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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2 00:46
엘미가 떨어진건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세븐이 떨어진건 그럴수 있다 싶었는데..
엘미는 우승전력에 당장리그급 수준이다 말도 나왔던 팀이니까요. 확실히 토너먼트로 가니까 중압감을 못이긴것 같기도 하구요. 확실히 4강은 그래도 팀 자체(멤버들은 많이 바뀌엇더라도)가 오프라인 경험이 많은 팀들이 올라갔네요 기존 APEX 출신의 메타. 엑식. 러너웨이. 그리고 대만리그에서 압도적 퍼포먼스를 보여준 아디언트까지.. 개인적으로는 리그 흥행을 위해서는 러너웨이 vs O2아디언트 경기를 보고 싶네요. 최고의 인기팀 러너웨이 vs 우승후보를 격파하고온 O2아디언트의 스토리라인도 좋은거 같구요 흐흐.
18/04/22 03:11
메타 벨리움이 극적으로 세븐을 이기고
리오 선수 아버지가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인상깊더군요. 오늘 경기는 못봤는데, 엘미의 탈락도 충격이네요. 이래서 단판 토너먼트가 무서운듯.
18/04/22 13:38
O2 아디언트는 팀명에 아디언트가 들어가있는데 아디언트 출신 선수가 전혀 없죠.
결국 이름만 물려 받은 신생팀이 우승후보를 역스윕하고 올라온 건데, 어디까지 갈지 재미있게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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