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1/20 11:29:42
Name 왕성준
Subject 챌린지 리그 시드 결정전...
바뀌어진 챌린지 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챌린지 리그 시드 결정전이 오늘 열린다고 합니다.

각조에서 3위와 4위로 탈락했던 두 선수가

비방송으로 경기를 벌여서 챌린지 리그 시드를 받게 됩니다.

어떤 선수에게는 이 경기가 자신의 장래를 결정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고

어떤 선수에게는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연장하는 계기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죠.

어찌되었건 이번 챌린지 리그의 핵심 세력으로 자리잡게 될 그들...

오늘 가려지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김동진/주진철/ /장진남/이운재/ /박상익/서지훈/
/이재훈/도진광/ /박성준/홍진호/ /김현진/변길섭/

...이 12선수중에 여섯 선수는 다음 챌린지리그의 시드를 받게 됩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예상하십니까? 이들때문에 화요일이 즐겁게 된다 생각하시고

나름대로 한표를 행사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듯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달팽이관
03/11/20 11:35
수정 아이콘
예상보다는 이선수가 올라갔음 좋겠다 하는 선수들을 나열하면 주진철, 장진남, 서지훈, 이재훈, 홍진호, 그리고 마지막조는 그냥 안뽑을랍니다.두선수다 너무너무 좋아하는 선수들인지라. 어쨌든 진남선수 꼭 이기세요...화이팅~~~
03/11/20 11:40
수정 아이콘
다들 올라갔으면 좋겠군요.. 힘내시구요..열심히 하세요..^^
TheAlska
03/11/20 11:49
수정 아이콘
음... 이선수가 올라갔으면 좋겠다~ 하는건.
주진철,장진남,박상익,도진광,홍진호,김현진 선수 정도일까요...
03/11/20 11:50
수정 아이콘
김동진, 장진남, 서지훈, 도진광, 홍진호, 김현진 선수요..-_-)/
랜덤테란
03/11/20 11:54
수정 아이콘
12명의 선수들의 스타리그 진출횟수
홍진호 : 8회
장진남 : 5회
이운재,변길섭 : 4회
김현진.서지훈 : 3회
도진광,이재훈,박상익 : 2회
주진철 : 1회
김동진, 박성준 : 무
03/11/20 11:59
수정 아이콘
1승2패로 탈락한 선수에게 시드를 주는 방법이 더 좋지 않을까요?
03/11/20 12:05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방법이 더 좋은 것 같은데.. 굳이 경기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물빛노을
03/11/20 12:06
수정 아이콘
1조 : 김동진 선수
2조 : -_-.... 안 고르렵니다. 누가 떨어져도 가슴 아파요.
3조 : 박상익 선수
4조 : ...2조와 같습니다-_-;
5조 : ...뭐 이런 선수들만 여기로 떨어져있지-_-; 2, 4조와 같음.
6조 : 변길섭 선수
Altair~★
03/11/20 12:06
수정 아이콘
참고로 맵은 현장 추첨...3전 2선승제라고 합니다.
Altair~★
03/11/20 12:07
수정 아이콘
BrOck 님, 전유 님 / 2패로 떨어진 선수들 불쌍해서 어떡하라구요...ㅠ.ㅠ
물빛노을
03/11/20 12:07
수정 아이콘
1승한 선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BrOck님이나 전유님 말씀이 옳습니다만, 1승을 했건 안 했건 어차피 '탈락자'라는 면에서는 같지 않습니까? 여기에 초점을 맞춘다면 경기를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나나 저 선수나 어차피 탈락한 선순데 누군 진출권 주고 누군 안 주냐... 라고 해도 솔직히 틀린 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ProtossLady
03/11/20 12:13
수정 아이콘
일단은 박성준, 홍진호 선수 중 한 명만 챌린지 리그본선권을 갖는 거군요...
굉장히 착잡합니다. 그 두 선수를 특별히 응원하거나 한 적은 없습니다만, 홍진호 선수야 너무 당연한 스타리거로 생각될 정도로 우수한 실력을 늘 보여왔기에 그의 선전을 바라게 되고, 박성준 선수는 지난 듀얼때 패러독스에서, 제가 본 한 저그유저로서는 패러독스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고도... 그러고도 졌다는 사실 때문에 그의 패배가 많이, 아주 많이 씁쓸합니다.
정말 둘 다 올라갔으면 좋겠다, 라는 것이 이런 것이군요.
안전제일
03/11/20 12:21
수정 아이콘
우웃. 이걸 어찌 고릅니까...그냥 결과를 기다리렵니다.
지붕위1004
03/11/20 12:39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하지만 이 선수들 모두가 챌린지리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그냥 위안을 삼아야지요.
챌린지 지거는 모두 24명을 뽑는게 맞나요?
지붕위1004
03/11/20 12:4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정말 이번 챌린지는 우승하는게 스타리그 만큼이나 어렵겠군요.
이 이름만 보고 이게 챌린지리그라고 생각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개인적으론 챌린지 결승에서 홍저그와 서테란의 리턴 매치를 기대합니다.
이별배달부~*
03/11/20 12:47
수정 아이콘
주진철..장진남..서지훈..도진광..홍진호..김현진선수요 아싸~~화이팅!!
03/11/20 12:58
수정 아이콘
주진철, 장진남, 서지훈, 이재훈, 홍진호, 변길섭~!
박정석테란김
03/11/20 13:05
수정 아이콘
주진철,장진남,서지훈,이재훈,홍진호,변길섭선수를 응원하겠지만 웬지 이 선수들 중에서 꼭 1명은 떨어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03/11/20 13:07
수정 아이콘
물빛노을님의 댓글을 보고 생각이 바뀌네요
2승으로 진출한 선수나 2승1패 선수나 같은 자격을 부여받는것이니..
2패로 떨어진 선수나 1승2패로 떨어진 선수나 같은 자격을 준다....
이 말이 더 설득력 있겠네요 ^^
Altair~★
03/11/20 13:10
수정 아이콘
맵은 경기시작 직전 추첨한다고 합니다.
추첨은 따로 하는지라 경기하는 선수들마다 경기맵이 다를 수 있다고 하네요.
아직 도착하지 않은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군요...^^
03/11/20 13:12
수정 아이콘
주진철 이운재 박상익 이재훈 홍진호 김현진!

도진광 선수는, 너무 안타깝네요. 상대가 이재훈 선수만 아니라면 마구마구 응원해 주고 싶은데..
피바다저그
03/11/20 13:28
수정 아이콘
오늘도 Altair~★님 생생 경기결과 올려주실꺼죠~ ^^3~♥
대학생은백수
03/11/20 13:32
수정 아이콘
2시 부터 시작이라고 들었는데~ 제가 바라는 결과가 나오길.....
Altair~★
03/11/20 13:32
수정 아이콘
피바다저그 님 / 뭐 가능한 빨리....알게 되는데로...^^
christine
03/11/20 13:35
수정 아이콘
김동진/장진남/박상익/이재훈/홍진호.. 선수들이 올라가길 바라지만....
변길섭선수는 무조건 시드 받으셔야 합니다! 제발..ㅠ_ㅠ
As Jonathan
03/11/20 14:30
수정 아이콘
1승 2패를 한 선수가 챌린지리그 시드를받게 된다면, 2패로 탈락한 선수와 1승2패로 탈락한 선수와의 차별을 둔다는 얘기가 되겠죠.
그렇다면 스타리그 본선에 2승으로 올라간 선수와 2승1패로 올라간 선수들 사이에서도 차별이 있어야 하겠죠.
하지만, 스타리그에서는 올라오면 모두 동등한 자격을 갇게 됩니다.
즉, "진출" 이냐 "탈락" 이냐 에 차이를 두는 것이지 그 외의 것으로 선수들간의 차별을 두지는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03/11/20 16:28
수정 아이콘
음..엄밀히 따지자면 챌리지리그 2승으로 올라간 선수와 2승1패로 올라간 선수간에 차별이 존재하는 것 아닐까요?
어쨌든 2승으로 올라간 선수는 1위결정전을 펼쳐 스타리그 4번시드로 직행할 수 있는 길이 있으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153 킬빌 그 씁슬함.... [16] Love of Zergling5528 03/11/20 5528
15152 [문자중계]2003 MBC Game 1st 메이저 마이너 결정전 2R 1주차 [122] 카나타6163 03/11/20 6163
15151 옐로우에 대한 잡담... [14] 난폭토끼7264 03/11/20 7264
15150 MBCgame 차기 마이너 리그 예선 후기 [14] TheHavocWorld6186 03/11/20 6186
15149 [펌]굿데이의 만행. 굿데이 직원. 차두리 선수 홈피에 욕설 남겨... [34] 환상의테란~7630 03/11/20 7630
15148 틀리기 쉬운 말들을 정리해봤습니다. [26] 사랑의사막5135 03/11/20 5135
15147 네티켓 10계명(The Core Rules of Netiquette) [10] 삭제됨5072 03/11/20 5072
15146 꿈$$은 이루어졌다-_- [13] 온리진4693 03/11/20 4693
15145 프로게임계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개인 적인 생각들. [16] kimera4360 03/11/20 4360
15144 2003 3rd 챌린지리그 시드결정전[최종소식] [78] Altair~★8717 03/11/20 8717
15143 최연성선수의 막강함, 그리고 동양 [26] 석현7225 03/11/20 7225
15142 옳은 것과 좋은 것... [2] ProtossLady3425 03/11/20 3425
15141 챌린지 리그 시드 결정전... [27] 왕성준6269 03/11/20 6269
15139 홍진호선수.. [21] 난나야6909 03/11/20 6909
15136 [잡담]최근에 나를 전율케 한 것(?)들 [10] 지붕위10046120 03/11/20 6120
15135 조정현님 새소식 [30] cotmool8039 03/11/20 8039
15134 3년간을 기다린 앨범.. [33] 새로운시작5550 03/11/20 5550
15132 [잡담]교회....... 다닐까......요? [27] 박아제™4179 03/11/19 4179
15131 내 생애 최대의 용기! [10] eritz4027 03/11/19 4027
15129 메가웹에 처음 갔었던 날.. [9] DesPise4201 03/11/19 4201
15128 어떤 기인과의 만남.... [7] Love of Zerling3786 03/11/19 3786
15126 편법을 불법일까요?+잡담 [9] 날아라 초록이3013 03/11/19 3013
15125 바쁜 프로게이머들 [8] 라누4929 03/11/19 49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