이고 안통했던게 젠지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4/05/18 12:48
수정 아이콘
밴픽이 기대되는 경기는 되게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24/05/18 12:58
수정 아이콘
미드 탈리야 누가 가져갈지!!
24/05/18 13:06
수정 아이콘
Blg는 블루에선 오리아지르애쉬 밴하고 아리, 탈리아 가는걸 우선 했는데 그냥 blg에 아리주고 티원이 세나노틸탈리야 가져가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한데.. 노틸풀리면 또 바뀔지 밴픽은 참 어렵네요.
녀름의끝
24/05/18 13:21
수정 아이콘
티원은 밴픽도 밴픽인데 경기력 자체도 그 날은 이상했어서. 페이커 폼이 얼마나 올라오느냐가 결국 관건일 것 같아요. 같은 밴픽이어도 폼이 올라오면 양상이 완전히 달라지니까요. 그래도 지난 번처럼 트페 1페이즈에 뽑느라 페이커 픽 밀리면서 잭스는 또 안 닫는 이상한 서순은 안 했으면...
24/05/18 13:38
수정 아이콘
TL전에서의 구마유시 세나가 보여준 전방위적인 움직임을 보면,
T1도 라인스왑 메타에서의 세나 원딜 사용법을 좀 정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마유시가 그만큼 힘들겠지만 그만큼 이번 MSI에서는 믿을맨이죠.
구성주의
24/05/18 15:20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세나는 서브 정글서폿 역할까지 합니다
24/05/18 13:40
수정 아이콘
저는 미드보다 노틸이 핵심일 것 같습니다. 젠지전으로 BLG도 이걸 깨달은 상태라 어떻게 판단할지
24/05/18 13:41
수정 아이콘
밴픽부터 기대가 됩니다. 미드가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나이트가 아리/탈리야 없으면 이길 수 있음?
페이커가 아지르/오리아나/탈리야 없으면 이길 수 있음?

이 문제에 대해서 각 팀이 어떤 해법을 가지고 나오는지 기대됩니다.
종말메이커
24/05/18 13:56
수정 아이콘
이 구도에 대해 첨언하면 양쪽 미드가 둘다 자신있어하는 탈리야가 관심사인데, BLG는 블루에서는 밴 안할거고 T1이 레드에서 탈리야 밴에 추가투자를 한다면 BLG에 바이나 노틸을 열어줍니다.
그리고 나이트에게는 탈리야가 밴당했을 경우 트리스타나와 니코 정도의 카드가 있어보입니다

BLG 블루사이드라면 아지르-애쉬-오리아나 밴
T1은 아리-탈리야-노틸러스 밴
이러면 BLG는 칼리스타 선픽, T1은 세탐, 다시 BLG는 트리스타나+서폿 또는 트리스타나+정글, 니코+바이 정도의 밴픽전개가 예상됩니다
24/05/18 14:03
수정 아이콘
근데 페이커도 픽중에 플레이는 아리가 제일 나은 거 같은데
스페셜위크
24/05/18 14:04
수정 아이콘
1경기 티원이 아리 탈리야 밴하고 비엘쥐가 오리 아지르 밴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첫판은 좀 일반적으로 두팀다 가보지 않을까
어제 페이커 아지르가 좀 충격적인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페지르를 패스하는건 부담이 될거 같구요

그 이후에는 1경기 보면서 선수들 컨디션에 따라 밴 조정해야겠는데 이번 대회가 특히 까다로운것 같습니다. 
페이커 나이트가 컨디션 챔프에 따라서 경기력이 널뛰고 있으니

나이트 오리아나는 작년 케이티전 4세트때 게임뒤집는 충격파 때문에 인상이 강했는데 잘 못하나보군요??
종말메이커
24/05/18 14:31
수정 아이콘
기록상 이번대회 2번써서 다 졌고
가까운 LPL 플옵에서는 2번써서 다 이긴거로 나오네요
밤수서폿세주
24/05/18 14:5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밴픽흐름에서 노틸이 참 큰 역할을 하고 있죠. 젠지는 세나를 주더라도 노틸을 가져와서 승리했는데, 전 T1이 비슷한 전략 사용하는거 괜찮다고 봅니다. 상대에게 세나 주더라도 노틸을 뺏어오면 세나 맛이 확 죽고, 오히려 다이브 쳐서 죽일때 노틸없는 세나는 내성이 너무 없어요. 저렙 탐켄치는 세나랑 같이 죽는거 밖에 못하죠. 반대로 젠지가 세나노틸 조합으로 바텀 다이브를 괴물같이 받아쳐서 BLG 나락보냈던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전 지금 바텀라인전 구도에서 노틸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미드는 솔직히 아리나 아지르나 탈리야나 오리아나나 그놈이 그놈같긴 합니다. 오리아나가 라인전이 좀 센편이란 것 제외하면요. 그런데 요새는 서폿이나 정글 개입으로 집타임 한번 챙겨주면 이 정도 라인전 성능 차이는 다들 귀신같이 좁히더라고요. 챔프보다 컨디션과 폼이 중요하다고 보고, 페이커는 어차피 클라스가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중요한 경기에 폼을 되살리는건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선숩니다.
구성주의
24/05/18 15: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지하게 하는말인데 페이커에게 오리아나를 주면 못이깁니다.

오리아나 라인전 뿐 아니라 운영에서도 정점에 도달했고, 밸류도 엄청 높은픽입니다.

젠지전 코르키 vs 오리아나 구도도, 쵸비가 잘한것 보다, 리헨즈 로밍으로 버프있는 신짜오 레드를 코르키가 먹은걸로 끝난겁니다.
앨마봄미뽕와
24/05/18 16:04
수정 아이콘
에이 그건 아니죠. 애초에 다른 코르키였으면 거기서 나오지도 못하고 타워 안에 있어야 되는데 쵸비가 구체 다 피해서 그런 상황이 나온거죠.
24/05/18 16:29
수정 아이콘
이건 뭔.. 쵸비가 잘한거죠. 그 어느 코르키가 오리아나 상대로 구체 다 피하면서 라인전 이기고 미니언 다 몰아넣고 먼저 로밍갑니까?
24/05/19 01:06
수정 아이콘
티원 띄우려고 다른 팀 선수 깍아 내리는게 버릇이시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568 [기타] 메타포:리판타지오 클리어 후기 [11] 티아라멘츠2578 24/11/05 2578 6
80567 [기타] 삼국지8리메이크 두번째 후기 [27] 겨울삼각형4145 24/11/05 4145 3
80566 [LOL] T1 2024년 매출 추정치 발표 [58] 무적LG오지환12485 24/11/04 12485 19
80565 [LOL] 강퀴가 보는 24월즈 결승전, 각 세트별 게임이 끝난 장면 [14] INTJ8304 24/11/04 8304 10
80564 [LOL] 롤드컵 시즌별 최다밴 챔피언 [17] 반니스텔루이5395 24/11/04 5395 1
80563 [PC] 메타포 리:판타지오 클리어 후기 [21] 밥과글3337 24/11/04 3337 5
80562 [LOL]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76] 아몬10640 24/11/04 10640 7
80561 [LOL] 짧지만 굵은 결승전 후기 [6] 끝판대장3559 24/11/04 3559 2
80560 [LOL] 롤드컵 이후 개인적인 역체라인의 변화 [200] 미카8723 24/11/04 8723 3
80559 [LOL] 많이 늦은 결승전 후기 & 스킨 및 스토브 짧은 이야기 [23] 랜슬롯4343 24/11/04 4343 7
80558 [LOL] 클템의 찍어를 비롯한 리뷰 영상들 모음 [40] TAEYEON5507 24/11/04 5507 3
80557 [LOL] T1샵 우승 굿즈 프리오더 진행+LCK 온라인샵 근황 [17] SAS Tony Parker 4004 24/11/04 4004 2
80556 [LOL] T1의 결승 벤픽에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59] mix.up6930 24/11/04 6930 1
80555 [LOL]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재밌는 다전제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247] 날라9024 24/11/04 9024 2
80554 [LOL] 빈, 경기 후 한 줄 소감 [37] 반니스텔루이10132 24/11/04 10132 13
80553 [스타1] [스타1vs스타2] 잠시 후 9시부터 K-evo 리그 2차 예선 진행합니다. [2] HLSJ2866 24/11/03 2866 3
80552 [LOL]‘제오페구케’ 또 하나의 왕조…T1, 팬들 위해 ’엑소더스’ 막고 ‘왕조’ 사수 천명 [84] INTJ10811 24/11/03 10811 5
80551 [LOL] 하나의 팀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다 [21] roqur5953 24/11/03 5953 25
80550 [LOL] [T1] 갱맘, [농심] 얏따 스트리머 결혼 발표. [19] Lelouch10765 24/11/03 10765 2
80549 [LOL] 신화가 되어가는 제오페구케 유일신이 된 페이커 [64] TAEYEON9259 24/11/03 9259 13
80548 [LOL] 작년에 T1이 우승했을 때랑 느낌이 다르네요 [46] 그럴수도있어8510 24/11/03 8510 30
80547 [LOL] 제오페구케, 결승전 5꽉 첫 승리 [26] 반니스텔루이5221 24/11/03 5221 11
80546 [LOL] 저에게 가장 평가가 달라진 티원 선수는 오너네요 [51] 사이퍼5971 24/11/03 5971 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