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2/01 05:51
유저들이 어떻게든 정규전 다른 덱들로 대체하긴 하겠지만
냉혈 너프로 홀수도적 힘이 완전 빠지고 +로 요새 쓰지도 않는 켈레템포도적도 같이 날아가버리네요 불토너프로 짝수술사도 너프, 평등너프로 짝수기사도 너프, 컨트롤기사에도 영향이 갈것이고 정규전 대표 어그로미드레인지 덱들이 모두 큰 타격을 받네요 평등은 너프되도 3코정도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데 홀기사때문에 억지로 4코너프해버린게 너무 티나네요
19/02/01 06:02
아마 개발진도 그렇게 생각했겠지만 처음 짝홀수 컨셉 들었을때는 참신하고 좋은개념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짝홀수가 적폐네요
밸런스패치할때 너무 큰 걸림돌이 되버려요 카드들을 적당하게 너프하기 힘들어서 너프되더라도 써야하는 덱들은 쓰게 만드는게 아니라 아예 못써먹게 만들어서 덱자체를 사장시키는 방향이 되버리네요
19/02/01 09:28
사실 요즘 짝수 기사가 필드를 먹고 들어가는 덱이기도 하고
타 직업 필드 어그로 덱들이 많이 사라지기도 해서 평등이 4코 된다고 기존 성기사 덱이 폐기..급이 되는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2코 너프는 좀 너무 한거죠.
19/02/01 06:22
바쿠 야생간 후 평등 3코로 다시 버프만 해줘도 뭘 하고 싶었는지 알 것 같은데 그동안 행보를 보면 뭐 뻔합니다. 대머리 독수리님 죽어 계시죠.
다음 확팩도 시원찮으면 오리지널도 야생보내버릴 게임이 되버렸어요. 명전+너프카드 쌓여서 오리지널이 의미없어질 날이 생각보다 금방 올 수도 있겠네요.
19/02/01 06:36
이번 확장팩 실적이 역대급으로 안좋다던데 어케든 기존 고효율카드 죽이는거 같아서 너무 별로네요. 진짜 6월에 지금까지 지른 돈 과감히 버리고 이 똥겜에서 탈출해서 다행이네요
19/02/01 06:43
평소에 카드 안갈았던 보람이 있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블리자드 패치가 단순히 가루 적게줄려고 한다고 보진 않지만
키카드 너프되면 덱이 무너지는 특성상 라이트 유저분들은 부담되긴 할듯요.
19/02/01 08:13
진짜 밸런스 맞추는게 매번 너프밖에 모르는 개발진.
너프하는 카드들도 오랫동안 불만없이 잘 쓰인 오리카드들에 가루 싼것. 그래서 패치자체가 매우 불쾌함 진짜 운영능력이 개 쓰레기에요
19/02/01 08:14
1. 안그래도 짝수덱 밖에 없는 점유율 최하위 직업이 주겄습니다. 야생 짝수리가 정규 주수리를 완전히 죽여버리네요.
2. 도적은 이제 무슨 덱 돌리죠? 왕파 죽고 홀돚 죽고... 답은 예능인줄만 알았던 말리돚입니까? 3. 광평 6코, 평성화 8코... 4코로 올리는 이유는 알지만... 4. 냥꾼은 잘 너프했네요. 징표야 뭐 2코여도 쓸거고 주문석은 잘 보내버렸네요. 저가루 1티어 미드냥 떡상각입니다. 5. 근데 왜 반즈는 안너프요? 1600가루 아까워서? 아 역겹죠.
19/02/01 08:37
오리지널 카드 명전 너프는 신중하게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패치가 바뀌어도 덱 형성의 근간이 되는 애들인데? 오리카드가 쌔보이게 카드를 낸 확팩들 잘못인데 왜 오리카드 너프를?
19/02/01 08:56
야생 자체가 온라인 카드게임에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Op카드는 패치를 하면 되고 시대에 뒤떨어진 카드는 리뉴얼을 하면 되니까요 신규 유입이 문제라면 스타터팩을 팔면 되고요
19/02/01 12:12
사실 유저입장에서는 최대한 밸런스 맞추면서 카드풀 추가해 주는게 좋죠. 유저입장에서 블럭제의 필요성.. 이라는게 있기보다는 그게 어려운걸 아니까 타협하는거고. 필요성 운운하시는 분들은 뭔가 생각을 잘못하고 있는거죠 원론적으로는. 롤 밸런스 안맞는거 알아도 시즌 챔을 지정할 필요가 없듯이요. 대신 야생이란게 있으니까 납득이 되는건데.. 문제는 블자가 블럭제 운영을 한찬 잘못하고 있다는거지..
19/02/01 13:34
유희왕처럼 아예 카드군으로 묶어버려서 그것만 사면 된다 아니면 신입들 입문이 너무 힘들어집니다..
스타터 팩으로도 한계는 있고.
19/02/01 13:48
신규유저 유입 문제가 가장 크고, 블럭제를 하지 않으면 게임 양상이 크게 변하는 경우가 아예 없어집니다.
모던 밸런스가 아무리 좋아도 스탠다드 수요는 항상 있는 법이죠.
19/02/01 15:02
게임 양상이 변하는 경우가 없어질 것 같다는 예상은 야생을 해보시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신규 유저에게 벽이 낮아진 다는 것은 큰 장점이지만, 게임의 메인 컨텐츠인 정규전에서의 덱 컨셉이 많이 제한된다는 단점 또한 가지고 있죠.(하스에선 대표적으로 기계덱 같은 것들이 있겠네요..) 당연하게도 장점이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게 '필요성'까지나 되는지는 저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만.. 블럭제 도입의 장점과 현실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잘 즐기고 있는 편이기도 하죠.
뭐 이런 얘기야; 아무 의미가 없고 블리자드가 운영이나 제대로 했으면..
19/02/01 15:12
대문과드래곤 님//
하스는 아직 카드가 별로 쌓이지 않았으니까요. 매직 모던이나 유희왕을 보시면 블럭제 없이 게임이 어떻게 되는지 쉽게 알수있죠. 유희왕처럼 끝도없이 파워인플레가 일어나거나 모던처럼 첫 몇턴내에 승패 다결정나는 꼴이 날수밖에 없습니다.
19/02/01 15:30
MirrorShield 님// 하스가 아직도 카드풀이 적다면 블리자드가 하스 수명을 수십년 단위로 바라보지 않는 이상 정규 도입이 별 필요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님 말을 받아들이면 정규 도입이 빨라도 너무 빠른거고, 2년으로 설계된 정규전 카드 풀도 어처구니가 없어지는거죠.. 확팩 일년에 몇개 발매되지도 않는데 발매되면 개발자들도 용도를 찾을 수 없는 쓰레기 카드가 우수수 함께 나오는 지금 상황에서 정규가 반드시필요함을 외치는건 너무 과해요. 장단점만 적당히 따져보면 되는거죠. 이러나 저러나 블리자드에선 뭔가 잘못 운영하고 있는 것 같지만..
19/02/01 15:35
대문과드래곤 님//
하스는 아직 카드풀이 많이 쌓이지 않아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크게 체감하기 힘들다는 뜻입니다. 사실 야생도 이미 조짐이 꽤 보이지 않나요? 덱 고착화 시작되는게 눈에 보이는데.. 그리고 당연히 수명을 몇십년 단위로 봐야죠. 무슨 모바일게임도 아니고 겜하나 1~2년 빨아먹고 버릴것도 아니구요.
19/02/01 15:44
MirrorShield 님// 계속 별로 당연하지 않은걸 당연하게 말씀하시니 의도를 알기가 어렵군요. 스타가 이제 20년 조금 지난 정도의 게임일텐데요. 본인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것과 당연한 것을 구분하셔서 이야기 하시는 편이 낫겠습니다.
야생의 덱 고착화가 눈에 보일 정도라면 정규도 마찬가지인데 매달 확장팩을 발매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겠구요.. 정규전 운영 방식과 카드풀에 문제가 있는 것 정도는 동의하실텐데요. 앞으로 수십년의 카드풀이 쌓인 미래의 하스스톤4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의 하스스톤 정규의 이야기라는 것을 생각하시면 이야기가 잘 될 것 같습니다.
19/02/01 15:56
대문과드래곤 님//
MTG가 26년 된 게임입니다. 갑자기 스타를 왜 끌고오시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하스스톤의 블럭제가 오리지널팩 부분을 제외하고 MTG에서 그대로 가져온거라는걸 생각하시면 이야기가 잘 될것 같습니다. 특정한 시스템을 만들 때에는 지금 당장만 보는게 아니라 추후 게임이 나아갈 방향성을 고려하면서 진행한다는건 상식중의 상식이라 보구요. 정규와 야생은 다릅니다. 야생은 이제까지 나온 카드중 가장 시너지가 좋은 조합만 고착화 되는거고, 이건 카드가 쌓이면 쌓일수록 심해집니다. 신카드의 경쟁자가 기존에 쌓인 모든 카드들이니까요. 다만 정규는 쌓인 카드가 없으니 카드 디자인이 자유롭고 새로운 형태의 덱이 계속 나오는거죠. 마지막으로 정규전 운영 방식과 카드풀에 문제가 있다는건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으니 설명을 해주셨으면 하네요.
19/02/01 16:12
MirrorShield 님// 간단하게 말하면 그 mtg조차 26년 된 게임인거죠.. 근데 게임을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앞으로 수십년을 바라본 패치를 한다? 글쎄요.. 과한 것 같은데요. 수십년 비젼의 패치가 상식이라면 세상에 상식적인 게임이 몇이나 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듯합니다. 지금까지 블리자드의 운영 방향이 그 상식에 딱히 부합하지도 않구요. 야생 대회를 안연다가 했다가, 열었다가.. 사실 별로 상식도 아니라는게 제 생각이긴 합니다만..
거기에 고착화를 그런 의미로 말씀 하신거라면 지금의 야생 메타는 딱히 고착화 된 것으로 보이지도 않구요.. 어떤 방향으로 고착화 되었나요? 지금 정규전 문제는 간단하죠. 시기상 빨랐는데, 카드풀 조차 너무 빈약하게 디자인 되었죠. 확장팩 마다 의미있는 카드는 몇개 추가되지도 않는데요. 심지어 확장팩 수명도 제각기 다르니..
19/02/01 16:17
대문과드래곤 님//
과한지 아닌지는 대문과드래곤님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죠.. 그 어떤 게임사가 자기네 게임을 시작부터 단기로 빨아먹고 버리려고 합니까. (모바일게임은 예외) 아 물론 하스스톤의 정규전 도입은 좀 억지로 빨리한건 사실입니다. 낙스랑 고놈에서 똥을 너무 많이 싸둬서 그걸 빨리 치워야했거든요. 야생 고착화는 그냥 비셔스 야생 리포트만 비교해보시면 바로 나옵니다. 밸패해서 주요 카드가 상향/하향되지 않은 이상 나오던 덱이 계속 나오니까요. 밸패를 한다고 고착화가 풀리는게 아닌게. 그냥 위에 있던 덱이 사라지고 아래에 있던 덱이 그냥 올라오는것뿐이구요.
19/02/01 16:19
MirrorShield 님// 의아하네요. 온갖 상식과 당연함을 결정하셨던 분이.. 그런 논조라면 지금까지 님이 한 이야기는 무엇이었나요. 본인 논조부터 수정하셔야 할텐데요. 과한걸 결정하긴 누가 뭘 결정했다고.. 계속해서 본인의 말은 가치판단 조차 굳건한 사실이고 남의 말은 가치판단 조차 해서는 안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니 거북하네요. 거기에 제 말투를 흉내내며 은근히 비꼬시는 듯한 모습까지 보이시는데, 그냥 어떻게든 말재주로 키보드 배틀을 벌이겠다는 거면 말씀해주세요. 져드리겠습니다. 딱히 거기엔 취미가 없어서요.
거기에 고착화라니 이상하네요.. 상당수의 티어 덱들은 1,2년 전만 해도 있지도 않았던 덱들 아닌가요? 게임 수명은 수십년 바라보지만 메타는 매주 순환되는 게임을 바라시는거라면 그것 역시 너무 과한 것 아닌가 싶네요.
19/02/01 17:42
대문과드래곤 님//
아직 하스스톤의 역사가 짧으니 당연히 1,2년 전에는 있지도 않은 덱이었죠. 하지만 몇년이 지나도 대부분의 야생 티어덱은 그대로 티어덱일겁니다. MTG 모던을 보면 알수있죠.
19/02/01 10:13
하스나 매더게처럼 미니멀한 수치를 쓰는 게임에서 야생은 무조건 필요합니다.
카드풀에 카드가 일정 숫자 넘어가면 관리 안됨 대책 없음 공격력 1950 이딴식의 나노단위 밸런싱이 되는 유희왕도 사실상 밸런싱 포기하고 우주로 가는데
19/02/01 11:15
사실상 하스 정규전이 카드겜 중 밸런스 조절 난이도 최하입니다. 근데 그런 정규전도 제대로 못 맞추는데
야생 없이 밸런스 맞춘다 말도 안되는 소리죠. 코나미가 블리자드보다 더 카드 자체는 잘 아는데 유희왕 보시면 밸런스는 지금 우주전쟁 하고 있습니다.
19/02/01 16:01
사실 하스스톤 제작진이 잘 모르겠는게..
블럭제 도입하고 이러는거 보면 MTG처럼 만들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카드 디자인 하는거 보면 유희왕스럽게 해요..
19/02/01 16:06
유희왕 쪽이 더 임팩트? 가 세서 그렇죠. 와 저 카드보소 크크크크 같은 클립 따서 돌아다니는 거 원하는건데 이런거는 유희왕스러운 게 더 적합합니다.
근데 유희왕도 밸런스 못 맞추고 우주전쟁인데(물론 난이도는 카드풀, 자유도 탓에 코나미가 비교불가급으로 높긴한데) 하스스톤 제작진 얘네들은 자기가 뭐 만드는지 아직도 전혀 모릅니다. 그냥 이렇게 만들면 어-썸하겠지? 하고 싸질러놓는 거에요. 코나미는 유저들이 이상한 거 만드는 거 아니면 자기들이 뭘 만드는지는 알고 만들고.
19/02/01 16:09
그러니까요.. 유희왕처럼 아예 룰을 누덕누덕 기워가면서라도 그 [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던가 해야되는데
뽕은 넣고싶고 그렇다고 밸런스 안맞게 가고싶진 않고.. 차라리 유희왕처럼 밸런스 다 버리고 룰까지 계속 개정해가면서 뽕만 주입했으면 모를까.. 뭘 하고싶은건지..
19/02/01 16:19
욕심 좀만 덜 부리고, 밸런스 맞추는 실력 좀 더 있었으면 양립 가능했을 지도 모르겠네요. 하스 시스템 자체는 카드겜 다 통틀어서 제작진이 제일 완벽하게 밸런스 통제가 가능한 스타일이거든요. 직업군 서로 섞일 수가 없고 중립 생물만.
매직처럼 다른 색 카드 변수가 생기거나 유희왕처럼 ???? 이거 생각한 놈 미친 놈이냐?? 같은 경우가 절대 생길 수 없습니다 근데 계속 못 맞추는 이놈들도 대단한 놈들이에요.
19/02/01 17:49
cluefake 님//
그렇죠.. [???? 이거 생각한 놈 미친 놈이냐??] 이런 카드가 생길수 없다 하셨는데.. 그런 카드가 있었죠. 장의사라고...
19/02/01 18:01
MirrorShield 님// 크흠;;;;
유희왕처럼 딱히 화학반응으로 상상도 못한 게 나올 일도 없는데;;; 생길 수 없어야 되는데.. 있었던 게 맞죠 왜 있는거죠?
19/02/01 09:02
너무 우왕좌왕하는데요. 저 카드들의 절대적인 파워가 평등 4코 불토 3코 냉혈 2코가 될 수준이 아닌 건 본인들이 더 잘 알지 않나요?
19/02/01 09:05
평등4코는 너무했네요
콤보로 먹고사는 기사인데.. 차라리 광기를 3코나 4코로 너프하지 쩝 3년넘게 잘써온 오리직업카드 너프는 너무크네요
19/02/01 09:17
캬악퇫. 죄송합니다. 창조 보상 이연속이네요. 표면적으론 이번이 더 악독합니다. 패치스 야생가기직전에 너프하던 그런 블리자드는 이제 영원히 없을것같네요. 1원의 과금도 더이상 하지않는게 유저가 항의할수있는 최선이 아닐까 싶네요.
19/02/01 11:12
얘네 꼬라지가 홀짝 야생갈때까지 가루없는 카드만 너프때리면서 급한불만 그때끄때 끌려는거 같은데, 아직 1년넘게 남았는데 그땐 게임이 무슨꼴이 날지 모르겠습니다. 홀짝이 그런다고 없어지지도 않죠. 야생에선 계속있습니다.
19/02/01 11:28
패치스가 그 깽판을 쳐도 야생 은퇴 할 때 까지 너프 안 해줬죠 그 쯤 가면 손 보지 않을까요
아무리 전설카드라도 생태계를 초토화시키면 너프를 하긴 하더라고요 아비아나라던가 패치스라던가
19/02/01 09:32
냥꾼은 너프 당해도 여전히 많이 할거 같고..
어차피 주문석 5코에 내는건 12시만 할수 있는거자나요? 주수리는 관짝행 성기사는 OTK 짝수 다 죽고 홀기사는 미쳐 날뛰겠네요. 도적도 말리빼고는 다 타격이 심할거 같고.. 너프 한방에 덱 타입들을 몇개나 죽이는건지 -_-;;
19/02/01 09:34
얼왕때 그다지 안쌔던-당시 술사 대세는 컨 주술사가 아니라 진화술사라 잘 채용도 안했고- 주술사의 사술 너프하던거는 다음 팩때문에 미리 너프한것이라는 실더들이 있었는데 이제 그런 큰 그림그리는 회사 아니라는거 다들 알테니 냉혈을 다음 팩때문에 미리 너프한다 그런 소리는 안먹히는 논리겠죠.
전사의 돌진주문과 이글도끼 너프이후 직업자체가 컨트롤덱만 남아서 돌아가고 있는거만 봐도 너프한만큼 새 컨셉 주는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라 그냥 재미가 줄어드는것.
19/02/01 09:46
걍 해마다 오리카드를 재조정하는게 답이죠 매더게처럼 이 쉬운 방법을 두고 뭔 육갑들인지
다 양보해도 위즈뱅 같은 카드는 오리에 들어가는게 맞는데 명분도 있겠다 왜 안하는지 도통 모르겠음
19/02/01 09:58
게임을 아는 친구들은 있나 싶을 정도네요. 초창기에는 진짜 인력이 부족해서 밸런스 패치를 못했다고 하던데, 지금은 사람은 정말 많은데 변죽만 울리네요.
19/02/01 09:58
계속 오리, 기본 카드만 너프하네요. 너프를 했으면 버프를 좀 해주던가 새 카드를 넣어주던가 해야 하는데 계속 너프만 해버리니 안그래도 적은 카드풀이 더 죽어버리는 느낌입니다.
19/02/01 10:22
저야 뭐 투기장러이긴 합니다만
정규 게임을 해봤는데 정규 게임보다 야생이 더 재미나더군요. 밸런스 잡길 거의 포기해 버린 쪽이 오히려 더 재미난 희한한 게임을 다 봅니다.
19/02/01 10:24
4월에 오리지널 전면 재지정하는게 유일한 답입니다. 하지만 절대 그럴리 없죠
앞으로 1년간은 겐바쿠가 덱메이킹의 핵심이 될거라는걸 인정하고 아예 그걸 전제로 밸런싱을 해야지 어설프게 홀짝덱 자연수덱이 공존하는 생태계 만들겠다는 망상에 빠져서는 게임 더 망할거같네요. 아니면 자신없으면 그냥 둘이서 손잡고 조기졸업 시키든가
19/02/01 10:28
일단 모든 밸런싱을 겐 바쿠의 파워를 약하게 한 다음에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홀짝덱이 직간접적으로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강력해서 얘네를 죽인 다음에야 뭐든 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시를 들자면 코스트 스탯을 폐급으로 너프한 다음 멀리건에 무조건 잡히게 하고 제거도 못하게 하는 수준의 너프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강화영능을 건드리는 것은 숫자가 떨어져야하는 점 때문에 쉽지 않다면, 최소한 개전 키워드면 그정도는 해야죠...? 카드팩 내놓거나 카드 밸런스 패치하는데 밸류-코스트 이외에 그 코스트의 값이 홀수냐 짝수냐를 따져야하는 상황 자체가 정상이 아닙니다. 지금 밸런스패치 방향도 여러모로 정상이 아니긴 한데 저것까지 겹치니 답이 없어요. 야생에서는 게임 망할때까지 봐야하고 정규전에서조차 앞으로 1년을 더봐야하는데 이게 뭔 짓거리입니까 허허. 솔직한 심정으로는 3200가루 보상 못받아도 되니 저 두 카드를 하스스톤에서 완전히 삭제만 할 수 있으면 그걸 선택할 거에요.
19/02/01 10:57
원조 어그로가 바쿠보다 살짝빨랐었습니다. 지금도 야생 어그로 드루 돌려보면 더 빠르구요.
이유는 단 하나인데 영능 섞을 틈이 없어서..
19/02/01 11:10
실질적으로 트루하트가 6코스트에 4코스텟 나가는 타이밍을 고려하면 실성능 2코짜리나 마찬가지니 전함값이 4코짜리라는건데
시작과 동시에 4코 먹고 들어가는 템포 플레이를 자연수덱이 따라 갈 수가 없죠 그 패치스도 날로 먹은 코스트가 3코스트밖에 안됩니다? 심지어 손패찐이라는 리스크까지 있네요
19/02/01 11:17
육성 그거 5코스트 전멸하고 쓸게 없어서 쓰는 쓰레기 카드였는데 궁역 400가루 주기 싫어서 6코로 너프하는 꼬라지 보십쇼 저것들이 정녕 사람인지
19/02/01 11:24
이미 본진은 매직 아레나(MTG)로 옴겼고
하스는 장시간 외출시에만 폰게임으로서만 하는 용도인데... 이제 폰게임으로서도 잡고 있기가.. 빨리 매직 아레나 폰게임 지원이 되면 좋을텐데요
19/02/01 11:35
가루적은 키카드만 너프하는게 양아치같긴하네요. 유저 기만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 손으로 보상시스템 확립해놓고는 절세하는거마냥 보상 최대한 덜해주는 방향으로 너프를 하네
19/02/01 11:52
평등4코는 평등 자체가 사기기보다 징표가 2코인데 평등이 2코인게 자기들 보기에도 이상하니 그러는게 아닐까 싶네요..
근데 저는 징표 너프도 잘 이해가 안가긴 해요. 굳이 문제라면 양초가 문제가 아닌가? 싶은데 양초는 오리카드 아니잖아요. 냅두면 야생가는데..
19/02/01 12:13
하스는 이제 예구랑 스킨구매 말고 절대 현질안하려고요
점점 개판이에요... 그래도 나름 재밌게 했었는데 이제 일퀘만 깨고 매직 아레나로 넘어가야겠어요...
19/02/01 12:27
어차피 4월 오잖아~ 뭐 이런 생각인건지 크크크
아니 당장 내일모레 4월 온다고 해도 별로 기대 안 될 정도에요 이젠. 매 확팩 아트웍 쪽으로는 매번 새롭고 매력적인 상태를 유지해 오고 있는데, 게임 내용은 점점 부실해지고 지저분해지니 참.. 디아 히오스는 이미 DEAD GAME 판정이고, 스투는 관심들이 짜게 식은 상태고.. 와우는 호흡기 끼고 골골대고 있고.. 옵치야 PC다 뭐다 게임외적으로야 많이 오르내리지만, 내적으론 크게 변화를 줄래야 주기 힘든 게임이니 (그걸 감안해도 느려터진건 차치해둡시다) 결국 진짜 일년에 크게 두세번 뒤엎어 볼 수 있고 중간 중간 손대기도 용이한 건 돌겜 하나 뿐인데.. 그것조차 매번 핀트를 엇나가고 있으니.. 제발 사내에 남아있는 겜덕을 쥐어짜내든지 해서 만회 좀 해봐라 블쟈야.. 뭐라고? M라고...?
19/02/01 12:37
이놈들은 진짜 답이 없어요. 이런식으로 할거면, 오리지날 카드팩 자체를 완전히 뜯어고쳐야 하는데 그러지도 않고요..
자기들도 인정할정도로 하스 오리지날시기는 밸런스 개념 없던 시기라.. (지금도 있는건 아니지만..) 직업별로 오리카드 완성도 차이가 넘사벽입니다, 그래서 드루-도적같은 오리카드는 꾸준히 쓰였고, 안좋은 직업 오리카드는 거의 안쓰이고 이랬어요. 트루하트 나올때, 생각보다 강화영능이 괜찮은것 같아서 겐/바쿠 홀짝덱 내놓은것 같은데.. 예상외의 시너지로 똥파워가되니까 이거 커버하려고 별의별 카드를 죽이는 느낌마저 드네요.. 그냥 돌겜은 이제 기대를 접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나오는 확장팩도 새로운 느낌이라기보단 뭐하는건지 모르겠는 수준이고.. 이번 모험모드는 진짜로 운빨X망겜이라 하기 싫어질 정도였고.. 전 진작에 매더게로 넘어왔습니다. 아레나 하실..?
19/02/01 13:03
홀짝 메타를 죽이려면 영능을 쓰는게 손해일 정도로 게임의 템포가 빨라야 하는데 저코 카드만 죽어라 너프해서 템포가 오히려 점점 더 늘어져버리니 4월에 나올 첫 확팩에서 영능 죽이는 카드가 안나오면 이대로 올해에도 홀짝 메타만 죽어라 하게 될듯 싶네요.
19/02/01 13:36
생각할수록 어이가없는게 사기카드가 있으면 사기카드를 너프해야지
사기카드 쓰는 덱의 키카드이지만 보상은 안해도 되는 카드만 너프하는 심보가 괘씸합니다.
19/02/01 14:14
오리카드가 직업밸런스가 좋은게 아니였기에 이걸 정규전 나오기 전에 손 보던가 2연속 똥확팩에 적패 카드는 너프안하고 예전에 해야 할걸 지금 와서 하고 있으니 크크 난 왜 2연속 똥확팩에만 예구를 했을까....하아..
19/02/01 14:42
진짜 하스에 돈 절대 안씁니다
투기장만 간간히 하는데 차라리 이게 재미져요 끊을수가 없는게 모바일겜을 안하다보니 시간때우기는 최고라서... 정규전은 손놓은지 6개월 넘었네요 예전에는 5급주차라도 했는데 이제 5승도 안함 따지고보면 필드개싸움에서 벽덱으로 대세덱이 체인지된 시점부터 노잼이 된듯요 오리를 너프할게 아니라 확팩을 쎄게내야지 뭐하는 짓인지 그리고 압살? 크크크크크 진짜 나올때부터 망할줄 알았어요 아니 게임이 원콤게임이 됐는데 뭔 필드 싸움 카드에요
19/02/01 18:11
그나마 확팩카드 제일 많이 쓰는게 투기장이니까요. 나름 확팩초기 투기장은 혼파밍이라 재밌고, 비주류 카드, 전설들 쓰는맛이 쏠쏠하죠.
아쉬운건 너무다 고인물이라 1승존부터 만만한판이 거의 없다는거...
19/02/01 14:55
최근의 연이은 밸런스 조정을 떠나서 저는 짝홀덱 출시 후에 접은 유저인데, 당연히 덱 다양상을 늘리긴 커녕 고착화 시키는 망한 컨셉인데다. 심지어 이 짝홀의 핵심은 영능의 효율을 높이는거기에 영능을 눌러대는건데. 하스라는 게임은 영능 눌러댈수록 게임이 재미없어 집니다. 이건 트루하트 시절에 뼈저리게 증명이 이미 되었어요.
19/02/01 15:46
http://m.dcinside.com/board/pebble/2938740
평등4코는 홀기사 견제가 아니라 랭크에서 꼴보기 싫다고 2코나 너프한거였네요.
19/02/01 16:13
그냥 그겁니다 제가 일단 '카드 이해도' 에 있어서는 블리자드만큼 바보같은 놈들을 본적이 없어요.
위자드나 코나미나 이십년 십년 삽질해봐서 걔네는 지들이 뭘 만드는지는 가끔 사고 나는 거 제외하면 알긴 압니다. 코나미는 특히 상술이 지독한거지 뭘 만들었는지는 거의 알아요. 블리자드 이놈들은 걍 맘대로 만들어놓고 와-어썸하다 어떻게 될까 이정도 수준밖에 안 됩니다;;;
19/02/01 16:56
사실 덱의 신선도니 뭐니 그런걸 따질라면 간단합니다. 1년에 한번에 3개씩 보내는게아니라 확팩 출시할떄마다 맨 먼저 출시한것을 한개씩 야생으로 보내면 강제로 바뀔텐데 말이죠.
더더욱 슬픈건 하스하는사람들 대부분은 하스를 안한다고해서 다른카드게임을 찾는게아니라 그냥 카드게임자체를안할듯..
19/02/01 20:16
섀버가 그렇게 하는데 아무 의미 없습니다.
MTG가 하스랑 똑같이 하는데 메타 잘만 바뀌구요. 그냥 카드 발매를 잘못한거에요.
19/02/01 19:16
하스 접었는데 신카드로
개전: 이 게임동안 양 플레이어 모두 영웅능력 사용을 금지합니다 능력있는 10코 77하수인 나오면 복귀합니다 크크크
19/02/02 11:58
하수인 카드를 두개 낼때마다 정도로 바꾸면 현존 주문,비밀냥 대부분에 타격을 입히면서도 새로운 아키타입도 나오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