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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1 23:28
이건 아직 확실한 게 아니라서 뭐라고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보는데요. 안티팬의 소행일 가능성도 다분히 있습니다. 분명히 기사에서는 정재용 이하늘 류승범 3명이라고 했는데 길은 대체 어디서 나왔는지 의문 -_-;
03/11/21 23:29
글쎄요. 솔직히 100% DOC 잘못이다! 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8할이상은 DOC의 잘못이죠. 일단 2배정도 되는 사람이 그렇게 사람을 구타 하는것은 인간적으로 그럴수 없죠-_- 정당 방위도 아니고.
저 글의 진위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DOC와 리쌍을 매우 좋아한 팬으로써 기분이 매우 씁쓸합니다.
03/11/21 23:30
진짜 이글이 사실이라면 DOC를 좋아하는 팬의 입장에서 너무나 안타까운 글이네요..... 젤 좋아하는 가수가 DOC인데..........진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겉과 속이 너무나 달라보이는 DOC의 노래를 팬의 입장에서 좋아해야하는지 걱정입니다.................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DOC님들도 나이값좀 하시지.............
03/11/21 23:40
이런 글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절대 한쪽말만 듣고 잘잘못을 따져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아는 선배형 한명이 예전에 김창렬과 싸워서 사회면에도 나왔었는데 그 형이 먼저 시비를 걸었더군요. 술취해서 술마시는 김창렬에게 다가가서 " 어이~ 노래하는 창렬이 아냐~"라면서....
03/11/21 23:45
길씨과 DOC는 친한게 맞습니다.
저번에 MTV에 리쌍 인터뷰에 길과 개리가 DOC의 김하늘씨와 호형호제 하는 사이라고 나왔었지요.
03/11/21 23:47
이 글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저번달 DOC 폭력사건과 연루하여 자신들의 처사에 대해 억울하다며 경찰서 앞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고 한 그들이 어제자 기사를 보니 다시 폭력사건에 연루 됐더군요. 한두번도 아니고 짜증납니다. 연예인이 공인은 아니라지만 대중들에게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 직업인데 아주 지멋대로 하는군요. 그러면서 매번 자신들은 억울하다라고 하고 있으니. 그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반복되면 누가 믿겠습니까?
03/11/21 23:52
그런데 어째서 개 주인인 형이 먼저 맞아야 했던 이유가 글에 보이지 않네요. 개 만지고 있다가 막무가내로 패지는 않았을 것 아닙니까? 아무리 그들이 스트리트 보이~들이라고 하지만서도. 그나저나 리쌍을 좋아라하던 저에게 길씨도 함께 있었던 것이.. 폭력사건 연루되는 것도 하루이틀도 아니고, 아니 뗀 굴둑에서 연기나는 것도 아니고, 무엇인가 일은 있었나 보네요. 사회비판 사회비판하면서 스스로를 비판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은데요. DOC들!! ^^;;
03/11/22 00:13
근데 이 말이 정확하다는 보장은 없지 않습니까? 한쪽의 말을 듣고 그것을 일방적으로 믿어버린다면 그것은 더 잘못된 행위라고 보는데요-_-;; 적어도 비판은 DOC의 말을 들어본 후에 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03/11/22 00:23
한쪽만 믿고 그얘기를 곧이 곧대로 믿는건 잘못된것 같군요. 물론 doc가 그동안 저질러온 수많은 파이팅-_-과 두잉-_- 세잉-_-등등을 생각한다면 이쪽에 무게가 실리긴 하지만 -_-;
03/11/22 00:24
3인조 인기 남성그룹 DJ DOC의 이하늘과 2인조 남성듀오 리쌍의 길이 폭력시비에 휘말렸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20일 오전 1시께 서울 청담동 모 포장마차 앞에서 행인들과 시비가 붙어 경찰조사를 받았다. 행인측은 이날 새벽 경찰 신고에서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강남서 형사3과는 이날 오전 10시 이하늘과 리쌍을 소환해 조사했다. 이하늘은 스투와의 통화에서 “DJ DOC의 멤버 정재용과 행인 사이에 시비가 붙어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다”면서 “경찰이 조사 중이라 아직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 사건에 대한 기사입니다.. 개인적으로 DOC를 좋아하지만, 이번 사건은 정황이 어찌되었든간에 최근 그들이 계속해서 폭력사건에 연루되는 것을 보면 확실히 그들에게 무슨 문제가 있기는 있는 것 같습니다..
03/11/22 00:38
김창렬씨가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나왔을 때 강호동씨가 그를 '스트리트 파이터'라고 부르며 몇번 그와 비슷한 농담을 했지요. 그때 창렬씨도 그런 농담이나 유머에 순순히 응했구요. 디제이 디오씨가 폭력 사건에 몇번 연관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이긴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런 얘기를 공중파 방송에서 농담으로 수차례 언급하고 그걸 즐겼다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그만큼 우리가 그런 행적이나 폭력에 무감해져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사회 어느 곳이나 악동이 있기 마련이지만 연예인이 대중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볼때 그들은 좀 자중해야 합니다. 우리 역시 그런 것들에 무반응하거나 무감해져서도 안되고요.
03/11/22 00:52
doc는 같잖은 히피족흉내나내는 시정잡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비판은 아무나 하나요 자기가 떳떳해야할수 있는거 아닙니까.. 윗글의 사실 진위여부를 떠나서 그들은 구린넘들입니다
03/11/22 02:33
폭력사건이 한두번도 아니고 그들에게 계속 생긴다는것은
그들에게도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화난다고 다 사람 패고 죽이고 하면 대체 도덕과 법이란게 왜 존재할까요.
03/11/22 09:22
예전부터 doc의 사회비판은 가증스럽게 보고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폭력사건에 연루되는건 그만한 문제가 있기 때문이겠죠. 저는 이글에 좀 더 믿음이 가네요. 언론에 이미 보도되어 있는 내용은 연예인들에게 좀 더 유리하게 보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글이 정말 사실이라면 이런 인간들이 방송에 나와서 설치는 꼴은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실이라면요..
03/11/22 10:12
너무 한쪽 이야기만 듣고 편파적으로 판단내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명씩 나가면서 한명씩 두들겨 맞았다는...좀...-_-
03/11/22 11:14
doc이전부터 폭력으로 유명했습니다. 오죽하면 김창렬에게 맞은 아마츄어 랩퍼가 김창렬을 욕하는 노래까지 만들었겠습니까..(소리바다에서 김창렬 검색해보세요. 그 아마츄어 랩퍼의 이름을 알려지지 않았는데 x곰 이었을 겁니다.) 걔들은 시비붙으면 그냥 몰려가서 사람 때리는 게 하루 일과인 인간들이죠.. 앞으로 연예계에서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03/11/22 16:29
cmkorea에서 활동한지가 1년 반정도 인데 저 원문글을 올리신 분이 하루에 글을 1~2개 씩 올리는 친근한 분이어서 남같지 않은데다(만약 예를들어서 여기서 활동 자주하시던 분들중 한 분이 저런 글썼다고 생각해봅시다....) doc녀석들 벌써 폭행관련으로만 5~6 번째인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웬지 굉장히 화가 나네요..gazae님의 '아무 이유없이 밖에서 나가서 맞을까'란글 굉장히 눈에 거슬네요..(요 몇페이지 뒤에 강민 선수 맵빨 우승이라고 댓글 다셨던 분 맞죠?)...doc홈에 가봤더니 아니나 다를까..무뇌아 같은 녀석들이 우리 형들이 그런 일 했을 리 없다..했어도 그쪽 잘못이 더 클거다..기자들이 우리 형 오빠들 꼬투리 잡을 생각만 하면서 대기한다. 그 기사 쓴 기자 전적이 않좋은 기자다..이 글(똑같은 글 올려져 있죠..) 밑에 욕도 써있고...아직도 팬으로 남아있는 녀석들이라면 뭐...그 나물에 그 밥이겠지만 말이죠..
03/11/22 18:19
일부 특정인을 지칭해서 죄송하지만 i_random님이나 곽봉효님은 무얼로 인해서 DOC가 그런 일을 했다고 단정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이런건 분명히 양쪽 입장이 있을 수 있고 위에 올려진 글도 직접 확인해봤지만 아직 개인의 의견일 뿐입니다. 이런 글이 이런 공적인 게시판에 올라오는 거 자체가 이상한 일 아닙니까...
뭐 저는 개인적으로 DOC의 팬이긴 하지만 DOC가 하는 말이 맞는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위의 분이 하는 말씀이 더 맞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양아기질이 다분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하지만 이런 공적인 게시판에서 한 개인의 말만 믿고 위에 분들과 같은 말을 아무런 꺼리낌 없이 올리는 것도 경솔한 행위입니다. 단적으로 비교하면 김병현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던 이건 기자의 말을 믿고서 김병현 욕하는 것과 다를바가 뭐겠습니까? 개인에 대한 호불호와 이런 공적인 게시판에서 의견표출은 좀더 신중하셨으면 합니다.
03/11/22 19:11
어리버리님 좀 우습군요 뭐가 공적인 게시판이라는겁니까? 공적이다라는 말의 뜻이 무언지나 알고계신지.. 여긴 공적인 게시판이 아니라 pgr의 자유게시판입니다.
03/11/23 01:12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게시판이 공적인 게시판이 아니면 어떤 게시판이 공적인 게시판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분명히 개인 홈페이지의 게시판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털어놓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게시판에서는 책임질 수 있는 말을 던져야 하는 것이 옳은 것 아닐까요? 현실은 분명히 그렇지 않죠. 인터넷 어디서나 익명성이라는 방패뒤에 숨어서 게시판을 자신의 욕망의 배출구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널리고 널렸지만 그게 옳은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는 것 아닐까요? 참 답답합니다. lacri님의 답리플 부탁드립니다.
03/11/24 10:39
양치기 소년...
수차례의 연루된 폭행 사건... 그리고 DOC 생각할 것들" 특권층에 대한 견제를 개개의 서민이 할 수 있을까? 팬은 좋아하는 연예인을 아주 잘 알고 있어 친근하게 생각하지만 연예인이 팬을 바라보는 시각은 그저...팬일뿐입니다. 그 무엇도 아닌...전혀 알지 못하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03/11/24 18:51
전 이 글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충분히 연예인이라는 거대 권력에 휘둘려 이런 식으로 진실이 은폐되어 결국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통해서 글을 쓸 수 밖에 없을 한 약자가 충분히 탄생될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회를 통해서 연예인이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금 생각헤보고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과연 진정한 팬이라는 것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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