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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23 15:45:47
Name 에반스
Subject [기타] [프야매] 13 두산 토요명전 기념 13 두산 선수 소개를 해봅니다. (스압)


[강제 피지알 홍보가 제맛이지]


안녕하세요. 고통받는 두산팬 에반스입니다.


4주전 13덱 업데이트가 있은뒤에 카드 수집을 마치고 저번주 일요일부터 13 두산 베어스를 돌리기 시작 했습니다.


첫주만에 성과가 나올줄은 몰랐는데, 생각보다 리그가 술술 잘 풀리면서 각 서버 최고 승률만이 오를수 있는 토요 명예의 전당에 Pgr21 이름을 걸게 되었습니다. 과거덱 재평가가 계속 진행 되면 앞으로 다양한 덱들에게 기회가 돌아가게 될것이고, 이런 성적 내기가 아마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 간단한 선수 소개와 함께 13 두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0. 덱의 육성 방향 (+ 수비 능력치에 대해) 


모든 선수가 만 스탯인 120인 스탯을 가질수 없기 때문에 각 구단주님 마다 개성 있는 육성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전 그중에서도 수비성애자 (....) 라서 최우선 적인 교타 스탯 투자를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서는 수비와 주력, 정신에 투자 하였습니다. 


현재 프로야구매니저 (이하 프야매) 에서의 수비 능력치의 위치는 매우 어정쩡합니다. 


전체 페넌트레이스를 치뤄도 무실책 시즌이 빈번하게 나옴에따라 실제 야구와 비슷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수비 성공 빈도에 칼을 댔습니다. 밸런스 조정은 현재까지도 진행중입니다. 아직까지는 프야매 페넌트레이스 108경기중 수비때문에 경기의 승패가 갈리는 경우는 많아야 1~2경기기 때문에 점점 실제 야구에 맞춰서 수비 성공 빈도는 내야 / 외야 상관없이 지속적 너프가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수비 때문에 경기를 내줬다' 라는 말이 이제 점점 빈번하게로 다가 올지도 모릅니다.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언급하지 않은 장타와 번트 수치가 패치 흐름에 따라서 상향 조정될수 있습니다. 현재는 사장당한 한시즌 300홈런의 뻥야구의 시대가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언제나 우리의 뒷통수를 조심합시다. 우리는 항상 당하는 존재니깐요. ㅠㅠ


1. 라인업 소개




클래식 카드는 선발 한자리, 중계 1자리에 투자했습니다. 타 13년도 덱에 비해서 13 두산덱은 중계가 매우 부실합니다. 물론 야수가 완벽한건 아니지만 중계 구멍이 워낙 크다보니 아쉬운대로 그냥 쓰고 있습니다. 레전드는 그때그때 잘하는 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오스, 장호연, 박철순, 계형철 모두 최동원, 선동렬처럼 믿음의 야구 지론을 펼치며 말뚝 박아 놓을수 있을정도의 카드는 절대 아닙니다.

 

1번 민병헌 

최초 세팅은 11 전준우처럼 교장정 적당히 100+ 스탯을 줄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스탯이 모자란 관계로 장타 90을 줬습니다. 치고 달리는 13 두산의 스타일답게 많이 뛰는 편입니다. 110 스탯 정도주니 도루자 (도루 실패) 는 거의 한자리수에서 계속 유지 될듯 합니다.

 

2번 이종욱


민병헌하고 비슷한 육성입니다만, 수비를 99까지 찍어줬는데 수비 등급이 S+ 가 안됩니다. S+는 101에 되구요. 따라서 중견 보다는 좌익, 우익으로 쓰고 있습니다. 히든이 좋으니 저정도면 보살은 쉽게 안나오더라도 실책은 안할 정도는 되겠죠. 가끔 기습번트 대서 출루는 합니다만, 장타가 번트보다 많이 높아서 무사 / 1사 1루 상황에서 희생번트를 자주대는 편은 아닙니다. 1,2번 모두 주력이 믿음직하니 그냥 뛰도록 내버려 두는게 괜찮은것 같습니다.


 


3번 김현수


SK 김성근 감독의 성적 내는 카드는 3번입니다. 


1,2번의 출루 + 도루 + 번트맨일 경우 번트로 인해 매 시즌 100타석 이상의 득점권 타석이 보장되고 말도 안되게 동기부여가 낮아서 시즌을 타는 경우가 아니라면 타점을 죄다 3번이 먹게 되죠. 따라서 3번이 깡패가 되면 4,5번이 타점이 적어지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항상 시즌 MVP를 타게 되는 선수는 무조건 ' 김성근 감독을 쓰는덱의 3번타자' 가 되는 경우가 허다했죠. (지금도 마찬가지 인게 함정) 이 시즌도 흔한 김성근 감독의 3번 타자인 김현수가 MVP를 탔습니다. 


아무래도 레전드 심재학을 쓴다는건 외야가 4명이 되기 때문에 김현수는 무조건 1루로 둔다는걸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타에 투자할 스탯을 전부 몰아서 수비에 줬지만 아직도 1루 수비 등급은 S가 되지 않네요. 102에 수비등급이 변하므로, 눈물의 섬 명인작이 된다면 가능한 수치이긴 합니다. 물론 제 김현수는 명인작?? 술이나 안 퍼먹고 오면 다행이겠죠. 수비가 A등급이다보니 팀 전체 실책 4개중 2개가 김현수의 포구 실책입니다. 매시즌 이정도의 실책 수치는 감수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S등급 되어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것 같네요.


 


4번 레전드 심재학 


사실 제가 원했던 구도는 이렇습니다. 


1. 테이블 세터의 출루 > 김현수가 타점을 먹는다. 

1-1 김현수가 출루해 있는 상황에서 심재학이 불러들여 타점을 먹는다. 

1-2 다시 심재학의 높은 주력으로 많은 도루를 기록해 다음 타선에 많은 득점권을 부여한다. 

1-3 심재학이 홈을 밟으면서 많은 득점에 성공한다. 


이 구도에서 1, 1-1 은 성공했으나 2할 5푼이라는 낮은 타율때문에 출루 자체를 많이 하지 못했고, 따라서 득점수치도 많이 낮은편입니다. 이 모든게 타율 하나로 인한 연쇄 작용인셈이죠. 


심재학의 육성은 위에 말한것처럼 최대한 '해결사' 보다는 뒷 타선에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육성을 해봤습니다. 수비는 심재학 카드 답게 히든이 좋은 관계로 수비등급 S+를 위해 꽤 많은 포인트를 수비에 줬습니다. 따라서 중견수를 보고 있습니다. 보살이라는 수치가 프야매에서 보이지 않아서 정확히 몇개를 기록했는지는 모르지만 랭킹전에서 가끔 외야플라이 보살하는거 보면 시즌당 일정 보살은 보장해주는것 같습니다.


 


5번 홍성흔 (지명타자) 


개인적으로 가장 골칫거리인 카드입니다. 일단 요번 시즌은 엄청나게 잘했습니다. 


4번보다 높은 타점에 원천은 팀내 2위인 득점권 타율에 있었구요. (1위 김현수 0.477 홍성흔 0.442) 그냥 타율이 높으니 나머지 스탯들도 괜찮게 나왔습니다. 다만, 애매한 80 주력 덕분에 도루자가 정말 장난 아닙니다.  요번 시즌만 해도 1 도루 성공에 14도루자 입니다. 성공률이 무려 6.... 6.7%!! 두자리가 안되는 충격적인 수치입니다.




맨 마지막에 SBA가 총 도루 시도 횟수, SB%가 도루 성공 확률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6.7% 


이런것 때문에 없는 스탯을 쥐어짜서 나머지 스탯을 모두 버리고 주력에 몰빵한 주력형 홍성흔을 계속 유학 보내고 있습니다. 명인 만나서 돌아오면 한번 써보고.. 안되면 말고요 (.....)


 


6번 허경민 


하위는 사실 총체적 난국입니다. 답이없어요. 일발 장타가 있는것도 아니고, 전부 주력이 높거나 정신이 높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최상위 레전드 리그가면 에이스급 투수들에겐 그저 쉬어가는 타선일뿐.... 2루에는 2가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1. 교타 주력 둘다 110은 불가능하지만 매시즌 5~10홈런 정도 쳐줄수 있는 장타를 가진 12 오재원 


2. 교타 주력 모두 110이 가능하지만 장타가 60대라서 매시즌 뜬금포로 극 소수의 장타밖에 칠수 없는 12 허경민.


전 올스타 오재원이 없는 관계로 반 강제로 허경민을 쓰고 있습니다. 명인이라는 로또도 있기 때문에 허경민은 오재원 올스를 먹어도 계속 쓰게 될것 같네요. 또한 교타, 주력, 수비형 전용 유학지가 존재한다는점도 허경민에게 손을 들어주는 결정적 요인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선택지가 장타, 수비 유학지인 올스타리그 한가지만 있었다면 당연히 오재원이겠지만 현재 상태에서는 허경민이 훨씬 더 좋아보입니다.


 


7번 이원석 


득점권에서 홍성흔의 적시타 상황 + 허경민의 단타 이후 도루로 인해 하위의 득점권 상황은 모두 이 선수에게 집중되어졌습니다. 요번 시즌 제 덱에서 득점권 타수를 가장 많이 가져간 타자 역시 이원석입니다. (김현수 보다 더 많습니다.) 덕분에 하위 타선 치고는 많은 타점을 가져갔습니다. 물론 득타율이 4할정도였다면 더 많은 타점이었겠지만 스탯이 워낙 뭔가를 기대하기엔 아쉬운 상황인지라 이정도도 감지덕지죠. 


장점은 몇가지 안되지만 단점은 정말 많습니다. 


1. 홍성흔처럼 애매한 주력 덕분에 도루자가 정말 엄청납니다. 1도루 성공에 13도루자. 성공률이 7% 정도 되네요. 그냥 뛰지 말라고 좀 -_-; 


2. 핫코너 답게 실책이 좀 있습니다. 일부러 S+ 되도록 수비 스탯을 투자했지만 이정도 되어도 수비 실책이 있다는건 생각보다 수비 히든이 엄청나게 좋지 않다는걸 의미하겠죠. 13시즌의 주요구단 3루수들은 수비 스탯에 상당한 투자를 해야할 정도로 수비 히든이 정말 좋지 않습니다. (박석민, 최정, 정성훈, 이원석. 김민성, 황재균 등.) 


전체 실책 4개중에 2개는 김현수의 것이고, 나머지 2개는 이원석의 몫입니다. 그나마 투자해서 이정도지 S등급 정도라면 매시즌 10개 언저리의 수비 실책을 계속해서 기록할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실책이라는게 경기를 결판 낼 정도의 큰 사항은 아니지만 점점더 시뮬레이션의 수정이 이루어진다면 이 카드의 수비 투자는 계속 이루어질것 같네요.


 

8번 김재호


안정적인 수비 투자를 위해 수비에 많은 스탯을 투자했고, 이에 따라서 장타, 도루 모두 만족을 못 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역시 주력 100은 상당히 애매한 감이 없잖아 있는데, 이 이상 절대 투자 할수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1. 정신을 버린다. 


2. 수비를 버린다. 


둘중 하나는 치뤄줘야 어느정도의 주력을 얻을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클론 키워보면서 뭐가 좋은지 판단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9번 양의지


올해는 모든 포수가 성적이 바닥을 기는 수준이었고 그에 따라서 모든덱의 구멍이 포수 입니다. 부가적 옵션을 여기다가 투자할수밖에 없다보니 다른곳에 스탯이 조금씩 모자라죠. 



코치에 교타 1, 장타 2 코치를 쓰다보니 교타에 +1 을 투자할수 밖에 없고, 이에 따라서 옵션계약도 그래프 옵계를 못 쓰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빨리 교2 장1 모자형 코치를 먹어야 합니다. (08 브룸바 올스 / 노멀 , 84 김우열 올스 / 노멀) 정도가 있겠네요. 


더욱다 깔끔한 육성을 위해서는 해당 코치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성적은 사실 6코에게 바라는게 크지는 않다보니 얜 2할 5푼에 도루저지율 5할 정도만 유지해줘도 고마울 따름입니다. 요번시즌은 홈런, 타점도 괜찮네요. 레전드 랭크가면 1할 타자가 확실해 보입니다. (....)


 

 

 

 

 

선발 투수진





선발 클래식 카드중 진리급인 LG 정상흠, 삼성 성준, 롯데 이상목 , 한화 한희민, 해태 조계현, SK 김원형 , 태평양 양상문 같은 카드와 비교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못합니다.  (타 구단은 여기 언급안한 카드들도 진리급이 매우 많습니다.)

A+ 급은 없으니 그럭저럭 B급 정도 되는 카드를 돌려 써야 합니다.
* 최일언, 김진욱, 이광우, 장호연 정도 돌려씁시다. 그외의 카드는 언급하기도 민망할 정도입니다. 하...


 

 

 

 

 

중계 투수진 (마무리 포지션에 대해서 주저리주저리)

프야매에서 가장 시즌을 덜 타고 능력치에 관계없는 포지션은 마무리라고 생각합니다.

12 기아 한기주, 12 롯데 김수완, 07 두산 정재훈, 03 기아 진필중, 모두 저코지만 실제 단일덱에서 써보면 여타 고코 마무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성적을 냅니다. 물론 해당 카드들도 못하는 시즌이 있습니다만, 그건 오승환 같은 9코 단골손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초 13 두산의 카드가 공개 되었을때, 13 오현택의 보직이 마무리로 나온것 때문에 중계로 나가면 생각보다 성적이 안나올것에 대해 
걱정하는 유저들이 많았는데, 일단 한시즌 정도는 무난하게 해줬습니다. 타 유저와의 도전장에서 셋업, 마무리 등으로 돌려가며 써봤는데
모두 해당 위치에서 잘 해줬습니다. 그래서 전 1중계의 보직을 맡겨놨습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했듯이 비교적 낮은 스탯을 가진 정재훈을 전 마무리에 고정해놓고 썼습니다. 매우 털리기 좋은 스탯을 가진 카드지만, 마무리라는 보직 특성을 가졌기에 1~2이닝 정도는 변수 없이 막아줄꺼라 생각했고 일단 저번주는 적중했습니다. 

2. 마치며

카드 재평가로 인해 과거 년도 강덱인 94엘지, 00현대, 09기아 외 여타 단일년도 덱의 버프는 거의 기정 사실화 된 상태입니다. 
왕의 귀환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산 / OB덱은 사실상 재평가가 된들, 위에 언급한 년도들처럼 프야매의 간판 모델이 될 수 없습니다. 
95, 00, 01, 07, 08, 09, 10 년도 모두 프야매의 주인공은 아니죠. 조연쯤 될까요? 
그렇기 때문에 전 눈앞에서 놓친 한국시리즈 우승을 프야매에서 다시 도전 해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13 두산으로 말이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즐거운 프야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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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탄다 에루
13/12/23 15:56
수정 아이콘
선추천(...)
역시 NEPU에서 오래 경험하신듯한 연륜이 느껴집니다(?) 저는 인벤을 주로 애용하지만.. (NEPU의 경우 등급업이 상당히 까다로웠던 것 같습니다. 사실 자랑글이 아니면 쓸 글이 있을리도 없고, 자랑할것도 없는데 게시글 10개 제한은... 거기다가 거기는 팁글을 쓰러 갈수 있는곳도 아니래서 ㅠㅠ) 노경은은 결국 스텟이 아니라 구질을 상향해야하는데, 어자피 구질상향은 있을리 없기 때문에(과거년도도 아니고?) 안될 것 같습니다. 100->120이 풍문대로 기존의 능력치에서 20을 빼버리는 구조라면, CC 구질은 결국 EE구질이 되는건데, 노답이죠. 슬포커라면 차라리 제구-구위 위주로 밀어보는것도 어떨까 싶기는 한데, 이 경우는 구속도 따라줘야하니, 어쩔 수 없네요. 좌투수라면 슬포커라도 그나마 나았을지도 모르는데(대표적인 예로 85 양상문 마무리), 우투수가 슬포커라면 슬커체랑 뭐가 다릅니까...

그냥 묻어가는 질문인데, 클린업을 상위에 두었을때와 하위에 두었을때 어떤 일이 발생하나요? 1~2번이 주력, 3~5번이 정신력 보너스를 받나요? (...)
2번에 두는 클린업은 잘 치는데, 6번에 두는 클린업은 영 잘 치지를 못해서 고민입니다. (08-99 롯데, 2번 박정태 지타, 6번 가르시아 쓰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1년넘게 돌리던 롯올로 돌아가야 하는데, 최동원 EX/MVP가 안나오네요..
에반스
13/12/23 16:40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선호타선 클린업 타자들도 다음 선호하는 타선의 순서가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 선호타선이 하위인 사람도 있고, 밸런스인 사람도 있고, 상위인것도 있구요.
이와 관련해서는 인벤에서 과거 00~09년도 히든 (선구안 포함) 이 까발려졌을때 나온 사항으로
선호하는 타선 순서에 따라 타순 그래프의 변화가 있었던걸로 압니다. 아마 능력치에도 영향을 주겠죠.

뭐 복합적인 영향이 있겠지만 (시즌 동기부여, 컨디션 등등...) 2번 박정태가 잘하는건 클린업 다음에 선호타선이 상위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6번 가르시아는 아예 못한다 싶으시면 하위로 내려보시는것도 어떨지요. 워낙 가르시아가 시즌을 잘 타는 카드니 여러장 구비하시는게 진짜 정답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 (.....)
치탄다 에루
13/12/23 16:43
수정 아이콘
아 뭐 그정도야(...) 99 박정태는 특이하게 클린업-상위-하위 선호죠. 84 홍문종도 그렇긴 하지만요. 08 가르시아의 경우 일반적인 클린업과 마찬가지로 클린업-하위-상위 선호라고 알고 있습니다. 둘다 2선호로 집어넣었는데 하나는 잘하고 하나는 죽쑤는 경우는 상당히 애매하긴 해서요. 그냥 클론이나 여러장 구매하는게 정답이긴 하겠네요(...) 박정태가 아무래도 동기부여에 크게 관계없는 카드다보니..
...그런데 6번이 하위가 아닌가요? 345가 클린업이고? (...) 설마 8,9번을 말씀하신건가..!
에반스
13/12/23 16:45
수정 아이콘
6번은 밸런스 타순 아닌가요?
치탄다 에루
13/12/23 16:49
수정 아이콘
어?! 그런 떡밥을 한번(몇년전에) 본거 같긴 한데.. 한번 해보겠습니다(..)
Radiologist
13/12/23 15:57
수정 아이콘
하지만 구단명은 트윈스라는건 함정.

저는 12롯을 돌리고 있지만 레전이 없어서 우승은 꿈도 못꾸네요.
에반스
13/12/23 16:42
수정 아이콘
전 트윈스 구단주 안씁니다. ㅠㅠ 옆분하고 착각하신거 아닐까요~
12롯데는 최동원 마포 구비하신분도 상당히 고전하시는것 같던데.. 어서 13롯이 고객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갈아타시죠. 지갑이 고통받는거지 내가 고통받는건 아니잖아요. (....)
Radiologist
13/12/23 17:43
수정 아이콘
흐흐 맞네요 옆분하고 착각을 쿨럭..

13롯 투수 유먼 송에 옥까지 다모으고 골글 아섭이까지 있지만 아섭이빼면 한숨만..
13/12/23 16:03
수정 아이콘

S급 스킬들이 빼곡히 박힌걸 보니
엄청나군요

잘 보고갑니다
에반스
13/12/23 16:43
수정 아이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퀄라이져
13/12/23 16:16
수정 아이콘
우선 잘 읽었습니다.(추천은 기본!)
석양님이 프야매 고수(혹은 괴수...)인거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 글 보니 프로게이머급 이해도를 가지고 계시네요.
사실 두산이 레클쪽이 약한 편이라(레오스 정도만 진리급) 13두가 프체덱으로 가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요즘 마스터에서 승률 828이면 무서운 덱이네요. 담주 레전드에서 7할 승률+우승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저랑은 영원히 만나지 말기를....
(참고로 저는 플볼섭에서 바글레이션이라는 아이디를 쓰고 있습니다.)
에반스
13/12/23 16:43
수정 아이콘
만나지 맙시다. 두번 만나지 맙시다.
아이디가 익숙하군요. 더욱더 만나지 맙시다.
13/12/23 16:28
수정 아이콘
선 추천... 현재 1섭에서 1자리수 랭킹 순위를 달리시는 에반스님의 정성어린 글 잘 봤습니다.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에반스
13/12/23 16:43
수정 아이콘
이제 아콜 준비하러 갑니다. 으응?
방과후티타임
13/12/23 16:32
수정 아이콘
주말에 접속 못하고 오늘 아침에 접속해보니 코스트때문에 덱이 깨져서 꼴지....ㅡㅜ
에반스
13/12/23 16:45
수정 아이콘
비서 메시지중에 이런게 있습니다.
취침은 01:00 기상은 06:00. 꼭 지켜주세요! 크크크
비익조
13/12/23 17:45
수정 아이콘
13롯이 12롯보다 좋은가요?
에반스
13/12/23 18:15
수정 아이콘
비슷비슷한거같은데 아무래도 전 중계가 더 괜찮은 13롯으로 쏠리네요.
유먼 구질배치만 수정되면 13롯이 훨씬 좋다고 말씀드리겠는데, 유먼은 롤코끼가 좀 있을것 같네요.
김치남
13/12/23 18:08
수정 아이콘
12두 vs 13두 면 13두 압승인가요? 12두 레전드빼고 돌리고 있는데 육성중이라서 그런지 위너스에서도 빌빌대네요 ㅡㅡ
에반스
13/12/23 18:18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코스트 차이가 20코 가량 차이가 나니 그만큼의 스탯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선발이 미쳐주지 않는 이상에야 무조건 13두의 손을 들어줄수 밖에 없죠.
곤줄박이
13/12/23 22:23
수정 아이콘
12두는 육성만 어느정도 되면 충분히 쓸만은 합니다. 제 부캐가 챔피언에서는 1위로 순항중입니다.
알킬칼켈콜
13/12/23 18:19
수정 아이콘
서유리 이벤트 다 끝나고 꿀 빠는 이벤트 다 끝난 어제 복귀한 삽질러 1인입니다...결제까지 했는데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크크크

바뀐게 많던데 멘토는 유학처럼 한번밖에 못하는건가요?
에반스
13/12/23 18:31
수정 아이콘
아뇨. 스킬처럼 뗐다가 붙였다가 할수 있습니다. 해제하는데 돈은 안들고 등록할때만 돈이 듭니다.
1인당 1명의 멘토만 가능합니다. 한명에게 여러명이 동시에 멘토링 하는것은 불가능하구요.
Nexen Heroes
13/12/23 18:59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추천! 중간에 스샷을 보니 윤명준을 정신 78로 두신 것 같은데 혹시 부족함을 느끼지는 않으신가요?
가끔은 정신을 80이나 90으로 맞추기 위해서 변제를 조금씩 포기하기도 하는 편이라서.. 궁금합니다.
마무리 카드가 중계 자리에 가도 잘할 수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항상 털리는 줄 알았는데..
좋은 마무리들이 많은 신인왕 덱 모아서 해보고 싶은데 돌부처나 조라이더도 중계로 보내서 혹사시킬 수 있으려나.. 기대되네요.

그나저나 주력 애매한 선수들 도루자는 정말..내가 주루코치를 잘못 써서 사인이 잘못나가고 있나 싶네요. 허헣ㅠㅠ
에반스
13/12/23 19:57
수정 아이콘
저 윤명준 스탯이 원 스탯이 낮은바람에, 변화 제구 +4 +4 교정을 하느라 체력 변화 구위쪽에 있는 스탯을 거의 모두 당겨 썼습니다.
구위 1정도 남았는데 이거 정신 줘도 80 맞추려면 스킬에 있는걸 빼거나, 옵계로 1포를 주거나 해야하는데.. 차라리 그냥 포기하고
전력계약쪽을 올렸습니다. ㅠㅠ 어짜피 추격조라 득점권 상황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도 되니 그냥 이런대로 쓸 생각입니다. ㅠㅠ
13/12/23 19:11
수정 아이콘
재밌게 잘봤습니다. 저도 플레이볼 서버인데 반갑네요.
갓유리 이벤 끝나고 복귀한 헤비 호구중 한명입니다.
게임에서 보면 인사라도 드릴게요~
에반스
13/12/23 19:58
수정 아이콘
네 반갑습니다. 조만간 높은곳에서 겨뤄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뭘해야지
13/12/23 19:16
수정 아이콘
99꼴 업데이트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99 업데이트로 99꼴이 얼마나 좋아질지..
치탄다 에루
13/12/23 20:05
수정 아이콘
중계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질 않습니다. 하지만 12칰 생각하면 퍼받을것 같긴 한데...
가득염이 레어가 나오느냐가 99롯이 살것인가 죽을것인가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가 될겁니다(.....) 타선이야 잘 때리겠지만, 중셋이 조금 안타깝긴 하죠. 그래서 제가 99-08에 목매다는 것도 있고..
뭘해야지
13/12/23 20:29
수정 아이콘
잘은 모르겟지만 분명 보직에 따라 애들 하는게 달라진다고 하니까..
박보현 김태석 같은애들이 선발이 아닌 중계로 달고 나와도 지금보다는 많이 좋아질거라 생각해서..
거기에 정원욱 구질만 추가되도 지금보다는 훨씬 쌔지겟죠.
치탄다 에루
13/12/23 20:42
수정 아이콘
스텟은 확정인데 구질이 확정인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니까요(..) 일단 뚜껑은 열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박보현/김태현은 유학이 안되서... 유학 안되면 일단 많이 슬프니까요.
에반스
13/12/23 20:06
수정 아이콘
타선 상향되는게 투수의 하향되는걸 막을수 있을지가 핵심 쟁점이 아닌가 싶네요. 문동환 박석진 상향과 더불어 주형광 하향도 예상되는데
얼마나 후려칠지도 주목할만 하구요.
뭘해야지
13/12/23 20:32
수정 아이콘
12,13애들 퍼준거보면야 99꼴 중계애들이 변제 100씩은 찍게 해줄거 같은데 이정도면 뭐 엄청난 상향이죠. 타자도 김대익 박현승 조경환 애들도 상향받을텐데 교타 110 못찍던애들 교타 110은 찍게 해줄거니..

12 , 13 그렇게 퍼줫는데 99 애들 타자 교타 110에 중계 변제 100도 못찍게 해줄거 같진 않네요.
曺操 孟德
13/12/23 22:06
수정 아이콘
13두 강하네요 덜덜..
에반스
13/12/23 23:23
수정 아이콘
절대 타덱에 비해서 강한게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시여요. ㅠㅠ
혼자라도
13/12/23 22:56
수정 아이콘
허허...전에 123 돌리셨죠? 기억납니다 같은리그 제법(?) 자주걸리다보니...그때도 토나오는 육성을 본것 같은데
(저는 무형태입니다 허허허; 만날일없겠죠?)
에반스
13/12/23 23:23
수정 아이콘
매표소 이사회 무형태님 모를리가 없죠. 제가 예전에 라인업 참고 해서 꿀좀 빨았던 (...)
혼자라도
13/12/23 23:50
수정 아이콘
저같은 양민123에게 볼게 뭐가있다고...허허...라인업보다 중요한게
리그 잘만나야 한다는걸 알아가고 있는 요즘이네요
결국은 운야매 나쁜 프야매 ㅜ
치탄다 에루
13/12/23 22:59
수정 아이콘
나중에 PGR 친선대회 해도 될듯...(?)
에반스
13/12/23 23:2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거 해보고 싶은데 지금의 대회 시스템은 너무 불편한것같아요.
치탄다 에루
13/12/23 23:33
수정 아이콘
뭐 불편하긴 해도 저기서 더 나아지기도 힘드니까요(....) 사실 대회가 계륵이 되어버린지라, 언젠간 바뀌긴 하겠죠
불대가리
13/12/23 23:02
수정 아이콘
와 성적도 놀라운데 13덱을 이렇게 까지 빨리 육성하시고 성적을 내신것에 더 감탄이 나옵니다요.
추천 드립니다.

한 가지, 00현이 강덱이라는데는 동의 못하겟습니다. 재평가 반드시 해야되는 덱입니다.
약한덱은 아니지만 재평가 기준이 12덱이기 때문이죠.

전체적인 평가가 00현 <<< 12LG <= 12넥인데
역대 최다승 우승팀이 승률 5할도 안됐던 6,7위 팀보다 약한 현실이라니..

육성에만 100단위로 현질한 제 지인이 00현으로 마스터 우승을 못하는 현실
12LG 12넥은 레전드 우승도 가끔 보이죠.

상대팀들 5~6코 투수도 기본 제구 110깔고 가는 시대에
00현은 코값 못하는 교타레기들이 너무 많아요.

00현 유저 대부분이 하는말
"나이트 나오면 12넥 넘어가야죠.", "클동수 나오면 12넥 넘어가야죠."

딱히 프야매가 저에게 익경완을 안줘서 징징대는 건 아닙니다.
에반스
13/12/23 23:20
수정 아이콘
저도 현재는 00 현대가 강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재평가 되면 강해질 덱에 꼽은것일 뿐이지 현시점에서는 그냥 한끼 식사일 뿐이죠.
불대가리
13/12/23 23:26
수정 아이콘
헉 제가 헛 것을 본건가요
본문에 94G 09갸 00현 제외 재평가될것 같다고 쓰신걸 본 것 같아서 쓴 리플인데
잘못 본거라면 죄송합니다.
에반스
13/12/23 23:28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저도 제가 애매하게 쓴부분이 있나 다시한번 검수하게 되었네요. 제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
불대가리
13/12/2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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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여쭤봐도 될까요?
종박 민뱅 허경민 김현수 (주루 100이상) vs 그외 선수들 ops 좀 여쭤봐도 될까요?


프야매 시스템에서 OPS에 미치는 영향 따져보면 장타는 거의 영향이 없고

교타+주력만 높으면 OPS 높아진다는 썰을 들은적이 있어서요.
에반스
13/12/2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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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시즌 ops 순위입니다. 저도 궁금해서 자세히 찾아봤네요. 출루율 + 장타율 순으로 적어봤습니다.
1. 민병헌 0.335 + 0.496 0.830 장타 90
2. 이종욱 0.332 + 0.501 0.833 장타 90
3. 김현수 0.401 + 0.676 1.077 장타 100
4. 심재학 0.282 + 0.448 0.729 장타 100
5. 홍성흔 0.355 + 0.535 0.890 장타 110
6. 김재호 0.304 + 0.403 0.707 장타 65
7. 이원석 0.313 + 0.479 0.793 장타 90
8. 양의지 0.294 + 0.418 0.712 장타 86
9. 허경민 0.313 + 0.400 0.713 장타 66

제 타선 중에 장타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선수가 허경민, 김재호 이정도 인데요.
이 둘의 장타율이 가장 낮네요. 그렇다보니 ops 도 하위권이구요.
한시즌 가지고 단언은 금물이지만 어느정도 장타가 ops 에 영향은 확실히 있어보입니다.
치탄다 에루
13/12/24 00:32
수정 아이콘
OPS는 출루율 + 장타율입니다.

출루율에는 볼넷이 포함되어 있는데, 볼넷은 선구안과 교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교타가 올라가면 선구안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실질적으로 어느정도의 보정은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냥 히든스텟으로만 보면 됩니다. 어자피 우리는 교타를 항상 110에 가깝게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교타수치가 영향을 미치지는 못합니다. 카드 히든이 영향을 미치면 미쳤죠.

장타율은 2,3루타와 홈런의 수치로 계산됩니다. 홈런은 유의미하게 장타와 연관이 있으며, (하지만 히든스텟에도 영향을 어느정도 받습니다. 홈런 못 치는 애는 의외로 못 치죠. 옜날의 이야기를 가져오자면, 07 이대형 장타 80맞추기.. 정도가 있겠네요) 2,3루타는 장타를 올릴수록 덜 치게 됩니다. (이미 이건 어느정도 실험적 입증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장타력은 영향이 있다고 봐야겠죠.

여기부터는 가설의 영역입니다.

프야매에서 안타는 단타와 장타로 나뉘어집니다. 단타는 우리가 알고 있는 외야로 굴러가는 안타를 뜻합니다. 보통 좌익수/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공으로 시뮬레이션에선 보일겁니다. 장타는 조금 더 깊숙히 들어갑니다. 펜스 근처도 가고, 펜스 맞고 앞에서 멈추기도 하고, 홈런이 되기도 합니다. (셋 다 시뮬레이션 상황입니다.)

장타수치가 올라갈수록, 장타의 갯수는 늘어나지만, 장타의 갯수가 늘어나는 것보다 조금 더 많이 홈런이 증가합니다. 위의 예에서는 이종욱과 홍성흔을 비교하는것이 가장 적절하리라고 생각됩니다. 2+3+홈런의 숫자가 아마 비슷할텐데, 홍성흔이 홈런을 더 많이 쳤기 때문에 장타율이 조금 더 높을 것입니다. 대충 저렇게 구분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1) 주력 낮음, 장타 낮음 : 총 장타 갯수 20개, 홈런 5개, 남은 15개중 2-3루타 확률 33% (5개)
ex2) 주력 낮음, 장타 높음 : 총 장타 갯수 30개, 홈런 20개, 남은 10개중 2-3루타 확률 33% (3개)
ex3) 주력 높음, 장타 낮음 : 총 장타 갯수 20개, 홈런 5개, 남은 15개중 2-3루타 확률 66% (10개)
ex4) 주력 높음, 장타 높음 : 총 장타 갯수 30개, 홈런 20개, 남은 10개중 2-3루타 확률 66% (6개)

대충 이런식이 될겁니다. 가설이니까 너무 진지하게 믿지는 마시고(..)

가설을 다시 정리하면
1. 장타를 올리면 총 장타의 갯수 (홈런+2,3루타+1루에서멈춤) 이 늘어난다
2. 장타가 터졌을때, 시뮬레이션은 장타가 홈런인지 아닌지를 먼저 파악하고 (장타력 계산) 그 장타가 몇루타인지 확인한다 (주력과 상대 수비력 계산)
3. 장타력이 늘어나면 홈런의 갯수의 상승폭 > 장타력의 갯수의 상승폭 이므로 홈런이 되지 않는 장타의 갯수는 줄어든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도망가야지(..)
13/12/23 23:30
수정 아이콘
우아 엄청난 프야매 호갱? 님이시네요!! 엄청나군요. 올S급..덜덜

작년까진 정말 열심히 돌렸는데 ㅠ.ㅠ 질러도 안나오는 카드 때문에 접었는데 이런글 보면 다시 하고싶네요
에반스
13/12/23 23:38
수정 아이콘
꽤 오랫동안 준비 한거라 그래도 엄청난 출혈은 없었습니다. ㅠㅠ
13/12/24 01:03
수정 아이콘
심재학이 교장 110 100인데 타율이 2할5푼인게 신기하네요
에반스
13/12/24 11:08
수정 아이콘
요번 시즌은 그래도 3할 3푼 정도는 하네요 크크
설탕가루인형
13/12/24 08:14
수정 아이콘
정성 담긴 글 잘 봤습니다!
제 13 LG와 레기룡, 레동수님은 언제쯤 오실지 ㅠㅠ

뻔한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82 박철순 올스, 84 이만수 골글은 뭘로 저격해야 할까요?
치탄다 에루
13/12/24 09:24
수정 아이콘
한장짜리는 무조건 스카우트가 답입니다.
박철순이야 80-90팩이나 구단팩으로 돌릴수도 있지만, 이만수는 삼성이래서 카드까는걸론 답이 안나올겁니다(...)
자갈치
13/12/24 08:51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 홍성흔이 오면서 12롯데 단일팀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부럽습니다. 나는 언제 클려나~~~
에반스
13/12/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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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강해지는건 한순간입니다. 관리가 들어가면 급 강해지는거죠.
13/12/24 09:25
수정 아이콘
앗 이분은 굇수중 한분이신 석양과 저녁님 흐흐흐 전 플볼섭 캡틴메트로박입니다 흐흐흐 제발 저랑 만나지마요 흐흐
에반스
13/12/24 11:10
수정 아이콘
역시 다들 피지알러 였어... 이젠 놀랍지도 않아...
13/12/24 13:53
수정 아이콘
에이 흐흐 저야 그냥 일반 유저중 하나고 에반스님은 네임드시면서 흐흐
치탄다 에루
13/12/24 15:11
수정 아이콘
저도 플볼에 캐릭을 만들고싶어지는 댓글들이군요 흑흑(...)
13/12/24 16:46
수정 아이콘
흐흐 플볼 오시죠 흐흐
caladnei
13/12/24 16:55
수정 아이콘
갸오스보다 못하다는 소리 듣는게 레동렬인데 진리라니요. 두오스가 레동렬보다 좋을겁니다.
에반스
13/12/24 17:08
수정 아이콘
네...? 장난하시는거죠? ㅠㅠㅠ 리오스는 죽었다 깨어나도 1점대 못 찍지만 레동렬은 탈삼진 머신에 심심하면 1점대 찍어주는데 ㅠ ㅠ
caladnei
13/12/24 17:54
수정 아이콘
선동렬 1구질은 종슬인데 별로 안좋은 구질인게 큽니다. 진리 구질인 슈트를 1구질로 가지고 있는 참치옹하고 비교하면 민망하죠. 망하면 3점대 후반도 찍는게 선동렬이죠.
에반스
13/12/24 18:06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따지면 3점대 후반은 최동원도 찍습니다. 리오스 (두오스, 기오스) 도 마찬가지구요. 1구질로 투수가 판단되면 1구질 고슬 달려있는 김시진이나 팜볼 1구질 달려 있는 레철순은 왜 삽만 푸는건가요. 슈트가 1구질이 아니라서? 그럼 슈트 1구질인 88 클래식 오영일은 왜 정삼흠이나 유종겸에 비해서 비 선호되는건가요.

전 적어도 선동렬이 최근 지속된 구종 추가로 인해서 최동원에 근접, 혹은 그 이상의 위치에 도달 했다고 봅니다.
혼자라도
13/12/24 22:26
수정 아이콘
1점대 한번도 못찍는 레시진도 있습니다 2점대만해줘도 그저 감사하더군요(...)
caladnei
13/12/25 00:27
수정 아이콘
레시진이 못하긴 하나보군요. 레계현은 3점이면 망한 시즌 인데...
13/12/27 19:54
수정 아이콘
앗 요즘 동대문에 안보이더니 다른채널에서 활동하시나봐요.
에반스
13/12/27 19:56
수정 아이콘
동대문 구장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요즘은 잠실에서 있습니다 :)
13/12/27 20:01
수정 아이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함은정입니다.
요즘 다시 복귀해서 하고 있어요.
에반스
13/12/27 20:07
수정 아이콘
저번에 한번 챔피언쯤인거 본 기억이 있네요. 조만간 또 올라오면 같이 즐거운 게임 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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