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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1 15:43
^^;; 솔로들이 제일 싫어하는것들중에서도 가장 싫어하는(한마리로 제일 싫어하는-0-;;쉬운말을 어렵게 쓰는군요.ㅠㅠ)올해는 집안사정때문에 비싼 선물도 기대 못하고^^;; 여친도 없고.ㅠ.ㅠ 참 암울한 2003입니다-0-
03/11/21 15:46
20살 크리스마스.. 1인용 접이식 침대에서 잠들었음.. 당시 같이 있던 형님들은 술마시느라 정신 없어서.. 술 안마시는 나와 다른 형 둘이 그 좁은 침대에서.... 자고 일어났떠니 몸살이..
21살때 : 당구장에서 가락 돌리고 있었음.. 22살때 : 시커먼 솔로부대와 술마시고 쓰러졌음 23살때 : 겜방.. 24살때 : 겜방.. 25살때 : 겜방.. 올해?? 흠.. 크리스 마스는.. 예수님이 오신날.. @ㅡㅡ@ (그런날을 겜방에서.. 보내다니..)
03/11/21 16:07
저건 제가 한말이 아니라 '엑셀사가'라는 만화책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_-) 시간 나시면 한번 봐보시는것도...여담이지만 엑셀사가 애니메이션 판의 감독은 그 유명한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님이시죠. 카우보이 비밥으로 유명한... 엑셀사가 애니메이션에는 나베 신 이라는 캐릭터로도 출연하십니다-_-;;; 댓글은 삭제 하겠습니다;;;
03/11/21 16:14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상한건 부처님오신날 이나 성탄절은 공휴일이면서..
왜 한글날은 아닌지 ㅡ.ㅡ; 한글날이 더 중요하지 않나요;; 아닌가--;
03/11/21 16:27
앗 올해부터는 24개월이여서 두번밖에는(?) 못보내죠.. 음.. 특식나오고, 잔치도 하고, 그립군요.. 군생활...(앗 여기저기 돌날라오는 소리가 퍽!퍽!), 올해도 아들, 딸과 추리만드느라 하루를 보내야 겠군요.. 또 얼마나 싸워야 할지..., 말좀 한다고 아빠의 미적감각을 얼마나 무시하는지..ㅠ.ㅠ
03/11/21 17:00
Connection Out//님말씀에 심히 동감^^;
정말 내용 외우죠.... 크리스마스날 늦잠자고 밍기적밍기저 거실로나가면 언제나 반갑게 저를 반기는 금발머리 귀여운소년.. 도둑들이 어느순간에 어떻게 당하고 어느때에 구슬이 떨어지고 장롱에서 주먹이 튀어나오는지 정말 다 압니다-_-;
03/11/21 19:08
이브 날엔 교회-_-;; 크리스마스 날 새벽엔 동네 한 바퀴.. 아침에도 교회-_-;;
크리스마스날 오후에는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꾸벅.. 일어나보면 26일 아침. 아아.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휴였습니다. ^^;;
03/11/22 00:17
18살// 알바로 찹살떡을 팔던 친구따라 돈받으로 갔다죠.
19살// 집에서 나홀로 집에와 함께 보냈죠. 20살// 바람이 정말 많이 부는 날이였는데 그때는 남자친구와 다시 사귀었죠. 얼마안가 헤어졌지만요. 21살.......... 이번 크리스마스는 공부를 해야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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