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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19 21:22
병무청에서 저희 학교에 와서 군대에 관한 여러가지를 박카스 광고(꼭 가고 싶씀다)까지 곁들여가며
비디오 테입 2시간 동안 틀어놓고 여러가지 설명을 들었죠 ^^); 그중에 한가지가 바로 지난 10월부로 복무기간이 딱 2년이 됐데요 +_+)[아이좋아~★] [그런데 장진남 선수가 아직 가기엔 이르지 않나요 'ㅂ') 좀더 힘내서 한껀(!)하고 가셔야하지 않겠습니까!?]
03/11/19 21:26
제일 좋아하는 게이머인데 너무 아쉽군요. 12월 1일이라.. 상당히 갑작 스럽겠네요.. 저의 경우는 일주일전에 집에 영장이 날라와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요.. 지금 기분이 상당히 착잡 하시겠어요.. 연기가 가능 하면 연기 하시고 진짜 뭔가 한껀 하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03/11/19 21:48
2년후에 더 좋은 모습으로 뵙길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두명의 프로게이머들을 다 보내게 되었군요... PS : 김완철 선수 언제 돌아 오시죠?
03/11/19 22:24
진남선수 정도 나이면 연기할수 있죠. 당연히 ㅡㅡ 영장나오면 무조건 군대가는 그런 시대가 아닌뎅.. 여러가지 사유로 연기할수 있어요.
03/11/19 22:54
영장이야 어자피 나이먹고 직업없으면 나오는거지 놀랄껀 없을꺼 같군요.. 갑자기 대학교 입학하자마자 집에 동사무소에서 영장을 가져왔는데 어머니가 도장을 찍어버려서 연기한다고 혼났던 기억이...
그러고 참고로 형제중 한명이 군대에 있으면 한명은 다른 한명이 제대할때까지 군대 안가도 상관없습니다.
03/11/20 01:02
음... 제가 알기론 12월 1일이면... 논산인거 같네요...
102보충대 안걸리셨으니 다행.. -_- 102보충대는 대부분 전경이나 강원도 전방이라던데.. -_- 저도 안가셨으면 좋겟네요, 우승한번 하고 가시지 ㅠ,.ㅜ
03/11/20 09:54
진남선수 나이면 충분히 더 연기할 수 있지 않나요? 아직 본인이 간다고 말한것도 아니고 영장이 나왔다는 것만으로 잘다녀오시라고 말하긴 좀... 진남선수 가지마세요~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 가셔야지요~
03/11/20 16:33
81년생이 어느덧 23세라.. 세월 빠르군요.. 학업으로 인한 연기가 아니라면 이제 사실상 연기가 힘든 나이가 되긴 했습니다. 아직 넘어야 할 '고비' 를 넘지 못해 게이머로서의 성취를 채 이루지 못했는데.. 아쉬운 소식이네요
03/11/21 23:36
아쉬운 소식이군요. 병역 연기관련일에 약간 아는 바가 있어서 말씀 드리자면(뭐, 제가 연기하려고 했던건 아니고 일관련으로 말이죠.^^), (전문)대학, 대학원등을 다니지 않는이상 81년생(만23세)이 연기할 방법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대학을 다닌다면 졸업때까진 신경쓸것 없습니다!) 먼저 생각나는 방법은 장기(1년정도) 과정의 직업전문학교나 자격증관련 학원등을 다니는 일이겠군요. 1회에 한해서 수료때까지 연기가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위의 분 말씀대로 형제중 한명이 군복무 중이면 전역때까진 연기가 됩니다.(음.. 그럼 장진수선수가..-_-;) 그 밖에는 질병(진단서 기간동안 연기), 타군지원(발표때까지 연기), 자격시험, 공무원채용시험등 응시(발표일때까지)등등의 사유가 있으면 각각 1회에 한해 연기가 됩니다만. 아무튼 장기간 연기는 어렵다고 봐야 됩니다. ps) 국방의 의무를 어떻게든 피하자!라는 의미의 댓글이 아닙니다. 군대에 간다는 중요한 사건을 좀더 좋은 시기로 조절할 수도 있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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