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4/13 18:34
오히려 토큰노루한테는 유리하지않나요?
보통 들어가는 정리리가 폭탄로봇 , 난투 , 출정의길 세가지에다가 저는 6코 26 그 정리하는하수인 하나까지 하니까 쉽던데요 ㅠ 표본이 적어서 그렇게 느끼는건가
19/04/13 11:57
박붐 명전 안보낸건 진짜 뼈아프네요.죽기들 상대하라고 내놓은건데 죽기들이 전부 야생갔으니 혼자 날뛸수밖에..문제는 그걸 몇년 더 봐야된다는 겁니다.
19/04/13 11:58
제 생각에 비밀기사는 1코 비밀 2코 선리버 3마나 새 전설카드 종탑보초병까지는 그럭저럭 훌륭한데 567마나에 스윙할 수 있는 카드가 딱히 없어서 옛날처럼 미드레인지형 티어덱이 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또 2마나에 템포스윙을 선리버로 하려면 1마나에 비밀을 걸어야하는데 덱에 비밀 비중이 커지는것도 덱이 가벼워지는 원인인것 같아요. 어그로 비밀기사가 떠오를지는 잘 모르겠네요. 컨사제는 좋은 광역기가 2개는 풀에 있을 때 좋은 직업으로 떠올랐기 때문에 대규모실성 하나뿐인 현재 떠오르기는 요원해 보입니다. 교황님이 만든 천체관측사제가 그나마 쓸만한 덱인것 같은...
19/04/13 12:00
개인적으로 폭탄전사가 가장 직관적인 시너지를 많이 받아서 덱빌딩이 가장 빠르게 이루어졌을 뿐이라고 생각해서 추후 어떤 덱이 떠오를 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19/04/13 12:21
의외로 카평선수들이 기계의 시너지를 저평가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마녀단 마녀였나..올종족 1/1 2마리 꺼내는 놈을 주목하고 있는데...제작은 안하고 뻣대고 있습니다만(...) 뭐가 하나 만들어지지 싶어요.
19/04/13 12:57
박사붐의 가장 큰 약점은 영웅변신을 할 때 당장 필드에 끼치는 영향력이 0이라는 점입니다. (10코에 동전까지 쓴다고하면 영웅변신+오메가 섬멸기가 가능하긴 합니다만...) 지금 당장 필드를 정리하지 않으면 내 명치가 박살날 것 같은 상황에선 영웅변신을 하기 힘들죠. 그러면 속공 기계들의 필드클리어도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후 메타가 명치스톤(...)으로 향하기 시작하면 지금의 전사는 '냥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19/04/13 14:17
잘 공감이 안되는데... 더 강하게 명치 때릴 수 있었던 홀짝메타에서도 쓰던카드를 지금 못쓴다는건 잘 이해가 안됩니다.
전사가 홀방밀만한건 아니지 않나요? 전사가 가라앉을 수 있다는것에는 공감은 해도... 저 카드가 구리다는것에는 공감을 못하겠어요.
19/04/13 14:29
저도 구려서 못쓰겠다고 까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댓글이 그렇게 읽혔다면 제 표현력의 문제겠지요. 이제까지 수많은 킹능성을 가진 카드가 그랬듯이 사용하기 애매해지는 상황이 메타에 따라 나올 수 있다는 것 뿐입니다. (추가 : 박붐이나 오메가 같은 경우엔 그냥 쓸 기회가 안 나올 수도 있다 정도...)
19/04/13 14:39
음 뭐 손패도 말리고 필드 먹혀서 박붐내기 애매한 상황은 당연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그런걸 약점이라고 부를까요?
드루 그 주문도 손패가 차있으면 못쓰는 카드지만, 이런건 약점이 되질 않으니까요. 어그로덱을 막는역할은 7코스트인 박붐카드가 하는게 아니라 난투나 5코기계(하수인에 5뎀), 2코주문(1뎀씩 반복시전) 이런 저마나 카드들이 하는거지요. 어그로덱이 득세해서 전사가 '냥꾼' 한다면 박붐의 약점때문이 아니라, 그냥 어그로덱을 못막는 전사클래스의 문제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네요.
19/04/13 14:44
본문과 댓글에서 박붐과 오메가섬멸기가 너무 사기라길레 그냥 한마디 해본거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첫 댓글에도 썼듯이 애초에 '메타로 억제가 된다면'을 가정한 말이라 결국 메타가 억제를 못한다면 진짜 좋은 카드로 남을테니까요.
19/04/13 13:01
제가 확장팩 나오고 바로 토큰 노루로 시작해서 전사가 강하다는 걸 체감 못했거든요. 그러다가 질리고, 폭전은 마음에 안들어서 탈진 전사 컨셉으로 이틀 정도 재미나게 하긴 했는데...미러전에서 정말 토나오는 시간 때문에 못해먹겠더군요. 저는 안그래도 불길한 은행원까지 넣어서 전사미러전도 이길려고 준비한 터라 아효....
승률이 어찌되었든 어느정도 정형화된 덱이 슬슬 나올테니, 평소 마음가짐대로 어떻게든 힐기사든 컨기사든 해보려고 합니다. 흐흐.
19/04/13 13:41
비밀기사 붐이 못 오는건 사실 예정된 일이었습니다. 무려 수수께끼의 도전자가 있는데도 역대 강한 덱 순서대로 매겨보면 생각보다 하위로 밀려나는게 파마기사였는데 반대로 말하면 그정도 정신나간 카드가 없으면 성기사 비밀컨셉은 메인이 되기 힘들다는거겠죠. 비슷한 예로 사제 용덱이 있죠.. 아무리 몇개 확장팩에 걸쳐 밀어줘도 덱봐용 지불용이라는 정신나간 카드를 쥐어주지 않는이상 성립이 안되는게 용덱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