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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7 14:27
박태민 vs 서지훈 EVER 배 3,4위전 루나 경기 보시면알겠지만
투햇에서 무탈 떴을때 미리정찰에 성공한 서지훈선수는 그냥 첫병력을 바로 멀티로 가서 멀티를깼죠;; 럴커도없는상황이라 무탈로 어찌할수도없고
05/08/17 14:36
리플 보시면 알겠지만 스파이어 완성 될쯤 멀티를 먹기 떄문에
상대가 눈치 채도 그떄 병력이 마메 1부대 정도 인데 그 정도는 6뮤탈에 2뮤탈 추가해서 8뮤탈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정 멀티 먹기 껄끄러우면 뮤탈 나오면 멀티 해도 된다고 본문에 적어 뒀는데 그리고 루나는 가깝 잖아요 로템에서 멀티 먹을떄 상대 진영에서 제일 먼곳에 먹으면 멀티 깨로 가기가 껄끄럽습니다
05/08/17 15:46
WizardMo진종님 말씀처럼 터렛왕창 지어놓고 멀티 견제 나가는 마메부대 막기가 쉽지 않을거 같은데요.. 아마 뮤탈로 크게 흔들어 놓지 않는한 마메부대의 규모가 적으신 한부대반은 훨씬 넘을거 같습니다.
이 전략을 쓰기 편한 로템이라도 가디언 나오기 전타이밍의 제2멀티 방어가 중요하겠군요. 발키리2-3마리 대동해서 나오는 테란도 있죠. 역시 스타팅도 중요한 변수가 될거 같구요.
05/08/17 15:56
예전에 그 누구더라.. 루나에서 박태민선수랑 이윤열선수였나??
만약에 더블인데 자신이 투햇 뮤탈빌드를 탔을 때 뮤탈로 휘저어 보고 상대방이 sk체제로 간다 싶으면 느즈막이라도 드랍 해주는 것이 좋더군요. 4럴커 드랍하면 거의 본진 마비됩니다. 가스통근처~ 그 이후 차근차근 멀티 늘려나가면서 히럴 모으면 정말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더군요. 그리고 레쓰비님 리플 많이 좀 올려주세요~~ 흐흐 응켕켕님한테 먹혔다면 쓸만한 전략이겠군요~_~
05/08/17 16:08
dizzy// 님 yg 웹아이디가 ??
흠 ..ㄳ요 .. 근데 아무래도 구멍이 많은듯 하네요 ..;; 사실 2햇 뮤탈 갔을때 상대 더블이면 초 암울해서 .. 이거라도 건저 볼랬는데 이거도 별로인듯 -_-;;
05/08/17 16:11
리플을 봤는데요. 저는 초반에 멀티 견제오는 마메보다도 가디언 뜨기 전 타이밍이 더 위험하다고 봅니다.
제가 더블커멘드 할때 패스트 가디언 타는 저그 여럿 상대해 봤는데 대부분 제 앞마당 근처에서 코쿤을 만들더군요. 이 리플에서도 보면 응켕켕님이 그레이트 스파이어 가는 걸 스캔으로 눈치 챘는데 이때 아무것도 할 게 없는 마메병력들은 저그 본진으로 치고 들어갔어야 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제 앞마당 드는 대신에 저그 앞마당 민적 많거든요. 럴커 타이밍이 관건이긴 한데 이 리플에서는 마메 진출 타이밍보다 늦어 보이는군요. 아무튼 앞마당에 성큰 짓는것도 게을리 하면 안될듯. 그게 아니라면 앞마당에도 가디언 2~3기정도는 놔두는 것도^^ 제가 상대한 저그는 아예 레퀴엠처럼 (루나였음) 타스타팅 먹고 앞마당에 성큰 7~8개 짓고 가디언 탔는데도 앞마당 밀렸거든요.
05/08/17 23:31
흠 글쎄요
일단 제 2멀티의 방어가 쉽지 않을듯 싶네요. 뮤탈 8~10기로만 견제하는데는 한계가 있고 마메 한부대만 좀 넘게 나가도 그정도 뮤탈로는 못막죠... 그래서 제 2멀티 깨고나서 가디언 이후의 후속타만 어찌어찌 막으면 테란쪽으로 겜이 기울듯 하네요...
05/08/18 00:33
글쎄요 .. 뮤탈 쌩썡 날아다니고 하는데 마메 다수 모았다간 딴거 적절하게 못 모으고
타이밍 잘못 맞추면 가디언에 다 막히고 역러쉬 당하기 쉽상이죠 .. 그리고 마메 오면 그냥 성큰좀 박아주고 뮤탈 조금 뺴서 앞마당위에서 3-4기 변태해서 방어에 쓰면 됩니다 . 아니면 적절하게 못나오게 심리전을 펼치던지요 .. 뮤탈이 어느정도 되기에 무한 겐세이 들어가면 뮤탈 컨트롤이 조금만 받쳐줘도 나오기 참 애매하죠 .. 사실 저그 전략 쓰기가 참 애매모호 한게 제가 만약에 3해처리 저글링 러커를 썻다면 댓글 다시는분들이 : " 빠른 팩토리 조이기를 막기가 너무 까다롭고 뚫릴거 같은데요 ".. 이런 댓글을 다시는 경우와 유사하다고 봅니다 그냥 제가 올린 이유는 그냥 운영의 흐름을 알아두시면 나중에 유사한 상 황이 올때 도움이 될까해서 입니다 아아 그렇다고 -_-;; 악플을 달지 말라는건 아닙니다 .. 그냥 제가 답글달기가 참 애매모호하다는 것이죠..흐흐. 악플이 있어야 전략이 점점 보완 되겠죠 그냥 제 스스로 뭐 어떤 전략을 올려야 할지 난감하네요 .. 아 그리고 마메가 러쉬 오는거 같으면 성큰 수를 적절히 맞추는 센스도 ..발휘 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 어차피 미네랄은 좀 남으니
05/08/18 09:00
메이저리그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
지난번 12스포닝부터 시작해서 pgr전략게시판의 저그전략은 거의 잉글랜드님이 올려주시네요. 잘 쓰겠습니다.
05/08/18 11:01
마지막으로 2햇 뮤탈 갔을때 더블을 발견하는거라면 위험을 감수할 수 밖에 없죠.. 사실 너무 불리해지기에 ..
박태민(11시)-이윤열(5시) KT-KTF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보신분을 알겠지만 박태민 선수 이윤열 선수가 멀티를 알면 밀 수 있었는데 .. 뮤탈 나오기전 위험을 감수하고 몰래멀티를 감행하죠 .. 가디언 빌드는 참 무리수가 많은거 같습니다 .. 그런데 이 빌드는 가디언이 주력이 아니고 가디언으로 적절한 타이밍과 상대 레이스를 유도한 후 히드라 + 러커 + 디파일러로 승부 보는 거라서요 . 그냥 다른 빌드를 쓰더라도 가디언 까지 나오고 상대 앞마당이 있으면 그떄 써도 괜찮을듯 하고요 .. 그럼 즐겜하세요
05/08/18 12:16
어제 바로 써먹었습니다. 전 더블하면 앞마당먹고 본진4햇으로 물량승부보는데 goEngLanD님이 거기에 대해서 올려놓으셧군요 ^^;
어쩔수없이 무탈탓는데 뒤늦게 더블을 알았을때, 가디언전에 타스타팅 확장견제나오는 마메병력은 빈집으로 응수해줬구요.(가난하게하면서 저글링을 많이모아놨었구요.) 가디언이 뜨니 -_- 제 앞마당이 밀려버리는군요. but 그때 완성된 러커,디파일러로 스웜치면서 버티면서, 타스타팅에서 병력모아서 쌈으로 잡고, 막확장하면서 테란이 제멀티 순회공연도는 사이 본진밀어버려서 이기긴했습니다.(그사이에 양섬먹구요) 2햇무탈에서 더블상대하면 정말 난감하기 그지없는데 약간 도박수가 있는 운영이지만 좋아요 ^^
05/08/18 16:29
패스트가디언이 너무 위험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일단 빠른 하이브테크를 보면 디파일러아님 가디언이란건 뻔해지는데 스파이어가 먼저 올라간걸보면 가디언이라고들 많이 예측을 하시죠 테란유저들이..
그리고 드랍에도 굉장히 껄끄러울것같습니다. 로템에서의 멀티는 가스는 고사하고 미네랄 멀티 먹기도 힘들것 같네요. 솔직히 뮤탈만 있는 저그가 무서울땐 딱 한번밖에없습니다. 멀티먹고나서 흔들릴때.. 근데 2햇이면 무난하게들 막고 3햇뮤탈이면 피해좀입으면서 막죠.
05/08/18 22:03
패스트 가댠 운영으로 잘 알려지신분은 김근백님이신데, 김근백님은 보통 무탈 타이밍 이후에 2개의 동시 멀티를 뜨고, 퀸즈네스트 즈음 해서 러커 업글을 시작합니다.
역시 하이브 완성 타이밍이 가장 약하기 때문이죠. 태란의 후반 러쉬 타이밍 결정은, 저그의 하이브 완성 순간입니다. 스캔으로 찍어보고 하이브가 완성되면, 그때 병력을 보내는데, 잉글랜드님의 패스트 가디언으로는 이타임에 멀티를 지켜내는데 부담도 있을 뿐더러, 성큰을 다수 확보하지 않고는 지키기 힘들 것 같습니다. 성큰 엄청나게 박으면서 3가스 확보해봤자, 앞마당 빨리먹은 태란 상대로 큰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패스트 가댠은 1.01 부터 있던 전략인데, 1.04 무렵에는 앞마당만 먹고 성큰밭 만들면서 가디언 -히드라 가는게 정석중 하나일때도 잇었죠^^ 아무튼, 저그의 대 태란전에서 가디언을 안쓴다고 하면 오히려 변태취급 받을 정도로 연구가 되고있는 유닛인데, 현재 무탈견제-가디언으로 바로 넘어가는 플레이를 거의 보기 힘들다는것은.. 좋지 않은 선택이기 때문이죠.
05/08/18 22:18
또한 실제로 가디언을 많이 써보셨다면, 가디언 변태 위치에 따라 상당히 희비가 갈릴 수 있다는걸 아실텐데, 상대 앞마당 언덕 위에서 변태시키다가 저그 본진과 멀티를 몽땅 날릴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겸손하게 자기 멀티와 본진의 중간쯔음에서 변태시킨다면 마메 부대가 센터를 점유하게 되고, 러커-디파일러가 전진하는데 무척 애를 먹게 되죠.
제가 본 대부분의 태란들은 선 스파이어 체제의 저그를 만났을때 앞마당의 유무와 관계 없이 베슬 테크를 빨리 타게 됩니다. 이레디에이션이 나오는 순간 저그의 가장 강력한 공격조합인 무탈-저글링이 무력화되기 때문이죠. 러커나 가디언에 대한 포석도 되구요. 러커로 푸시하면서 패스트 가디언을 가는 경우는 태란이 베슬 이래디 업글이나 수를 모을 시간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레이쓰를 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나 잉글랜드님이 설정하신 상황의 핵심요소중의 하나인 "태란이 그레이트 스파이어를 발견하고 10중 팔구 레이쓰 생산에 들어간다" 가 너무나도 비현실적인 설정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는 태란의 테크가 무척 늦은경우... 예를들어 저그가 가난하게 저글링 러커 푸시를 강력히 하는 것을 보고 4바락 2팩 하다가 뒤늦게 2스타 동시에 올리는 경우에 있는거지, 선스파이어 간 저그가 히드라덴도 안올리는데, 당연히 팩토리 애드온보다 스타포트와 사이언스 퍼실리티가 먼저 올라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05/08/18 23:15
맨 처음 말씀드린 대로입니다.
2햇스파이어-무탈 전 본진1햇 추가-무탈 후 동시 2멀티-러커업글과 동시에 하이브 업- 소수 가디언으로 4가스 확보- 디파 생략하고 울트라-저글링 이게 무탈 운영시 상대가 더블일때의 가장 무난한 운영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제가 즐겨하는 스타일은 꼴아박 스타일이기 때문에.. 적정 수의 무탈-저글링으로 4기지를 확보하면서 노 하이브로 플레이 하면서 히드라-러커 폭탄드랍으로 운영하겠습니다. 그리고 방금 님이 말씀하신 히드라덴 짓기 페이크. 이런것이 게임을 즐길줄 아는 자와 게임에 허덕이는 자의 차이가 되는 것입니다.
05/08/19 04:09
흠.
하지만 말입니다 =_= 결국 제 2멀티의 방어는 어려울 거라고 보는데요. 흠... 리플 보질 않은 입장으로 뭐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가디언 변태할때 병력 보내서 멀티 깨도 되구요. 결국 멀티가 없으면 가디언 어찌어찌 막히고 굶어죽게 되니까요...
05/08/19 09:33
더블컴을 깨는 제가 본 가장 완벽한 방법은 예전에 박성준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이윤열선수랑 루나에서 한게 좋은것같습니다. 2햇 러커로 간다음에 드론 왕창뽑고 멀티먹으면서 뮤탈... 그리고 본진 4해처리.. 테란이 치고나올때쯤에 저그의 물량이 장난이 아니죠...
05/08/19 13:33
리플보고 공방 양민하고 노는 유저로서 한마디 적어 봅니다.
더블 했을때 투 스캔이라 저그가 빨리 하이브 가는 걸 눈치 채기 쉽죠.. 리플에서 무탈 보고 3배럭은 적절한 선택이라 생각 되는데.. 본진 앞마당의 방어는 거의 완벽했습니다. 그래서 하이브 타이밍 쯤 한번 나가 주는 게 좋지 않았나 생각 되네요.. 그러면 아직 그레이터 스파이어도 완성 안되고 러커도 없어서 무탈이 돌아와야 하는데 그냥 꼬라박아도 뮤탈 수는 줄일수 있어서 가디언 타이밍 늦추고 레이스 생산한다면 막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나서 sk 로 넘어가는게 적절하지 않나 생각 되네요 Goengland 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05/08/19 14:26
김대선님
2햇스파이어-무탈 전 본진1햇 추가-무탈 후 동시 2멀티-러커업글과 동시에 하이브 업- 소수 가디언으로 4가스 확보- 디파 생략하고 울트라-저글링 자 멀티 2개 먹으면 1개는 미끼겠죠 ? 1개 날라갑니다 러커 업과 동시에 하이브면 러커업 반쯤 됬을때 2-3탱크와 마린메딕 치고나옵니다 뮤탈도 숫자가 별 없기에 겐세이도 못줬고 그럼 또 하나 멀티 날아갑니다 . 자 그다음에 어찌어찌 러커 나오는걸로 러커+뮤탈로 그 병력 잡고 본진 가려하니 더블이라 벌써 물량이 꽤 충원이 되었군요 . 그다음에 가디언 소수 갔으나 소수 인지라 이레딧이나 레이스에 별 피해 없이 잡힙니다. 그 다음은 멀티 늦게먹은 저그의 울트라면 그냥 테란이 삼룡이 먹고 압도합니다 . 말로 적으면 김대선님도 제가 적은거 보고 기분나쁘실듯 합니다 그러나 님이 적으신 빌드도 실전에선 꽤 먹힐듯 하고(물량 뽑는거에 좀 자신이 있어야하겠죠) 실전에선 정말 다르죠 .. 한번 해보시면 알듯 합니다 .. 심리전 압박 그런게 다 포함되면 이론과는 천지차이인 게임이 나오죠. 아 그리고 제2멀티 방어가 부족한점이 지적되는데요 .. 그 점은 제가 인정하고 미네랄이 풍부한건 아니나 부족하지도 않기에 쌍멀티 먹는쪽으로 실험해보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05/08/19 14:28
떙글가면 // 2햇 뮤탈일때 더블 발견했을떄 대처법이랍니다 +_+
HirosueMoon// 그냥 나온다면 뮤탈 컨트롤로 좀 잡아주다가 성큰 팍팍 지으셔야겠죠 ..
05/08/19 18:10
리플을 보고왔습니다만..;;
테란분이 중후반 운영이 너무 미진하신;; 돈이 1400~1500남고 서플라이도 너무 자주 막히시고;; 근데 만일 테란이 멀티먹고 배슬을 모으면 싸움이 되나요? (리플분 처럼 멀티먹고 가스 안캐지않고, 투가스 배슬 모으면 디파일러+러커 조합일때 최소한 배슬 6기이상은 나오고 마린매딕도 최소 2/1업은 될거 같은데요)
05/08/19 22:12
이윤열선수가 보여주지 않았나요?탱크없이 투스타에서 베슬만 뽑고 투엔베에서 업그레이드 하면서 한거요..올스타전이였는데 홍진호랑..그때 홍진호 히드라 럴커체제였는데도 진 경기 뮤탈이 통하지않아서 그렇게 했었죠 뮤탈 안뽑고..
05/08/20 00:05
sk 테란 말씀하시는건가요 ?
아 제가 어떻게 답변해야할지 모르겠네요 2햇 뮤탈 갔는데 상대 더블이면 어차피 아무거나 다 불리합니다 그때 떄늦게 경락마사지를 할 수도 없고 그때 뒤늦게 스파이어 지으면서 히럴체제 간다해도 물량전에서 압도 당하고 .. 사실 불리한 상황에서의 진행이라 아무래도 답변하기가 참 곤란하네요 .
05/08/20 00:43
위에 제가 적어놓았듯이 뮤탈로 한번 휘저어 보고 상대방이 sk테란 한다.. 싶으면 양쪽 스타팅 먹으면서 럴커 드랍 늦게 해도 먹힙니다.
일단 뮤탈로 묶어주면서 시간끈 뒤 나온 럴커로 멀티 한군데 정도는 지킬 수 있고 본진에 떨어지는 드랍으로 꽤나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탱크가 없고 베슬이 나와도 이레디업까지 하기는 힘든 타이밍이거든요.
05/08/20 02:35
//goengland 님^^ 일단... 멀티중 하나를 포기하는건 절대 아니구요.. 둘중 하나라도 파괴된다면 질 가능성이 70%가 되는거죠. 둘다 살리면 70%는 이기는 거겠고요. 그리구 전혀 기분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빌드는 제 빌드가 아니라 김근백님이 예전 로템에서 남긴 명리플을 참고로 한거라서요....
이미 여러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운영을 말씀드리는것이라.. 별루 흠집당했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아무튼..태클을 걸게되고.. 잠시나마 기분 상하시게 되어 죄송합니다. 태클은 100% 상식선의 태클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어제 조금 피곤한 상태여서 글에 가시가 들어갔네요. 이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 할말은 마저 한다면요.. 댓글에 칭찬보다 태클이 더 많다면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즐스타 하시기 바랍니다.
05/08/20 04:58
goEngLanD//
제가 네오 1500은 많이 못미치지만;; 테란이 돈 1500에 가스 600남을당시 저그의 히+럴+딮 러쉬가 갖추어지셨잖아요;; (물론 그만큼 잘 흔드셨기 때문이겠지만..) 그냥 그래서 궁금한것뿐이었습니다. 테란이 가스를 늦게 캔편이기도했구요. 만일 배슬로 맘먹고 가스만 일찍캤으면 스타포트건설비 + 배슬생산비해도 당장 배슬 6기정도는 보유할수 있었다고 생각이 들어서;; 저는 뮤탈이면 대부분 배슬로 테크를 타는 편이라서... 기회가 되면 나중에 한번 위의 전략을 쓰는분을 만나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
05/08/20 08:02
근데 투햇 뮤탈인데 더블이면 초암울인가요? 3햇 뮤탈보단 낳을 것 같은데요.. 물량은 3햇이 많겠지만 타스타팅 멀티타이밍이 훨씬 늦어지니까..
타스타팅 해처리지어놓고 뮤탈로 조금씩 견제하면서 테란한방 뮤탈저글링러커로 한번만쌈싸먹으면 테크트리 다 확보되는게 요즘 저그 아닌가요? 흠
05/08/20 11:50
새로운별//3햇은 해처리가 많기때문에 체제변환이나 한방 뚫어볼수라도 있는데, 2햇에서 가난하게 무탈갔는데 상대가 더블이라 별로 못건들면 상게임 그냥 나가고 싶어지자나요...
05/08/20 23:04
조금 딴지 같지만 테란 분이 많이 당황하셧네요...
ㅡㅡ;; 레이스 가 지속 생산이 조금 덜된.. 참고로 패스트 가디언 생각 이시면 6 ~7 뮤탈에서 바로 가는편이 더 좋죠. 가디언도 많고.. 그리고 레이쓰나 베슬은 소수 뮤탈 오버로드를 뿌리면서 스콜지로 잡는편이 효율은 좋죠..
05/08/20 23:06
저그 한테 다른 멀티 2 개 돌리면 대박 1 개 꺠져도 그렇게 실패는 아니라고 봅니다.
프로 게이머 분들도 일부러 떨어지게 멀티하죠.. 1 개는 살릴 시간 벌려고.... 1 개만 살려도 3 가스라면 절대 무시 못 합니다.
05/08/21 11:32
2햇 뮤탈의 운영은 당골왕배때 박태민의 vod를 참고하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엔 2햇보다 3햇 뮤탈이 더 암울해 보입니다. 3햇 뮤탈 띠울시기에 테란은 이미 방어를 완료하고 있기때문이죠.
05/08/21 13:01
더블에 꽤 좋은 전략인데...멀티 활성화 될즈음에 마린으로 치고 나오는건..눈치보다 빈집가면 되고..저그가 할게 많은거 아닌가요...그런데..2햇 뮤탈이 더블에 약한가요-┌;느린 테크로 쉽게 흔들고 저그가 쉽게 부자되서 전 편하던데-_-
05/08/21 14:27
best[yg] //테크가 느리다고 해서 쉽게 흔들수 있는건 아닌데요. 느즈막히 빈집오는건 벙커지어놓고 나가거나 드랍쉽쓰면 되고 저그가 할게 많다고 해도 3~4가지 안에서 다 예상할수있다는점에서 본진털리면 일단 gg죠. 2햇뮤탈은 적절한뮤탈찌르기가 있지만 테란은 한번막으면서 저그랑 물량전이 되거든요. 차라리 양많고 부자스러운 3햇테크보다 2햇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느껴지는건 당연한거거든요.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은
05/08/21 23:57
제가 말한 6배슬은 패스트 가디언 타이밍이 아니라;;
실제로 리플보면 가스가 700넘어갈때쯤 러+히+딮 조합이잖아요;; 그래서 애초에 레이스 안가고 배슬을 모았다면 그때 6기가 나온다는 말이었어요 -_-;; 제 답글에서 보면 분명히 테란이 가스남는 타이밍하고 저그에서 병력 이끌고 온 타이밍 적어놨는데 왜 다들 가디언 막을때 배슬이 6기 어떻게 뜨냐고 질책하심 제가 할말이 없죠 -_-;; 다시 말씀드리지만 배슬로 갔다면 그 이전 패스트 가디언엔 분명 좀 더 많은 피해를 입겠지만, 그뒤에 디파일러 조합까지 예상한다면 저는 배슬을 선호해서 배슬을 주로뽑고 만일 리플에서 테란분이 그렇게 했다면 저그의 마지막 병력 진출때에는 배슬이 6기 이상은 모였을꺼라고 계산해보고 답글 달아본것이었습니다.
05/08/22 00:06
당장 가디언이 떴는데 느긋하게 베슬 뽑는 테란이 어딨습니까.
마나 차는데 걸리는 시간 동안 앞마당 본진 다 쓸릴 것 같은데-_-; 미리 sk테란체제로 갔다면... 가디언 뜰 타이밍에 베슬 2기 이상은 있겠네요. 음.. 그리고 제가 본 최근 리플중에 꽤나 임팩트가 강하게 남은 리플이 있습니다. 김두레라고 유명한 아마저그 같은데 투햇 뮤탈로 시작(상대는 마린 좀 뽑고 더블)해서 바로 본진 햇 추가하면서 드론 충원.. 바로 럴커 전환 하면서 타스타팅 멀티 1개.. 그 이후 테란 한방병력 나올때까지 그야말로 히드라 + 러커를 쥐어짜는 빌드인데요. 이게 그야말로 운영이 환상적이더군요-_-; 상대방 마메 2.5부대 + 탱크 3~4대 + 베슬 1기로 치고 나올때 히럴 3부대 가량 모아서 싸먹는데 운영에 자신있다면 이런 식의 파해법도 가능할 듯 합니다.
05/08/22 11:52
와 근데......... 이거 꼭 더블 컴 말고 다른..........빌드한테 응용할 수는 없는겁니까? 저는 저그 유저인데........어차피 제 실력정도 되는 테란과주로 붙기는 하는데요........
꽤나 위력적으로 보이는데;;
05/08/22 19:21
음 이건 제가 보기엔 더블깨기 라고 보기보다는, 투해처리로 간 상태에서 운영으로 더블에 맞춰가기..정도로 보이는 군요, 일단 몰래멀티가 들키지 않고 운영이 된게 승리의 요인으로 보이구요.. 본진 + 앞마당 자원만 먹는다는 계산에서 더블을 깨야 한다면 실상 빠른 디파에 소수 럴커 다수 방1업아드레날린 저글링정도가 맞지 않을까 싶네요,, 공격가면서 동시에 남는 미네랄로 멀티를 먹는거죠.. 물론 이 공격은 컨트롤이 출중한 상대가 임요환식으로 입구쪽에서 버티면서 한걸음씩 물러나면 잘 안통하는 편이긴 하지만요,,
05/08/22 19:26
제 경우는 럴커를 사용하면서 멀티를 가져가고 (몰래멀티성이지만, 드랍쉽이 늦기때문에 바이오닉이 걸어가야하는 테란입장에서는 언덕위 럴커를 거의 못잡죠..) 드랍업 수송업을 먼저하고 하이브를 가는데요, 드랍을 통해 한방러쉬를 지연시키고, 본진,멀티에서 나온 하이브테크의 유닛으로 상대의 러쉬를 막는 쪽을 즐겨 사용합니다,, 물론 뮤탈컨트롤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이분처럼하시는 것도 좋지만, 몰래멀티가 약간 위험해보이는 건 사실이네요, 전 더블엔 스탑러커 혹은 언덕러커를 통한 멀티와 언덕드랍을 통한 탱크 묶어두기,, 진출타이밍에 히럴 드랍으로 에스시브이 피해..따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저처럼 컨트롤이 안되시는 분들은요,,
05/08/22 19:43
그리고... 일단 전 개인적으로 정형화된 더블 깨기는 없다고 봅니다..
같은 더블을 해도 그 이후의 빌드 운영에 따라 가는 방향이 전혀 다른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이죠.... 어떤 테크의 유닛을 사용하던 간에, 일단 더블을 상대할때 중요한 것은 최대한 많은 가스 확보와 빠른 타이밍에 나오는 것이 가능한 상대의 한방병력을 어떤 식으로 지연 혹은 궤멸 시키는가.. 일 거라고 봅니다.(드랍을 통한 지연, 하이브테크유닛을 통한 궤멸.. 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05/08/23 02:40
Dizzy //
우선 Dizzy님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 저를 너무 이상하게 보시는듯 합니다만... 우선 당장 가디언이 떴다면 테란이 멀뽑겠습니까 -_-;; 제가 이 전략에 답글을 단 이유는 저는 스캔찍어보고 뮤탈->가디언 이다라고 눈치를채면 저는 테란 유저로써 배슬쪽 테크트리를 선호하고 자주 사용합니다. 이글을 쓰면서 goEngLanD님께서도 자신의 전략을 시험하면서 이런저런 테란을 만나보셨으니 배슬을 준비하는 테란과도 분명히 맞닥트린적이 있을것이라 생각이 들어 단순하게 "배슬을 뽑는 테란과 싸움이 되는지요?" 라고 물었을 뿐인데... 그리고 배슬을 일찍 준비하면 배슬 1~2기로만 싸우겠습니까.. 배슬 1~2기에 이미 준비되어있는 마메 병력도 있고.. 물론 실력차가 나는 저그분에겐 이길 자신이 없습니다만.. 이건 전략차이가 아니니 다른 얘기라고 하구요. 제가 원한 대답은 goEngLanD님혹은 이 전략을 보신분들이 "제 경험상 배슬을 먼저갔을때는 가디언에 피해를 많이 입어 테란이 후반 운영을 못합니다." 혹은 "병력은 적지만 가스가 많아 디파일러가 많고 멀티가 있어 충분히 후에도 힘을 쓸수가 있습니다." 식의 경험이나 생각 혹은 전략의 장/단점 분석 의한 답변을 바랬을 뿐입니다. 이러면 이래서 안되고, 저러면 저래서 안되고 누가 그걸 몰라서 묻겠습니까?;;; 나름대로 리플보고 분석해보고 이러면 어떨까라고 글쓴이와 리플을 본 다른분에게 물어봤을뿐인데 자꾸 그렇게 "그럼 이렇게 된다." "이건 이래서 안되지 않느냐" "그타이밍에 그게 되냐" 저도 나름대로 계산해보고 그렇게 늘상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물어본것 뿐입니다;;; 잘 못하지만 나중에 아시아 채널 아이디 MaylOver 로 귓말 주세요 . 자신은 없지만 저그전 하고 싶은 맘은 언제든 있습니다.
05/08/24 13:46
좀전에 해보고 왔습니다..............
무지무지 좋은 전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정도 실력의 플레이어 한테는...... 진짜 최강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시아 850 -730-24 정도;; 우선 반드시........저 타이밍에 가디언을 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즉, 위에 말씀하신 타이밍은 진짜 더블 했을시에만 가는것이고.... 봐서 노멀티 2~3 배럭 원탱크 해서 조이기 들어오려고 하면 좀 일찍 하이브를 가도 좋고....... 그냥 무탈 늘리면서 해도 좋은것 같습니다.... 좀전에 제가 무탈 가니깐...... 상대는 일찍 나와서 조이는것 보다는 본진방어하면서 베슬 나온 후에 나오려고 하는데...... 투 스타에서 베슬을 모은다거나 그런건......... 제 생각을 아직 알지를 못하므로 쉽게 하지 못하는것 같았습니다. 한번은 무탈로 견제하면서 가디언 가면서 디파일러 및 럴커 가서 이겼고... 또 한번은 무탈 하면서 퀸 인스네어 개발해서 약간 일찍 들어오려는 마메를 주춤하게 해서 시간을 번 이후에....... 역시 가디언 및 디파럴커저글링으로 끝냈습니다...... 응용을 좀만 더 하면 무지무지 괜찮은 전략일것 같네요...... 제 실력에서는;;;ㅋ
05/08/25 11:44
아 그런데 멀티 타이밍에 대한 질문입니다....
솔직히 이 전략 저는 너무 맘에 들어서...주로 하는 전략으로 하면 어떨까 생각중인데요;; ㅋ (여태까지 주로했던건 무탈1부대 이후 공방업된 히럴힘싸움 위주;;) 에 암튼 멀티 타이밍이........ 어제 너무 일찍 했더니.... 미네랄이 너무 모자라서 치고나오는 마메 병력을 상대하기 너무 벅차더군요;; 앞마당 이외의 멀티는 안들키긴 했는데 그 멀티를 돌리려 드론을 충원하는건 초반에는 참 어려울것 같습니다. 즉, 어찌되었든......멀티가 돌아가는 시점은 스파이어 이후여야 하므로 1차 병력 막으면서 동시 멀티 떠서 가스 위주로 먹으면서 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멀티 너무 일찍 뜨면 제대로 돌리지도 못하고..몰래 숨겨 지은 1배럭 때문에 3배럭 마메인줄 모르고 겨우지은 4개의 성큰이 겨우 뚤려 버렸습니다;;
05/08/26 00:02
dizzy//상대방 마메 2.5부대 + 탱크 3~4대 + 베슬 1기로 치고 나올때 히럴 3부대->이걸 이겼다면 운영보다 유닛 컨트롤쪽에 더 박수를 보내고 싶은데요 -_-
05/08/27 16:11
일단 베슬이 디펜을 걸지 않았다던가, 탱크의 위치가 이상해서 쉽게 잡혔다던가.. 마메의 스팀이 늦게 발동 되었다던가,, 럴커를 점사 하지 않았다 던가.. 하는경우는 히럴 3부대가 가지고 놀지도..-_-;
05/09/01 10:21
억!예전에 4해처리 저글링 럴커 올리시더니 이번엔 다른 파해법을 올리셨군요.괜찮네요 상당히.굳이 상대가 더블 아니더라도 쓸만하다는 생각입니다.근데 요즘 더블 하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그리고
실력으로 따지면 글 올리신 레쓰비님을 이길분이 여기 없겠죠;레쓰비님이 잘하셔서 상대 테란분이 허접한걸로 보이나 봅니다.그만큼 레쓰비님이 잘 하신 거겠지요..리플은 집에가서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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