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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0 09:33
물론 힘들겠지만, 옐로우를 믿습니다.
물론 매번 마지막에 패하긴 했지만, 박서의 독주시절에도, 나다의 독주시절에도 옐로우가 있었으니, 이번엔 우승해주리라 믿습니다..... 오늘부터 10일기도 들어가야 겠네요..(이런 종교도 없는것이 --;)
03/11/20 12:03
그러고 보면 홍진호 선수는 KING MAKER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실 우리에게 지존급 선수로 불리우는 사람은 대부분 큰경기 준결승, 결승전에서 홍진호 선수와 사투를 벌여서 이겨낸 선수이죠. 아무리 잘하고 아무리 승리를 많이 해도, 준결이나 결승에서 홍진호 선수를 이기지 못하면 그리 강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하는 듯 합니다. 흔히 테란,플토 최강이라고 했던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 박정석, 김동수도 전부 이런 경력이 있었죠.. 근데 ,생각해보니 최고의 경력은, 준결승전 홍진호, 결승전 임요환과 상대해서 우승하는 거 같습니다. 김동수와 박정석은 그렇게 한번 우승해서 플토영웅의 계보를 만들어갔네요. 음, 아무튼 홍진호 선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그 누구와 도 1:1해도 가장 이길 확률이 높은 선수가 홍진호 선수 같습니다.
03/11/20 13:56
결승전 직접참관 응원 불패의 신화를 살려서 일요일 코엑스갑니다...
지난 올림푸스때 서지훈선수 응원했더랬죠.... 이젠 홍진호선수 응원하러 갑니다~!!!!! 라고 쓰고보니 마치 자신이 대단한 것처럼...;;; 다시~! 홍진호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옐로우 화이팅~!!!!!
03/11/20 14:02
더이상 그는 무관의 제왕이 아닐것입니다,,,,
1130일에 증명될것입니다,,,, pgr의 첫글이 꼬릿말이 되네요,,, 레벨업된거 무척 기뿐 비오는 목욜입니다,,,,
03/11/20 15:32
그러고보니 홍진호선수 비정규리그 그랜드슬램(?) 이네요 -_-;;
KT 왕중왕전 우승 + 2002 KPGA 위너스챔피언십 우승 + Findall배 챌린지오픈 우승
03/11/20 16:23
혼자 테란의 공격으로부터 Brood진영을 방어하고 있는 것 같은 홍진호 선수입니다. 궁극의 폭풍신공으로 말이죠.(정일훈 캐스터의 말을 빌리자면 피투성이로..)
03/11/20 16:34
아 네 제가 초보라서 죄송합니다,(__)
처음 실수는 병가지상사라고 하잖아요, 이쁘게 봐주세요 -_-a 영선님 여기서 뵈니 너무 반갑고 좋아요!
03/11/20 17:12
30일 친구가 코엑스에서 늦장가를 갑니다.
양복 속에 히드라티 받쳐입고, 이번에는 꼭 가보렵니다. 굵은 매직으로 싸인도 받아야겠죠. 힘 센 영선님이 도와주시리라 믿으며^^
03/11/20 17:49
이번 결승전에서까지 좌절했다가는 정말 피투성이, 만신창이라는 말로도 모자라네요. 듀얼 탈락 후 홍진호 선수가 카페에 남긴 글을 보자니 어찌나 가슴이 아린지... 우승을 몇 번 해도 모자랄 실력으로 늘 쓴 잔을 마시던 과거가 오히려 빛날 날이 왔다고 믿습니다. 꼭 우승하세요!
03/11/20 20:13
처음으로 가까이서 봤던 선수가.... 홍진호 선수였습니다..
경기모습 또한 멋있지만...홍진호 선수의 인간다운 모습에.. 더욱 더 그의 팬이 될수 밖에 없었습니다. 듀얼탈락도..챌린지 시드 탈락도...... 홍진호 선수이기 때문에.. 슬퍼하지 않을렵니다.. 또..한발자국..... 우승이란것이...... 가까이 왔습니다...... 지금까지..우승이란것이... 진호선수 손에서..매번... 떠났지만... 이제..........그 우승이란것........... 진호선수가..두손에 꼭 쥘꺼라는걸...믿습니다.... 11월 30일......그 우승이란것을.... 진호님 손에서..확인하실수 있을겁니다..!!! 홍진호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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